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재평 (문단 편집) == 여담 == * [[https://youtu.be/9JSqVKOVNqM|유희열에게 신재평이란]] 종, 노예. 소품집 《[[여름날]]》에 참여하고 [[유희열/토이|TOY]] 7집 《[[Da Capo]]》를 공동 프로듀싱했다. 안테나에서 사무실 컴퓨터를 살 때 신재평에게 싼 데서 사양 좀 맞춰보라고 한 적도 있다. [[파일:sayo_음악노예.jpg|width=500]] * [[유희열|손수건왕자]]가 남긴 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sayo_손수건왕자1.jpg|width=400]] [[파일:sayo_손수건왕자2.jpg|width=400]] [[파일:sayo_손수건왕자.jpg|width=450]]}}} * 2015년 4월, 21살에 만나 14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2016년 8월 3일 딸이 태어났고, 2020년 1월 15일 아들이 태어났다. * 중학교 생활기록부 기준 아이큐 150.[* IQ테스트 만점.] * 제32회 과학의 날을 맞아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한국 과학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보는 기사에 인터뷰이로 참여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3772390|#링크]] > 이제 막 시작하는 입장에서 과학이 생활에 스며들어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br]과학자들이 정치.자본이 아니라 양심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힘을 가져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 > (신재평, [[한국과학기술원]] 1년생) * 페퍼톤스의 밴드세션이 [[권진아]]에게 '신재평은 머리가 복잡할 때 수학 문제를 푼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한다. 답이 없는 음악적 문제에 봉착하면 수학 문제를 풀면서 기분을 전환시킨다.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안정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한다.[* "[math(100^{99})]과 [math(99^{100})]은 어느 것이 큰가" 같은 직관적으로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를 생각해본다.] 수학경시대회 경기도 대표였고 각종 전국 [[경시대회]]에 입상한 경력이 있다. [[유재석]]이 자랑하는 수학 천재(?)이다.[* 둘은 [[범인은 바로 너]]에 같이 출연한 적 있다.] [[https://youtu.be/0eaNMtb1Nvs?t=229|#유퀴즈온더블럭]] [[https://youtu.be/Dxp_CFpP01I?t=48|#놀면뭐하니]] *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수상자이다. * 2006년, 국산 온라인 레이싱 RPG 게임 《[[스키드러쉬]]》의 음악을 담당했다.[[https://youtu.be/QlFgebMXQL4|#오프닝]] [[https://youtu.be/V-r4Mng-bog|#엔딩]] [[https://youtu.be/Rxs3HPE377w|#사운드트랙]] 페퍼톤스의 팬인 게임기획자가 섭외했다. * 주로 쓰는 [[기타]]는 [[펜더]] 1963 [[텔레캐스터]] 헤비 렐릭 다프네 블루, 펜더 아메리칸 프로페셔널 올림픽 화이트와 힐러 HAC-1. 20대 정도 가지고 있는데, 누구에게 어떤 걸 빌려줬는지 생각이 안 나서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악기가 많다고 한다. * 2017년, 국내 [[Fender]] 로컬 아티스트 1호로 발탁되었다.[[https://m.blog.naver.com/guitarnet_/221002539615|#]] * 2022년, 드라마 《[[치얼업]]》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한태섭 감독에 의하면 "학창시절 좋아하던 뮤지션이 지금까지도 같은 정서를 유지하며 음악을 하고 있고, 그 결이 기획하고 있던 작품의 결과 닿아 있어서 음악감독을 맡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페퍼톤스의 음악은 밝고 경쾌하고 청량하고 신나지만 그 안에 약간의 애잔한 정서를 가지고 있다. 