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중섭 (문단 편집) == 평가 == 편상욱을 위선자라고 부르지만, 정작 신중섭 본인도 잘한 건 없다. 본인도 범죄자인 주제에 감염자를 공개 처형하겠다면서 반 괴물인 부하 조이현을 이용해 현수에게 협박을 한 데다, 자신을 포함한 범죄자 패거리들의 뜻대로 그린 홈을 점령하겠다고 밝히는 시점에서 그도 별반 다를 바 없다. 게다가 본인 역시 괴물에게 가족을 잃었지만 다른 사람 말 한 마디도 귓등으로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자신의 가족을 잃게 한 원흉과도 다름 없는 조이현의 괴물 인격에게 부탁하는 꼬라지를 보면 편상욱을 위선자로 평할 자격이 없다. 감염자인 안선영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 놈의 무개념스러운 행보로 인해 억울한 사람이 두 명이나 희생당했다. 상수 같은 경우, 영웅이 되고 싶냐고 물으며 그의 목을 비틀어 죽여버렸고, 지은 같은 경우 위에 나왔듯이 괴물들을 피해 도망치던 중 중섭에 의해 밀쳐진 뒤 괴물에게 희생당하고 말았다. '''게다가 상수나 지은은 감염자도 아니였다.''' 범죄자 패거리의 리더이기는 하나, 괴물의 힘을 다루는 조이현에 비해 신체 능력이 특별히 뛰어나지도 않고[* 물론 인간에서만 따진다면 '''장님 괴물을 맨손으로 잡은 편상욱과 동급'''일 정도의 초인이며,실제로 편상욱과의 일기토에서 전투 센스에 밀렸지만 꽤나 호각으로 겨루었다. 다만 본작의 장르가 생존물인 데다, 신중섭 본인은 자기 부하인 조이현보다 약한 데다 범죄자인 만큼 언행도 좋지 못하니 허세를 부리는 것처럼 보인다.], 임현식에 비해 머리를 잘 굴리는 것도 아니고, 같은 악역인 백호연이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정정당당함을 중시하는 모습도 보여준 반면 신중섭은 비겁한 면모를 자꾸 보이니 독자들에게 자기 부하들보다 뭐 하나 잘난 게 없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잘 뽑힌 서사와는 별개로 캐릭터의 매력을 어필하지 못한 경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대놓고 쓰레기인 [[서갑수]]보다는 평이 낫지만. 다만 이런 중섭도 독자들의 공공의 적인 [[손혜인]]을 엿먹였을 때는 사이다라면서 독자들에게 칭찬받았지만, 이 행동으로 인해 안선영이 억울하게 희생당했다. 게다가 편상욱에게 건물에서 탱자탱자 놀았다고 망언을 하는데, 이 웹툰을 본 독자들은 알겠지만 상욱은 건물 내의 괴물들을 상대하고 있었다. '''즉, 절대로 놀고 있었던 게 아니다.''' 서갑수[* 범죄자 패거리들이 괴물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동안, 갑수 본인은 화장실에서 잡지에 있는 모델들 사진이나 보면서 헬렐레하고 있었다.]를 제외한 범죄자 패거리의 일원들은 괴물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는 데 비해 막상 신중섭 본인은 한 일도 없다. 판단력도 그렇게 좋지 못하다. 그린 홈의 정문이 뚫리고 괴물들이 몰려오기 시작하자 이현과 갑수를 버리고 뜨자는 말을 했는데, --쓸모없는-- 서갑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조이현은 그린 홈의 강한 괴물들을 물리친 전적이 있다. 즉, 무리에 있어서 중요한 전력[* 임현식의 말에 의하면, 조이현은 혼자서 괴물 4마리와 동시에 싸운 적 있다고 한다.]인데 이현을 두고 뜨자는 건 무리의 전력을 손실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생존자 무리의 리더 포지션인 [[이은혁]]이 [[차현수|핵심]] [[편상욱(스위트홈)|멤버]]들을 [[근육 괴물]]에게 희생당할 위기에 처하자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나서려고 하는 것과는 대조적.