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버맨(근육맨) (문단 편집) ===== vs 사이코맨 ===== [[파일:실버맨vs사이코맨머슬샷.png]] > 치밀한 너가 이런 초보적인 미스를 저지르다니... 그것이야말로 내가 아는 네가 아니야. 알았지. 아무리 만능으로 보이는 힘이라도 반드시 어딘가 눈치채지 못한 함정이 있는거야. 하지만 너는 그것을 보려하지 않아. 그야말로 너는 그 날부터 계속...눈을 감은 채 계속 잠자고 있는 거야. 그렇게 계속 잠들어 있는 너의 눈을 뜨게 하는 것이야말로 '''옛날부터 계속 최대의 친구로써 남아준 너에게 해줘야 할 나의 역할이야.''' > 고마워, 거기까지 평가해줘서. 하지만 너는 거기까지 나를 봤으면서 눈치 채지 못했던 거니?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였단 말이야! 나도 너를 존경하고 있었으니...''' > 친하게 지내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서로가 존경을 가지고 만나며, 서로를 높히는 것이 가능한 존재...완벽초인의 세계에선 그러한 말 자체가 없으니까 모르는 것일지도 모르지만...나도 하계에 내려가 처음으로 알았던 것, 그런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성을 하계의 모두는 이렇게 부르며 소중히 여기고 있어, '''"[[우정]]"'''이라고. > 그러니 지금이야말로 나는 그 우정을 가지고 너에게 말하지. [[마그넷 파워|그런 힘]]에 의지하고 있는 한 너는 나를 넘고 싶다는 목표를 이룰 수 없어. '''그것이 나는 불만이라 못 견디겠어!''' 진정한 네가 가진 강함은 이런 것이 아닐 거야.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그렇지만 지금은 모든 게 멈춰버리고 말았어. 모든 원흉은 그야말로 그것...[[마그넷 파워]] 때문이야! 공이 울리면서 사이코맨의 선공으로 경기 시작. 거악의 장으로 실버맨의 갑옷을 파괴하려는 것을 방패로 전부 막아낸다. 이에 사이코맨은 실버맨의 손을 붙잡지만 실버맨은 엘보로 사이코맨을 떨어트리고 메어 올리고 던져서 매쳐버린다. 추가타를 먹이려고 하나 사이코맨이 반격하면서 실패. 정면대결을 하려다가 사이코맨이 후퇴하는데, 실버맨의 특기가 정면대결이기에 치고 빠지는 원거리 공격인 스피어 드레스로 공격한다. 이에 실버맨도 방패를 이용해 막아내지만 점점 밀리더니 유효타를 허락하는데, 이 모습을 본 사이코맨은 첫 일격만 훌륭했을 뿐 빈틈 투성이라고 매도한다. 몸이 움직임이 둔하고 날카로움이 없으며, 특히 머리에서 하반신이 빈틈이라는데 평범한 킥에도 반응을 하지 못한다.[* 골드맨과 다르게 은 마스크가 되고 난 이후 육체를 가지고 싸웠던 적이 없기에 싸움 감각이 둔해져 머리에서 가장 먼 다리의 반응이 늦게 되었다고 한다.] 계속되는 공격에도 방어에 실패하는데, 이에 사이코맨은 과거에는 화려하고 총명하고 아름답고 강했는데 이것을 과거형으로 말하기 싫다면서,이번건 안본걸로 해줄테니 그대신 영원히 사라지라면서 더블 암 스플렉스로 잡아 회전하면서 장외로 던져버린다. 하지만 실버맨은 방패로 로프를 미끄러지듯이 타면서 대미지를 흘려보내고 링에 착지. 그리고 사이코맨의 안면에 펀치를 날리고 명중. 사이코맨도 몽골리안 춉을 날리는데 이에 실버맨은 양팔의 가드로 막아낸다. 