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해혁명 (문단 편집) === [[만주족]] === 청나라의 쇠퇴로 명목상의 지배민족 자리만 겨우 유지하던 위태로운 상황의 만주족을 아예 그 지배민족 자리에서 끌어내린 사건이 신해혁명이므로 만주족의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다. '''한족이 기념하는 쌍십절/신해혁명 기념일에도 만주족은 한족들과 정반대인 어두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만주족 중에도 한족에 동화되었거나 국민당을 지지하여 대만으로 간 만주족들이 많고 한족 중에도 국민당 혁명군에 투항하지 않고 그대로 청나라에 충성하다가 신해혁명의 성공으로 몰락해 버린 청나라 한족 관료들의 후손들이 많다. 후자에 해당하는 이들에게는 만주족과 마찬가지로 신해혁명이 조상들이 기득권을 잃고 몰락한 가슴아픈 사건이다.[* 비슷한 예시로 [[원나라]]의 몰락 귀족의 후손들을 들 수 있다. 원나라의 귀족들은 언어적으로는 [[중국어]]에 동화되었지만 정체성은 [[몽골인|몽골계]] 정복자에 가까웠다는 점에서 청나라의 만주족과 어느 정도 비슷한 포지션이었다. 이 몽골족들은 한족과 주원장한테 북쪽으로 쫓겨나서 훗날 북원을 건국했다.] 만약에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멸망한 이후에 만주족이 만주에 자신들만의 근현대적 독립국가를 세웠다면 한족이 기념하는 쌍십절/신해혁명 기념일은 만주족 국가에서는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무너질 때 혁명군에게 학살된 만주족을 추모하는 날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며 해당 대체역사에서 이들에 대한 관점은 한족과 만주족의 관계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역사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의 [[만주국]]은 만주족이 스스로 세운 근현대적 독립국가가 아니라 [[일본 제국]]의 [[괴뢰국]]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일본 제국의 패망은 만주국이 멸망하는 것으로 모자라 [[만주사]]에서 '''아예 명목상으로도 만주족이 주체인 국가가 다시는 들어서지 못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