삶에 대한 시선을 재밌게 풀어내면서도 내러티브가 있는 음악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안테나(기업)|안테나]]를 통해 간곡하게 부탁을 드렸다"고 한다. * 2023년,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실용음악학 협력교수가 되었다. * 물건을 굉장히 오래 쓴다. * 스무 살 때 아르바이트를 해서 산 [[Roland/JV시리즈#s-2.6|JV-1080]]를 아직 갖고 있다. '겨울의 사업가' 작업 때도 사용했다. * 대학 때 선배가 준 [[버클링 스프링 방식 키보드#s-3.1|IBM 기계식 키보드]]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 [[윤덕원]]이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9484|연재하는 칼럼]]에서 신재평이 쓰는 [[KORG]] 일렉트라이브에 대해 언급했다.[[https://youtu.be/6Z5a6cJU95M|#fake fake traveler]]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 유희열이 초심을 찾으라며 [[beginner's luck|페퍼톤스 4집]](2012년) 콘셉트의 의상을 준비해 주었는데, 신재평은 20년 된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 [[제주도]]를 좋아한다. 곡을 쓰다가 막히거나 생각이 많아질 때 찾는 곳이다. 제주도에서 잠깐 [[산업기능요원/IT|회사생활]]을 했고, 군대 훈련소도 제주도에 있었다. 훈련소에 있던 한 달 동안 [[페퍼톤스]] [[COLORFUL EXPRESS|1집]]의 가사를 다 썼다. 이장원이 놀러왔을 때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곡이 [[NEW STANDARD|2집]]에 실린 '해안도로'이다. [[beginner's luck|4집]] 작곡여행을 떠난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에서 회사를 다녔을 당시 지인이 아무도 없어서 유배된 느낌을 받았는데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슬펐다고 한다. 그런데 이때 가사가 굉장히 잘 써졌기 때문에 그때의 감정을 느껴보기 위해 일부러 다시 찾기도 했다. 풍차 해안도로를 특히 좋아한다. * 옥상을 좋아한다. 날씨 좋은 날 구름 보고 하늘 보는 게 신나고 머리 위로 하늘밖에 없다는 느낌이 가슴을 벅차오르게 한다고. 옥상에 올라가서 자주 못보던 풍경을 보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소음이 조금 있어서 집중이 더 잘 되기 때문에 생각하기 좋다고 한다. 페퍼톤스의 명곡들도 옥상에서 많이 썼다. 자취하던 집에 배수관이 터졌을 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옥상에 올라가 [[단소]]를 불었다. 단소가 안 불어져서 더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 [[튤립]]을 좋아한다. 한창 튤립에 심취했던 대학 때 튤립이 너무 귀여워서 매일 튤립을 그리고 놀다가 중앙선이 노란 튤립인 꿈을 꾸고 만든 곡이 ep 《[[A PREVIEW]]》에 실린 'Tulipsong'이다. * [[보르헤스]]를 좋아한다. 마리끌레르 인터뷰에서 2집 《[[NEW STANDARD]]》 후반부의 실험적인 트랙들을 "마치 보르헤스의 소설과 같은 이미지를 주고 싶었어요. 모호하면서도 기묘한 인생 느낌 같은 거요. 개그하고 똑같아요. 개그를 누가 옆에서 해석해주면 재미없잖아요. 노랫말 그대로 그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면 좋겠죠."라고 설명했다. EP 《[[open run]]》 수록곡 '신도시'에 대해 "[[beginner's luck|4집]]의 ‘아시안게임’의 연장선인데 보르헤스의 환상적인 소설이나 기형도의 시에서 볼 수 있는 기묘한 느낌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다. 그런 느낌의 단어를 골라 쓰는 곡들이 매 앨범마다 꼭 있다.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 곡들을 골라 듣는 분들도 있고, 그런 느낌들은 고집으로 지켜가고자 하는 우리만의 컬러 중 하나인 것 같다."고 밝혔다. 라디오에서도 종종 언급하며, 원맨밴드 시절 보르헤스의 단편과 동명의 'ZAHIR'라는 곡을 발표했다. * 늦여름에서 가을, 해는 점진적으로 짧아지는데 가로등이 일괄적으로 당겨 켜져서 아직 환한데 가로등이 먼저 들어오는 시기를 좋아한다. 도시 생활하면서 1년에 몇 분 보기 힘든 아름다운 광경이 '이른 크리스마스' 같아서 좋다고 얘기했다. * 새벽에 창문을 열어놓으면 조용한데 울리는 소리가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처럼 느껴져서 좋다고 한다.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 별이 반짝이는 소리를 듣는 걸 좋아한다.