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지상 (문단 편집) === 2015년 === [[파일:external/img.imbc.com/130956196417244419.jpg]] >'''내 [[신득예|딸]]아 어디있느냐? 아버지 좀 살려다오.''' 그런데 31회 예고편에서 추락사고 이후 24년이 지나 초췌하고 거의 폐인상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최마리(내 딸, 금사월)|최마리]]가 들고 있는 요양병원 봉투를 보고 [[신득예]]가 뭔가 낌새를 느꼈고, 이후 요양병원을 탈출하다가 산길에 쓰러졌던 것을 강만후가 주오월 추락 사고와 관련 있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뛰어다니며 갑자기 일을 그만둔 공사장 식당 아주머니의 행적을 찾아가던 금사월과 마주하지만 그를 잡으러 온 병원 관계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최마리가 직접 병원으로 찾아가 만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돌아와 강만후와 집 앞에서 다투는 것을 신득예가 보게 되고 최마리 차량의 바퀴에 흙이 많이 묻은 것을 본 후 두 사람이 무언가를 숨긴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최마리의 차에 [[내비게이션]]에 찍힌 주소를 따라 찾아간 요양병원에 감금되어 있었다. 그리고 주기황이 신지상이 '김철수'라는 가명으로 요양병원에 불법 감금되어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 하지만 이미 1달 밖에 남지 않은 [[췌장암]] 말기 상태였다.[* 췌장암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이 병은 의학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다른 암들과 달리 아직도 5년 생존률이 한 자리대에 불과한 매우 무서운 병이다.] 그리고 시력을 거의 다 잃어버렸다. 이 때 감금당해 폐인이 되어버린 아버지[* 이 때 방의 벽지에 온통 신득예의 이름이 적혀있었다.]와 슬픈 재회를 한 신득예가 울부짖는 모습은 가히 드라마 제목을 '''내 딸, 신득예'''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 결국 이렇게 신득예와 재회하였고 [[주기황]], [[주세훈]]과도 재회하였다. 그리고 이들 세사람의 도움을 받아 요양병원을 탈출하게 된다. 이후 남은 여생 한달을 [[강만후]]를 처단하는데 쓰기로 결심하여 [[오민호(내 딸, 금사월)|오민호]]에게 천비궁 가짜 설계도를 주면서 강만후가 가지고 있는 설계도 안에 모든 비밀이 숨겨져 있으니 가짜를 이용해 반드시 되찾으라는 당부를 전했다. 천비궁 재건 포럼 행사장에서 강만후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었다. 하지만 강만후에게 정신적 충격만 주고는 상황이 어떻게 흐를지 지켜보기로 하고 손녀인 금사월과 짧은 만남을 가진다.[* 물론 금사월과 신지상은 서로의 관계를 모른 채로 만났다. 더군다나 초췌하던 그때 모습과는 상당히 멀끔해진 상태였기에 금사월은 그때 봤던 할아버지라는 걸 알아보지 못했다.] 이 부분에서 신지상의 "세상에 부모 없는 사람은 없다. 단지 만나지 못하는 것 뿐이다."라는 대사는 작품 전체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금사월의 도움을 받아 김혜순이 안치된 납골당으로 가게 되고, 뒤이어 찾아온 신득예에게 금사월과 무슨 관계냐고 묻지만 신득예는 차마 자기 딸이라고 하지 못하고 천비궁을 짓는데 꼭 필요한 인재라고 답한다. 후에 자신이 직접 등장해서 진실을 폭로하지 않으면 강만후를 처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여기고 신득예와 함께 천비궁 포럼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에 지병이었던 췌장암의 악화로 인해 결국 사망한다. 하지만 생전에 자신이 잘못될 때를 대비해서 강만후의 진짜 설계도를 빼돌리기 위한 계책을 마련해 두었고 결국 그 실행은 신득예와 [[오민호(내 딸, 금사월)|오민호]] 둘이서 하게 되었다. 강만후에게는 미리 준비해 둔 가짜 영상메세지를 보여주어 강만후가 진짜 설계도를 가짜와 바꿔치기 하도록 하고 천비궁 포럼에서 진짜 영상메세지를 보여주어 강만후가 스스로 자폭하도록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