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리콘밸리 (문단 편집) == 탄생 원인 ==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여러가지가 꼽힌다. * '''고용 계약서에 비경쟁 조항 금지''': [[인텔]], [[AMD]], [[YouTube]] 및 각종 창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원인. 보통 고용주들은 영업비밀과 기술경쟁력의 보호를 위해 퇴사 후 다른곳에 최소 1년간 일하지 못하도록 고용 계약서에 비경쟁 조항을 넣는데, 이것이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는 금지되어 있다. 덕분에 많은 인재들이 기존 회사에서 실천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 회사 창업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 [[캘리포니아]] 해안 지역 특유의 좋은 날씨: 일년 내내 지나치게 덥거나 춥지 않고, 12월 ~ 2월에 걸치는 우기 외에는 한국의 가을 날씨처럼 맑으며, 무엇보다 [[바다]]에 접하고 있음에도 습하지가 않다. 그 덕에 [[에어컨]]을 안 틀면 죽을 것 같은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 지역과는 달리 여름에도 습도가 낮아 아주 쾌적하다. 30도가 넘어가도 굳이 검은 옷만 입고 태양 아래 서지 않는 이상 죽음의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 실제로 한국의 경우 9월엔 30도가 넘어가는 날이 많다. 하지만 습도가 40~50을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햇살은 따가워도 쾌적하다.] * '''[[스탠퍼드 대학교]]''': 사실상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실제로 실리콘밸리의 대부분의 [[IT]]기업들은 스탠퍼드 졸업생들이 창업했다. 또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 캠퍼스|UC 버클리 대학교]]도 위치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 자체에도 [[UCLA]]나 [[USC]],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등 많은 명문대들이 있다. * 실리콘밸리의 조성 초기에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전자사업의 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을 제공한 것도 실리콘밸리의 성장을 촉진했다. * 강력한 투자 기반 : [[세쿼이아캐피탈]], [[클라이너 퍼킨스]] 등의 [[벤처캐피탈]]이 초기 단계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성공적으로 엑싯하는 창업자들이 벤처 업계로 빠지는 경우가 빈번해서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광역권은 [[뉴욕]], [[LA]], [[보스턴]] 등의 대도시를 제치고 수 십년째 벤처 투자금이 가장 많은 도시를 유지하고 있다.[*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도 있는데, [[a16z]], [[클라이너 퍼킨스]], [[Y Combinator]] 등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하는 대다수의 벤처캐피탈은 기존에 이미 스타트업을 직접 차리고 큰 금액에 엑싯한 인물들이 창업했다. [[페이팔|페이팔 마피아]]가 창출해낸 부가가치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들은 엑싯 후에도 각자 연쇄창업, 벤처캐피탈, 엔터테이너 등으로 활약하며 선순환되는 사이클을 만들어내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미국 내 모든 벤처 투자의 36% 이상이 이 두 도시의 광역권에서 나왔다. 또한 [[SVB]]와 [[웰스 파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찰스 슈왑]] 등의 서부 기반 은행들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자금을 수혈해주었기에 빠른 성장에 유리한 구조였다. * [[금본위제]] 폐지의 나비효과 : 미국은 [[닉슨 쇼크]]를 통해 금본위제를 폐지했으며 이후 페트로달러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신용화폐 국가로 변모한다. 이 과정에서 [[오일 쇼크]]로 인한 악재를 맞으며 [[일본]]과 [[독일]]에게 중공업 패권 지위를 빼앗기며 [[러스트벨트]]가 양산되지만, 신용화폐 국가로 변모한 덕에 세계 각국에 [[달러]] 공급을 위해 화폐를 찍어내는 등 경제창조 효과를 누린다. 이러한 체제 속에서 전세계 국가들은 벌어들인 달러로 미국채를 매입하여 외환보유고를 유지하는데, 이러한 배경 덕에 미국은 저금리에 막대한 자금 동원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렇듯 막대한 유동성은 첨단 산업 연구개발 등에 사용되고 이를 기반으로 빅테크 기업들이 태동한다. 상술된 강력한 투자 기반 또한 이와 비슷한 측면에서 꽃 피운 것이며 실리콘밸리에 대량으로 자금이 유입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