[* 이후 괴물화 한 후에 자신을 저지하고 정신차리라며 설득하려는 이현을 보고 "밉다".라고 말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어쩌면 내심 역시 자신이 증오하는 괴물들중 하나인 이현을 일부러 죽게 만들려고 이랬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신중섭 입장에서 판단한다면 그렇게 손해 보는 일도 아닌데, 어차피 통제도 힘들고 언제 사고칠지 모르는 조이현과 다른 범죄자들은 버리고 곁에 있던 임현식만 데리고 떠나자는 심산이었을 것이다. 서갑수는 명령을 내리자 마자 명령과는 정 반대로 사고쳐서 트롤링을 하고 있고, 조이현의 전투력은 쓸만하지만 이중인격 탓에 제어가 안되는 것도 위험하고, 신중섭 성격상 그를 구하려고 수많은 괴물들과 싸우는 도박을 하는 것도 어울리지 않다. 사기꾼 출신인 임현식은 사람 상대하는데 당장은 쓸만한데다 가까이 있으니 데리고 떠나도 되고, 사기꾼 특성상 언제 통수칠지 모르니 그냥 버려도 그만이다. 어차피 아파트 전멸 위기에 다른 멤버들 구하느라 목숨거는 위험을 무릅쓸 의리도 없었을 것이고, 전투력이 어지간히 뛰어난 괴물이 아닌 한 피지컬과 인육 미끼로 빠져나갈 자신도 있었을 테니 말이다. 더군다나 작품 마지막에 생존자 쉘터의 존재가 있었음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교도소에서 탈출해서 지근거리인 그린홈 아파트까지 도착한 이상 나머지 범죄자 멤버들의 존재는 오히려 손해일 것이다. 인간 쓰레기인 [[서갑수]]와 많이 비교되는데 서갑수는 무리--[[지로보#s-8|의 잉여]]--일원이고 신중섭은 무리의 우두머리이다. 위에서도 나왔듯이 능력도 없고, 인성도 바닥이고, 비겁한 면모만 보이니 무능한 면이 돋보일 수밖에.[* 차라리 숙적인 편상욱처럼 초인적인 전투력을 자주 보여주어 부각시켰다면 최소한 무력은 유능하네라는 평가를 받았을수 있었을 것이다.] 괴물에게 붙잡혀 풀숲으로 잡혀가 치명상을 입은 이후에는 초인과의 계약을 통해 괴물이 되어버림으로서 최후반부에 [[임현식(스위트홈)|임현식]]을 비롯한 생존자들을 공격했기에 생존자들 입장에선 범죄자 패거리들 중에서도 [[임명숙(스위트홈)|임명숙]]의 알을 태운 [[조이현(스위트홈)|조이현]]이나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서갑수]]나 심지어 민폐짓의 대명사로 욕먹던 [[손혜인]]보다도 더 민폐인 인물이다. 혜인은 최소한 가끔씩 괴물들을 공격해주고 비록 마음속 생각에 불과했지만 민폐행각에 대한 사죄를 할려고 했다. 무엇보다도, 리더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가족들이 괴물들에게 희생되었기에 괴물을 혐오하게 되었다는 명분을 만들었지만, 작중 자신의 목숨을 위해 거리낌없이 살인을 저지르고 결국에는 스스로 괴물이 된다는 점에서 그저 자기 목숨만 챙기는 찌질한 캐릭터였다는 게 드러난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보자면 그린 홈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조이현의 발언으로 미루어볼때 그럭저럭 무리를 이끌어왔다는 사실과 가족들을 제일 먼저 찾으러 오고 끔찍하게 죽은 것을 보고 눈이 돌아가 달려든 것을 보면 가족에 대한 정만큼은 진심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작품 내적으로나 독자들 여론으로 보나 평가는 최악이지만 꽤나 입체적인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