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해철/기타 (문단 편집) === 연예인들을 보는 시각에 대한 입장 === '대중은 당연히 연예인들의 우위에 서있는 사람'이라는 시각에 거부감을 표한다. 때문에 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순간의 호기심으로 팬을 자처하며 사인이나 사진 혹은 연예인이 곤란해할 법한 행동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일례로, 한 대학의 특강에서 한 학생이 팬이라며 사인을 요청하자, '앨범을 사고 가수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줘야 진정한 팬이다. 음악을 계속 듣고 싶다면 앨범을 사라. 불법 복제한 음악을 들으면서 팬이라고 하는 것은 팬이라고 할 수 없다.' 라고 말하며 불법 복제를 까기도 했다. 또 다른 예로,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시절, 신해철이 버스를 타고 가는데 웬 여학생들이 수군수군대며 웃는 것을 보고 기분이 나빠서 그래서 그 학생들에게 다가가 ''''한번만 더 웃으면 입 찢어버린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쉽게 대할 수 있고 생각하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연예인을 특별히 깔보는 인식을 싫어하는 것은 사실이나, 당시엔 데뷔한지 얼마 안 돼 신해철 스스로 유명 연예인이라는 인식이 없던 시절이라 있을 수 있었던 상황이다. 때문에 적당한 예시가 아니다. 사실 위의 사례는 라디오 방송에서 연예인 공인론을 부정하며 했던 말이다. 심지어는 연예인이 공인으로 여겨지는 각종의 사례들을 열거하며, 대중매체가 사인인 연예인의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파고 들어도 이것이 정당하다는 근거로 삼기 위해 연예인을 공인에 준하는 존재로 만들었다며 주장했었다. 이런 식으로 공인의 책임을 덧씌울거라면 "차라리 연금이라도 주든가"라고 말을 했었다. 이는 자연스레 대중이 연예인에 대해 가지는 상반된 시각에 대한 저항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실제로 대중은 연예인들을 '광대' 내지는 '딴따라' 정도로 인식하여 하대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실례로, 친숙함의 표현이라지만 지나가는 연예인의 연령을 불문하고 반말부터 꺼내는 건 분명한 실례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분명 없을 텐데 존댓말이 나오지 않는건, 일반 대중들이 평소 연예인에 대한 잠재적인 인식 탓이 크다.], 유달리 도덕적인 면모나 정치적인 행보 등에서는 정치인보다도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기 때문. 사실 진짜 문제는 연예인의 유명세를 이용하는 현실임에도, 지금도 대중들 중 일부에게선 "딴따라 주제에 사람들을 가르치려 든다"는 말이 나온다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