사이코맨이 거악의 장으로 열어재끼려고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고, 실버맨은 강력한 앞차기로 사이코맨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실버맨은 근육 커튼의 원형이 되는 '''퍼펙트 디펜더(Perfect Defender)'''로 자세를 변경. 사이코맨과의 싸움에서 점점 싸움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이 모습을 본 사이코맨도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면서 기뻐한다. 퍼펙트 디펜더(Perfect Defender)는 사이코맨도 무너트리기 힘들기에 다시 한 번 하반신을 노리지만 방어. 더블 토마호크 춉으로 디펜더의 틈을 찔러넣지만 잡아채서 상쇄하는데 그야말로 절대방어.[* 이를 본 다른 초인들도 절대방어라면서 놀라고, [[워즈맨]]은 근육맨의 근육 커튼보다도 더욱 위의 경지라면서 경험자로서 증언까지 해준다.] 하지만 사이코맨은 방어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도발하는데, 이에 응한 실버맨도 퍼펙트 디펜더를 해제하고 사이코맨을 공격하지만 사이코맨의 거악의 장에 안면을 붙잡힌다. 이를 풀기 위해서 복부에 무릎차기 연타, 강력한 앞차기 등의 호쾌한 공격을 계속해서 넣지만 거악의 장은 풀리지 않고 배후로 돌아가 계속해서 잡아내는데, 실버맨은 거악의 장을 풀기 위해 계속 저항하지만 사이코맨의 거악의 장을 풀지 못한다. 어떻게든 풀어내려고 안간힘을 내는데 이런 모습을 본 [[버팔로맨]]이 위화감을 느낀다. ~~사이코맨의 취미나 성벽을 의심하는~~ 근육맨이 질문하자 ~~똑같이 사이코맨의 취미나 성벽을 의심하는~~ 버팔로맨은[* 사이코맨의 집착이 섞인 클로 공격과 공격을 받아도 웃고 있는 사이코맨의 모습에 취미나 성벽이 이상한 것이 아니냐고 근육맨이 말하는데, 버팔로맨도 "그것도 그렇지만"이라고 수긍한다(...).] 공방의 흐름에 뭔가 근본적으로 이상하지 않냐는 질문에 워즈맨이 답하는데, 절대방어의 자세가 있기에 좀 더 유연하게 진행하면 될 텐데 너무 여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실버맨은 거악의 장을 풀기 위해서 계속해서 여유 없이 공격적으로 나가는데, 갑자기 사이코맨이 거악의 장을 해제한 후 던져버린다. 그리고서 사이코맨이 마그넷 파워를 사용하는데, 실버맨의 상징인 은은 반자성체(자성을 띄지 않음)이기에 왜 마그넷 파워를 사용하냐는 [[알렉산드리아 미트|미트]]의 의문에 워즈맨이 위화감의 정체를 깨닫게 된다. 다름아닌 실버맨의 반자성체 보디에 자력을 띄게 하기 위해서 마그넷 파워로 계속해서 자력을 씌웠던 것.[* 철이나 니켈 같은 강자성체부터 금이나 은 같은 반자성체까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그 대자(자성을 크게 함)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그렇게 마그넷 파워의 공격이 시작되자 실버맨도 속수무책으로 끌려가 버리고 공격을 당하지만, 지지 않겠다는 듯이 사이코맨을 장외로 던진다. 이에 사이코맨은 마그넷 턴(Magnet Turn)[* 상대방을 중심축으로 삼아서 서로 끌어 당기는 기술.]이라는 기술로 링에 복귀 후 킥을 먹인다. 마그넷 파워를 본 실버맨은 계속해서 그런 힘을 쓰려 하냐면서 싸움을 멈추고 잠시 이야기를 하는데, 실버맨은 옛날부터 그 힘을 쓰는 것은 탐탁치 않다면서 사이코맨을 설득한다. 