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빵 (문단 편집) === 식용 이외의 용도 === 미술 분야에서는 식빵을 [[지우개]]로 쓰기도 한다. [[목탄]] 등으로 데생하다가 지워야 할 일이 있으면 식빵 조각을 쓰는 게 가장 깔끔하게 잘 지워진다. [[오 헨리]]의 [[단편소설]] 중 하나인 [[마녀의 빵]]이 이와 관련되어 있다. 어떤 남루한 젊은 미술가가 매일같이 가장 싸구려 식빵만을 자꾸 사 가길래 빵집 아가씨가 하루는 그 남자를 걱정하여 [[버터]]가 들어간 [[의도는 좋았다|최고급 식빵을 내주었는데]], 이 남자가 돌아와 마구 화를 내면서 당신의 버터 때문에 건물 설계도를 망쳤다고 길길이 뛰었다는 스토리다. 남자는 미술가가 아니라 건축가였던 것.[* 어떤 판본에서는 식빵이 아니라 단순히 딱딱하고 둥그런 빵이고, 남성이 다른 곳에 정신을 판 사이 속에다 버터를 몰래 넣은 것으로 나온다.][* 미술용으로 쓰는 빵은 유지가 들어가지 않은 것이라야 하므로, 버터, 쇼트닝 등 유지를 넣은 식빵과는 촉감이나 향이 확연히 다르다. 빵을 뜯어서 그대로 쓰는 것도 아니고 뭉쳐서 고무처럼 만든 후 찍어내듯 쓰는 것이므로 달라진 것을 모를 수가 없다. 그냥 소설이라고 생각하자.] 목탄이 미술 재료로 쓰이지 않은 지가 30년 이상 되었고 같은 기능을 하는 유연한 고무 지우개도 수십 년 전에 이미 나와 있으므로, 식빵을 지우개로 썼다는 것도 이젠 옛말. [[곱창]], [[대창]], [[막창]] 등을 구울 때 식빵 조각을 함께 껴 주는 집도 있는데, 이 식빵은 불판에 구울 때 나오는 어마어마한 기름을 흡수하라고 주는 것이다. 당연히 먹을 수는 있고[* 사실상 분식집에서 종종 볼수있는 식빵튀김과 같은 음식이다. 식물성기름에 튀겼냐 동물성기름에 튀겼냐, 설탕을 뿌렸냐 안 뿌렸나의 차이일 뿐.] 어마어마한 기름을 흡수했으니 꽤 맛있기도 하지만 이 식빵을 먹느냐 마느냐가 [[부먹 찍먹]]급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먹지 않는 사람들은 보통 그걸 왜 먹냐며 의아해한다. [[https://www.google.com/amp/s/m.chosun.com/news/article.amp.html%3fsname=news&contid=201601140272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