[[https://www.youtube.com/post/Ugkx6_Zqc-MzDXhC8O2Y3ZHjEp_aj8hNe602|#]] EBS에서 라디오를 진행했던 시절, [[우면산]] EBS 스튜디오 주차장에 돗자리 펴놓고 별을 보았다. * 처음 샀던 음반은 [[The Third Wave|015B 3집]] 테이프였다.[* 라디오에서 '내가 처음으로 샀던 음반'을 주제로 다루게 되자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 몇 개를 스튜디오에 직접 가져왔다. 그러나 다른 후보였던 [[서태지와 아이들 1집]] 테이프는 정품이 아니었다.] 처음 샀던 CD는 [[본 조비]]의 《[[Cross Road]]》, [[스매싱 펌킨스]]의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친구의 것을 빌려 듣다가 너무 좋아서 사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 눈물이 많다. 곡을 쓸 때는 물론 TV 공익광고를 보고도 운다. 안테나 워리어스 콘서트에서 [[정재형]]이 울자 옆에 있다가 그냥 따라 울었다.[* 이장원의 증언에 의하면 신재평은 늘 정재형과 이산가족 상봉하듯이 우느라 '여름날'을 제대로 부른 적이 없다고 한다.] 라디오 <아우라> 막방에도, <라디오드림> 막방에도 울었다. [[페퍼톤스]] 콘서트에서는 막공 때 신재평이 울 것인가를 두고 [[이장원(가수)|이장원]]과 세션들이 내기를 한다. <[[집으로...]]>를 보고 오열하다가 영화가 끝나고도 영화관 밖으로 나오지 못했고, [[이진아(가수)|이진아]]의 '따뜻한 힘'을 듣고 눈물이 났는데 옆에서 딸이 보고 있어서 부끄러웠다고 한다. * 외동으로 자라서 그렇게 외로움을 느낀 건 아니지만 혼잣말을 많이 하는 버릇이 있다. 콧노래도 자주 부른다. * 통화할 때 걸어다니는 버릇이 있다. 의식적으로 하는 것은 아닌데 정신을 차리면 어느새 끊임없이 같은 방향으로 돌고 있다고 한다. 집중해서 통화하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걷기 때문에 --[[도플러 효과]] 때문에-- 옆에서 말을 걸어도 듣지 못한다. * [[지뢰 찾기]], [[스파이더 카드놀이|스파이더]], [[3D 핀볼|핀볼]] 등 OS에 내장된 기본 게임들을 좋아해서 굉장히 집착적으로 했다. (자칭) [[하트(게임)|하트]] 고수이며 ([[이장원(가수)|이장원]]이 인정한) [[테트리스]] 대마왕이다. 하트 게임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곡작업 중이라는 --자기합리화--글을 블로그에 올렸다. * 페퍼톤스의 [[루빅스 큐브|큐브]] 고수.[[https://youtu.be/c_025FjvbFE?t=346|#집사부일체]] [[https://youtu.be/g0bwjWDm0gA?t=401|#유퀴즈]] 사용하는 큐브는 [[간큐브]] GAN 11 M Pro Frosted로 추정. [[바둑]]을 잘 둔다. 가만히 앉아서 장고 끝에 한 수를 두는 것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초등학교 때 기원에 다녔다. 휴대폰으로 바둑을 종종 두며, 이장원이 신재평에게 바둑을 배운 적 있다고 한다.[* 이장원이 말하길, 'TV에서 내가 전혀 모르는 걸 하루종일 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되고 화가 나서' 한동안 바둑채널만 틀어두고 신재평에게 계속 전화를 해서 물어봤는데, 설명해주는 신재평이 처음으로 굉장히 멋있어 보였다고 한다.] 이장원이 라디오에서 전한 신재평의 2021년 근황에 의하면 [[퀸스 갬빗(드라마)|퀸스 갬빗]]을 보고 [[체스]]에 빠져 고급 체스 세트를 샀지만 상대가 없어서 쓰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 특기는 [[젠가]]. 과학의 힘으로 무너지지 않는다고 한다. * [[이장원(가수)|이장원]]의 표현에 의하면 '신재평의 입맛은 촌스럽기로 소문이 나 있으며 미뢰가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신재평이 남긴 유명한 어록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 바닐라맛이랑 초코맛은 색깔만 다르고 맛 똑같잖아요"가 있다. [[유희열]]과 [[정재형]]도 '재평이가 맛있다 그러는 거 치고 맛있는 거 하나도 없더라'는 반응. 뭐든 다 맛있게 먹는다고 한다. 햄버거, 아메리카노, 회덮밥, 평양냉면 등을 이장원 덕분에 처음 먹어봤으며 식당에서는 미식가 이장원이 시키는 걸 따라시키거나 골라주는 대로 먹는다. 대식가. 좋아하는 과일은 많이 먹을 수 있는 수박. * [[이상순]]과 함께 [[윤종신]]의 음악 노예 4기[* 1기 [[유희열]], 2기 [[하림(가수)|하림]], 3기 [[조정치]].] 후보였다. 윤종신이 말한 음악 노예의 조건은 '재능은 많지만 시간이 많은 뮤지션'. 