이를 본 사이코맨은 과거부터 그 의견이 변하지 않냐고 하는데, 이에 실버맨은 모두 다 그 힘을 옳지 않았고 말했다면서 그 힘을 익힌 후부터 너도 조금씩 이상해지더니 [[스트롱 더 무도|저 사람]]도 이상해졌다고 한다. 이에 둘 다 과거를 회상하면서 마그넷 파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마그넷 파워#s-3|항목 참조]]. 다른 퍼펙트 오리진들이 이 마그넷 파워에 대해서 회의적이고 부정적일 때 오직 더 맨(초인염마)만이 이 힘에 흥미를 느끼고서 마그넷 파워에 대한 연구를 사이코맨에게 위임하게 된다. 사이코맨은 천상계의 신들도 몰랐던 힘을 발견하면서 그 의의와 커다람을 이해한 건 자신과 염마 뿐이었다고 하고, 실버맨과의 틈이 그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실버맨도 이에 동의하면서 그 틈이 커진 것을 알았을 땐 이미 늦었고, 어떻게든 그 판단을 막았어야 한다면서 크게 후회하고서 모든 것이 자만심의 결과라고 하는데, 다름아닌 최초로 찾아낸 열쇠구멍이자 아폴론 윈도우의 땅인 현 시대의 [[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터 지하에서 연구를 거듭하며 완성하게 된 것이 [[초인묘지]]의 근원이 된 인공 초인 파워 생성 장치인 '''금단의 석구(Mortier de virer)'''라고 한다. 이 이야기에 사이코맨은 모든 건 마그넷 파워 덕분이고 신조차 뛰어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면서, 그 길을 가로 막는 것이 실버맨이라도 용서치 않겠다면서 마그넷 파워로 공격한다. 마그넷 파워에 끌려오자 사이코맨은 거악의 장으로 방패를 뜯어내고 코너에 부착. 실버맨은 반격 후 거악의 장에서 빠져나오지만 뒤로 끌려가는데, 알고 보니 방패에 마그넷 파워가 씌이면서 마그넷 파워를 반사하게 된 것. 그리고 사이코맨은 방패의 마그넷 파워를 이용해서 마그네티카 봄버(Magnética Bomber)라는 크로스 봄버의 원형격 기술을 혼자 선보인다. 큰 대미지를 받은 실버맨은 페이스 가드가 해제되고[* 마그네티카 봄버가 크로스 봄버의 원형인 만큼 가면이 벗겨지는 부가효과가 있지만, 실버맨의 머리인 '''은 마스크는 사실 실버맨의 맨얼굴'''이라서 페이스 가드만 벗겨졌다.그래서 사이코맨도 당신이 맨얼굴이라 다행이지않냐며 마스크맨이였다면 지금쯤 마스크가 벗겨져 후손들앞에서 추태를 당했을거라며 맹공을 계속한다.] 충격에 날아가려던 실버맨을 마그넷 파워로 잡아내 매쳐버린다. 그리고 마무리를 한다며 지면에 마그넷 파워를 조사하는데, 거기서 열쇠구멍이 생겨나는데 다름아닌 '''아폴론 윈도우'''. 마그넷 파워의 근원이자 꿈의 초인태그에서 봉인된 아폴론 윈도우가 다시 나타나자 근육맨이 기겁하는데, 사이코맨은 [[넵튠킹]] 같은 반푼이와 비교하지 말아 달라면서[* 이때 [[넵튠킹]]을 잠시 회상하면서 그도 이 힘에 끌려온 자였을 뿐이었다면서 오직 자기 혼자 이 힘을 관리해야 했다고 하는데, 넵튠킹이 마그넷 파워를 배우자 기고만장해져서 쫓아냈다고 하지만 지금의 사이코맨의 모습도 그 넵튠킹과 똑같다는 것을 보면 이런 아이러니가 따로 없다.] 아폴론 윈도우에서 엄청나게 강력한 마그넷 파워[* 단순히 에너지 파장의 형태였던 마그넷 파워와 다르게 액체 같은 형상에 색까지 매우 진하다.]를 끌어올리고서 링에 직격. 