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디사이저 (문단 편집) === [[교회]] === 웬만한 [[교회]]들은 모두 한대이상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가라오케]]의 등장과 댄스음악, [[아이돌]]이 주류를 이루었던 90년대, [[록밴드]] 음악이 나락으로 떨어지던 시기에 아시아 최대의 악기시장인 [[낙원상가]]의 몰락을 막은 것은 교회 수요였다.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음악계에서 교회의 존재감은 어마어마하다.] 악기 회사들이 우리나라 한정으로 교회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자주 시행할 정도로 수요가 많다. 때문에 교회에서 [[도난]]사건이 일어나면 십중팔구 [[십일조|헌금함]] 아니면 이거다. 아무리 큰 교회라도 엄청난 크기의 [[파이프 오르간]]이나[* [[대형교회]]의 경우 디지털 [[오르간]]([[하몬드 오르간]], [[콤보 오르간]])은 웬만하면 보유하고 있다.] [[관현악단]]을 꾸려나가기 힘든 곳도 있다.[* 주로 강단의 면적이 작은 경우에 해당.] 간단하면서 다양한 악기 소리를 내기에 그야말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악기가 아닐 수 없다. 안 그래도 오만가지 중소형교회가 자영업마냥 난립해서 들어서는 상황이기 때문에 작은 규모의 교회에서 그래도 저렴하고 제대로 구색 갖춘 음악을 내려면 이거만 한 게 없다. 피아노 다음의 '세컨 건반'으로 주로 쓰이는데 수백 가지 음원이 들어있는 수백만 원짜리 워크스테이션급 악기를 쓰는 부유한 교회도 있다. 다만 교회마다 규모나 재정, 운영방식이 천차만별이기에 신디사이저를 잘 다루는 실력과 활용도가 엄청나게 좋은 [[대형교회]]나 중견급 교회도 있는 반면, 일렉피아노·스트링·브라스 등의 3가지 소리만 다룰 수 있는 [[미자립교회]]도 있다. 현실은 [[피아노]] 좀 쳐본 사람이면 갖다 앉히는 정도라[* 다만 이건 재정이 없고 교인 수가 부족한 [[미자립교회]]에만 해당되는 경우지 [[대형교회]]나 예배당 건물이 있는 중견급 교회급 이상이면 [[음악대학]]을 나와 [[피아노]]를 전공한 [[반주]]자를 외부에서 섭외하기 때문에 본인이 피아노를 잘 연주하더라도 해당 사항 없다.][* 더군다나 피아노를 전공한 음대 졸업자들 거진 절반가량이 이 반주 수요로 먹고 살기 때문에 본인이 반주하게 될 일은 없다.] 심하면 브라스로 멜로디(!)나 4성 화음을 줄창 쳐대기도 한다. 그나마 실용음악 전공자가 있다면 천만 다행. [* 다만 실용음악은 [[코드]]도 알아야 하며 피아노 연주 실력도 있어야 한다.] 가끔 생각이 있는 교회에서는 최소 천만 원이 넘어가는 전자 오르간[* [[파이프오르간]]을 에뮬한 것. 싸구려 올겐(?)을 말하는게 아니다. 교회에 분명 오르간 콘솔이 있는데 파이프가 없다면 백퍼 이것. 참고로 진짜 파이프오르간은 최소가 억대(...)이다.] 대신 밴드의 신시를 빌려 사용하기도 하고, 위에 언급했듯이 오케스트라가 있는 교회에서 사람 구하기가 힘든 악기[* 피콜로, 튜바, 팀파니 등.]를 신시로 사용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