이에 대해 [[유희열]]이 추궁하자 '저는 뼛속까지 [[안테나 뮤직]]'이라며 부정했다. * 한자왕 [[이장원(가수)|이장원]]의 주장에 의하면 신재평(申在平)의 재는 사실 재즈 재이다. * '비음 왕자'로 불리며 비염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었지만 2017년 페퍼톤스 [[WISH-LIST|연말 콘서트]]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https://youtu.be/Ie5Iovy-dYg?t=212|#링크]] 사실 '''비염이 없다'''. 주위의 편견과 선입견에 세뇌 당해 평생 비염이 있는 줄 알고 살았는데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괜찮다고 하셨다고. * 공대생 그 자체.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ayo_ENG.jpg|width=400&align=center]]}}} || || [[윤덕원]]: 재평 씨 너무 착해요. 정말 순수한 공대생스러운 매력, 이런 것들에 사람들이 빠지는 것 같아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ayo_youth.jpg|width=100%]]}}} || || 청춘은 생물학적으로 번식기와 궤를 같이하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ayo_n-1.jpg|width=100%]]}}} || || [[수건돌리기]]는 n명이서 n-1개의 방석을 두고 도는 거예요. || > ''혹시 <건축학개론>과 <은교> 보셨나요? 두 영화엔 공대생 주인공이 등장해요. 공대생 하면 떠오르는 어떤 고정된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고요. 특히 <은교>의 경우 공대생을 문학적 감수성이 부족하고 감성이 메마른 부류로 묘사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 > 신재평: 글쎄요. 일단 두 영화 모두 보지 못했는데, 그런 인식이 있기는 한가봐요. 그런데 저는 물리학이 굉장히 낭만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해요. 바람이 부는 이치를 알고 싶고, 해가 왜 뜨고 지는지를 알고 싶은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낭만적인 것이거든요. 어렸을 때 《[[코스모스(책)|코스모스]]》라는 두꺼운 책을 책장에서 꺼내 보곤 했는데, 그 책이 저에게 주는 느낌은 굉장히 낭만적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바이블이에요. 눈에 안 보이는 걸 믿으라고 하는 책이니까요. 토성이라는 게 있는데, 그 띠가 정말 아름답다더라. 우주라는 굉장히 커다란 공간이 있다더라. 결국 그런 게 궁금하고, 알고 싶고, 자세히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과에 오고 공대에 와서 공부하는 거잖아요. 기본적으로 모르는 걸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일뿐 감성이 메마른 부류라고 볼 수는 없는 거죠. /2012.07. PAPER 200호 > 데뷔 초 대중음악을 독학했어요. 그땐 마치 학교에서 전공 공부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죠. 이공계 출신들은 공감할 만한 느낌인데, 복잡한 세상을 간단한 원리로 환원해서 딱 맞아떨어질 때 마치 풀리지 않던 비밀을 찾은 양 가슴 뛰는 고양감 같은 것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느낌을 음악에 담아내고 싶었던 것 같아요. /2021. 01. KAISTian Newsletter Vol.1 * 이 세상 귀여움을 혼자 다 가져가서 더이상 남아있는 귀여움이 없다는 귀여움 독식자, 욕심쟁이, 귀여움이 인간으로 태어난다면 바로 이 사람, 귀염뽀짝 신재평의 [[MBTI]] 유형은 C.U.T.E.이다.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pptnz_say/status/1195005248613404672, 크기=20)]mbti C.U.T.E.의 CUTE 4행시[* 오래전에 테스트를 해본 적은 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며, 신재평은 MBTI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 [[스윗소로우]]의 [[김영우(스윗소로우)|김영우]]가 뮤지션 중에 가장 친한 동료로 신재평을 꼽았다. 만나서 커피를 마시면서 2-3시간씩 수다를 떨고 서로 쓴 곡을 들려주는 사이라고 한다. 