링 전체가 마그넷 파워의 바다로 변하자 실버맨의 움직임이 봉인되고, 사이코맨은 마그넷 파워로 실버맨을 자신한테 끌어당긴 후 브릿지의 반동으로 상공으로 날려보낸 후 양팔을 목 아래로 교차, 그 상태에서 양 다리와 팔을 자신한테 당긴 후 실버맨의 전신을 잡아채고 마그넷 파워의 바다를 자신한테 끌어올리는 동시에 자신의 마그넷 파워에 반응시켜 높이 올라가 "완벽 십식 오의 - 윤회 전생 떨구기(그림 리인카네이션)"을 사용한다. 본래의 윤회 전생 떨구기(Grim Reincarnation)는 높이 올라가서 떨어트리는 타격기가 아니라 단순히 링의 매트에서 사용하는 스탠딩 관절기로 보이는 기술이지만[* 실버맨의 회상을 보면 본래 이 기술은 앞서 말한 것처럼 상대방의 양팔을 교차시킨 후, 그대로 상대를 뒤집고선 교차된 양팔을 턱 아래에 놓게 해 목을 조르면서 자신의 양손으로 이를 고정하고, 남은 상대의 양다리를 자신의 양다리로 걸어버려서 허리 또한 꺾어버리고 상대방의 안면을 축으로 삼아서 자신의 몸을 살짝 띄운 상태로 무게감을 더해서 그대로 전신 관절기로 고정하는 기술이었던 것 같다.] 마그넷 파워로 높이 올라가 떨어지는 것을 통해 타격기로 변형된 기술로 보이는데, 이를 본 악마장군은 자신의 자랑이자 시조의 혼마저 빌린 힘에 팔았냐면서 비난하고, 저스티스맨도 인상을 찌푸린다. 하지만 사이코맨은 이를 무시하고 한때 우호적인 시절의 [[악마장군|당신]][[저스티스맨|들]]하고 나누던 미학과 긍지마저 등져버리는 한이 있어도 실버맨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제물로 바칠 수 있다면서 무시무시한 집념을 보인다. 이에 실버맨은 생명의 힘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힘 따위를 써서는 안된다며 눈을 떠달라고 애원하지만 이를 거절하고, 이게 꿈이라면 영원히 잠들어 있겠다면서 그 끝이야말로 11명의 꿈의 저편이라고 하는데, 실버맨은 이제 됐다면서 너무 진지하다고 하지만 남이 보기에는 우스워도 자신은 진지하다면서 영원한 꿈 속으로 가자며 기술이 작렬한다. 하지만 실버맨은 쓰러지지 않았다. 물론 실버맨도 노 대미지는 아니지만 쓰러지지 않았다는 것에 사이코맨도 놀라는데, 링의 바닥을 보니 그곳은 사이코맨이 브로켄 Jr를 기절시키기 위해서 바닥에 두 번이나 패대기 치면서 물러진 곳이었다. 마그넷 파워의 바다가 링을 덮어버리면서 사이코맨은 이를 미처 보지 못했던 것. 이에 실버맨도 이런 초보적인 실수를 저지른 너야말로 자기가 알고 있는 네가 아니며, 만능으로 보이는 힘에도 눈치 채지 못한 함정이 있는데 그걸 보려고 하지 않아 그날부터 계속 눈을 감고 자고 있었다면서 윤회 전생 떨구기(Grim Reincarnation)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계속 자고 있는 너의 눈을 떠주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옛날부터 계속 최대의 친구로 남아준 너에게 해줘야 할 나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사이코맨은 떨떠름하게 친구라는 말에 그게 뭐냐면서 소리치는데, 이에 실버맨은 아무리 길이 달라도, 몇억 년간 만난 기회를 놓치고 속성조차 다르더라도 그 기분은 변치 않기에 너(사이코맨)는 나(실버맨)의 최고의 친구라면서, 적어도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사이코맨은 '''완벽초인계에 친구라는 개념은 없다'''면서 자신이 품고 있었던 것은 '''경의'''라고 한다. 