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비주의 (문단 편집) == 연예인들이 자신의 정체를 대중으로부터 의도적으로 숨기는 것 == 어디까지 노출 전략일 뿐이며, 이게 심해져서 연예인 스스로 자신이 정말 남들과 다르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이유는 여럿이 있는데 크게 이하와 같다. * 첫 번째로 대중에 노출되는 직업 특성상, 잦은 이미지 소모를 막고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한 일종의 미디어 전략, 흔히 말하는 [[언론플레이]], 이미지 메이킹의 일종. 연예계 직종 중에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있는 배우 중 주연급 이상 되는 사람들이 이 전략을 많이 사용한다. 해당 배우를 팬들이 접할 방법은 출연 작품 아니면 그 사람의 아주 좋은 이미지만을 보여주는 CF 정도에 그치기 마련이다. * 특히나 연예인의 성격이 지나치게 [[4차원]]적이거나 보통 상식과 많이 다른 개성을 가졌을 경우, 자주 노출되면 오히려 이미지에 독이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영화같은 특정 관객을 대상으로 한 매체보다는 방송같은 대중매체의 경우 파급력이 더 크므로 어쩔 수 없이 예능 등 TV 프로그램의 섭외를 소속사 측에서 자제하는 경우가 있다. * 다만 연예인 인기의 회전이 점점 빨라지면서 이런 컨셉의 위력이 감소한 데다 오히려 비싼 척한다, [[연예인병]], [[배우병]]이다라는 부정적 인식을 갖게 되었다. 2010년대부터는 신비주의를 고수한 연예인들이 '''"정치인이나 재벌들도 안 하는 짓을 겨우 연예인이 하냐"'''며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욕을 먹는다. 그래서 오히려 출연작의 흥행을 위해 예능 등에서 사정 없이 망가지는 쪽이 좀 더 인간미 있어보인다는 의견도 있어 기획사들의 전략에서 점차 밀려나는 추세다. * 두 번째로 정말 연예인 할 외모는 아니라 평가받으나(...) 보컬 실력이 가히 엄청난 가수가 대중에게 얼굴은 숨기고 노래만 발표하는 전략이다. 흔히 언론에서는 '얼굴 없는 가수'로 칭한다. 대중이 가수의 외모가 아니라 순수하게 음악과 가수의 역량에 집중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반대로 노래는 기억에 남았는데 부른 가수는 [[아오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한 마디로 컨셉이 지나치면 신비한 게 아니라 그냥 잊혀지게 된다. * 현재는 국내 최정상의 비주얼 가수로 불리는 [[김범수(1979)|김범수]]가 이 전략을 활용한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그 외 드라마 '때려'의 OST '알아요'를 부른 [[KCM]], [[가을동화]]의 OST '[[기도(종교)|기도]]'를 불렀던 정일영 등의 예가 있다. * 또한, 외모의 개성이 존중되는 풍조가 늘면서 예전보다는 찾아보기 어려운 컨셉이다. * 신비롭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위해서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래도 숨기는 것이 많아야 이런 이미지가 강해지기 때문. 걸그룹 [[핑크판타지]]의 [[대왕(핑크판타지)|대왕]] 등이 여기 해당된다. * 단순히 개인 신상에 관한 정보를 밝히고 싶지 않아서 본명이나 이름 등을 공개하지 않고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 개인방송을 하는 유튜버들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방송에서 하는 이야기나 애교, 도네 리액션 등이 실제 지인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창피해서, 혹은 스토커 등 사생활 침해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등의 이유로 일부 신비주의를 유지하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 실제 지인들에게 알려져 컨셉이 깨지면 '방밍아웃 당한다'고 표현한다. * 단순 본인 성격에서 기인한 활동 방향일 수 있다. 본업을 열심히 하는 대신 사생활만큼은 철저히 비공개로 하는 것으로, 신비주의로 보기에는 애매한 감은 있지만 연예인에 대해 관심이 많은 대중들 입장에서는 이마저도 신비주의라고 생각할 수는 있다. 다만 연예인들도 사생활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는 당연한 명제가 보편화된 만큼 신비주의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주의할 것이 있다면 애초 이 용어는 취재 경쟁에 매달리는 기자들이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원래는 배우 [[심은하]]의 전성기에 기자를 잘 만나주지 않는 심은하를 비판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말이었고, 심은하 은퇴 이후 [[서태지]]가 컴백하자 역시 같은 의도에서 신비주의라는 말이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심은하가 현재 활동을 하지 않다 보니 [[서태지]] 때 처음으로 쓰였다고 인식되는 듯. 창작물 속에서는 선글라스나 고글 등으로 눈의 일부만 가리거나 가면으로 아예 얼굴 자체를 가리는 경우, 아예 등장할 때 음영처리를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도 참조. 사실, 이렇게 정체를 감추는 사람들을 팬 or 안티가 열심히 추적해서 정체/본명/신상을 기어코 찾아내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를 공개적으로 까발리는 행위는 '''도덕적으로 큰 지탄을 받는다'''. 특히 [[버추얼 유튜버]]의 경우 [[빨간약#s-2.2.1|빨간약]]이라고 하여 가장 뜨거운 논란을 빚고 있는데,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