헐벗고 청빈하게 생겨서 자꾸 뭘 사주고 싶다고 했으며 김영우가 이사를 간 후로는 자주 만나지 못한다고 한다. * [[유준상]]이 준비 중인 자작곡 앨범에 수록될 곡의 보컬을 신재평에게 맡기고 싶다고 했으나 결국 앨범 전곡을 본인이 불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5&aid=0002851523|#]] * [[경기과학고등학교|고등학교]] 선배인 수학 강사 [[배성민]]이 강의 중에 '신재평은 신입생 때부터 학교에서 매일 기타만 쳤는데, 그래도 대학은 가야한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KAIST에 갔다'는 이야기를 한 적 있다. [[https://youtu.be/a-cUeW655LQ?t=590|#]] * 기숙사 룸메이트가 "베짱이처럼 밤이고 낮이고 기타만 쳐댔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파일:sayo_베짱이.jpg|width=450]]] * 신재평의 친구가 쓴 책[[http://aladin.kr/p/tFRzo|#]](강명구, 『당신의 엔진을 뜨겁게 달궈라』, 소금나무(2010))에 신재평의 이야기가 상당량 할애되어 있다. * 중학교 1학년 때 ''두꺼운 안경테에 하얀 피부, 정말 공부 잘하게 생긴 친구''가 반 1등이었는데, 그 친구는 공부를 하지 않았고 시험 공부라는 것을 따로 해본 적이 없으며 수업이 끝나면 오락실에 가는 것을 좋아했다. (p185-189) * 저자는 신재평이 중학교 때 처음 만들었던 밴드 멤버였다. ''유독 가까웠던 친구''와 오디오 기기 앞에서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음악을 듣다가 우리도 이런 음악을 한 번 만들어보자는 발상이 떠올라 밴드를 만들었다. ''기타에 제법 재능이 있던 친구''가 기타를 쳤고 테이프 리코더에 녹음해 앨범을 제작하고 친구들에게 나눠주었다. 그때 같이 했던 친구는 그 열정을 바탕으로 음악의 끈을 놓지 않고 밴드를 만들어 음악 인생을 꾸려 나갔다. (p22-25) * ''친구''의 어머니로부터 친구가 음악을 그만두도록 설득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와 만나 음악을 꼭 해야 되냐고 묻자 신재평은 "'''응, 나 진짜 위대해질 거야. 지켜봐줘!'''"라고 한 마디로 잘라 말했다고. 그 말에 어떤 얘기도 더 할 수 없었고 친구의 결연한 의지에 그의 부모님도 결국 마음껏 꿈을 펼치라며 응원하셨다. (p26-27) > 그 친구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유난히 밝고 경쾌합니다. 그리고 꿈과 희망이 넘칩니다. 늘 뭔가를 가슴에 품게 만들고, 앞서 달려가게 하는 좋은 기폭제 역할을 합니다. 사람들이 그의 음악 색깔에 빠지게 되는 주된 이유는 단순하고 심플하기 때문입니다. * ''제법 머리가 좋아서 어릴 때부터 각종 수학경시대회에서 상을 독차지하고 카이스트로 진학한 친한 친구''와 '대중과 시장을 고려하지 않은 예술이 존재 가능한가'를 놓고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건 예술이야. 프로그래밍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싶어."라는 친구의 말에 자기만족일 뿐, 대중에게 소구되어야 예술이라고 반박했지만, 결국 '예술의 창조 행위는 종교 버금가는 소명으로 이끌리게 되는 것이고, 그걸 창조해내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즐거움과 행복만으로 보상은 받은 셈'이라는 친구의 의견에 감화되었다고 한다. (p178-180) * 그의 아버지 [[신태섭]]은 [[동의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EBS]] 비상임이사,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 대표, [[KBS]] 이사 등을 거친 바 있다. MB와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언론장악을 위해 [[정연주 한국방송공사 사장 해임 사건|KBS 사장 정연주와 KBS 이사진을 물갈이하는 과정]]에서 KBS 이사직에서 해임되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정권 교체]] 이후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분류:페퍼톤스]][[분류:대한민국의 음악 프로듀서]][[분류:대한민국의 작곡가]][[분류:대한민국의 작사가]][[분류:대한민국의 기타리스트]][[분류:토이의 역대 객원 보컬]][[분류:2004년 데뷔]][[분류:1981년 출생]][[분류:한국과학기술원 출신]][[분류:경기과학고등학교 출신]][[분류:산업기능요원 출신]][[분류: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분류: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분류:대한민국의 게임 음악가]][[분류:대한민국의 드라마 음악가]][[분류:대한민국의 예체능 교수]][[분류:리얼리티쇼 3위]][[분류:평산 신씨]][[분류:코드 - 비밀의 방/참가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