사이코맨은 실버맨에게 인격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 훌륭한 초인이며, 스스로 천재라고 생각하는 사이코맨이 자기 이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직 실버맨 뿐이었으며 계속 동경해왔고, ~~성격이 절대 무리지만~~ 실버맨처럼 되고 싶었다면서 자기 자신을 뛰어넘었고 하나의 목표였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그런 관계에 하등초인들이 친하게 지내는 듯한 표현에 불쾌감을 표한다. 실버맨도 이에 쓴웃음을 지으면서도 거기까지 평가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자신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자신도 너를 존경하고 있었으며 친하게 지내는 것이 아니더라도 서로가 존경을 가지고 만나 서로를 높이는 것이 가능한 관계. 완벽초인계에 그런 말이 없기에 사이코맨은 모를 뿐이라며, 자신도 하계에 내려가서 알게 된 이런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으로 '''우정'''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알려준다. 그렇기에 실버맨은 사이코맨에게 우정을 가지고서 다시 한 번 말하길, 그런 힘에 의지하는 한 너는 나를 뛰어넘는다는 목표를 이룰 수 없고 그것이 불만이며, 진정한 네가 가진 강함은 이런 것이 아닐 것이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멈춰버리게 된 모든 것의 원흉이 마그넷 파워라고 재차 설득한다. 하지만 사이코맨은 이를 듣지 않고 오히려 우정이라는 정신병에서 재차 완치시키겠다면서 마그넷 파워의 공격이 시작되자, 퍼펙트 디펜더(Perfect Defender)로 버티는 것과 단순히 대결에서 이기는 것이 아닌 마그넷 파워를 완전히 공략해 이기겠다고 선언한다. 사이코맨도 여기에 응해 마그넷 파워로 실버맨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선더 사벨 스콜로 맹공한다. 사이코맨은 오기는 그만 부리고 이 세상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같이 연구하자고 하지만, 실버맨은 단순히 오기가 아니며 이런 힘은 허상이고 인간을 진화시키는 것이 아닌 퇴화시키는 힘이며, 이런 허상 같은 힘에 자신은 쓰러지지 않고 신체를 깎아낼지언정 마음 속까지의 상처는 단 한 번도 입힐 수 없다고 단언한다. 그래도 계속되는 선더 사벨 스콜에 양팔이 계속 공격당하면서 퍼펙트 디펜더(Perfect Defender)가 붕괴되고, 이에 사이코맨은 선더 사벨 2개를 이어붙힌 롱기스트 선더 에로우(Longest Thunder Arrow)라는 초대형 사벨을 실버맨의 심장에 던진다. 이에 실버맨은 피하지 않고 선더 사벨을 몸에 나선처럼 휘감는데, 사이코맨은 죄인이 포박된 듯한 모습이라면서 비웃고서는 마그넷 파워를 사용하지만 '''마그넷 파워가 실버맨을 비껴나간다.''' 아무리 마그넷 파워를 발사해도 비껴나가자 당황한 사이코맨도 뒤늦게 눈치 채는데, 실버맨은 롱기스트 선더 에로우(Longest Thunder Arrow)를 몸에 두르는 것으로 [[자기처리]]를 함으로서 몸체의 자성을 소자(자기화를 없애는 일) 시킴으로서 몸에 있던 자성을 해제한 것. 그리고 사이코맨의 턱에 펀치를 먹이는데, 사이코맨은 다시 한 번 "완벽 십식 오의 - 그림 리인카네이션(Grim Reincarnation)"을 사용하려 하나 실버맨에게 제지당하고 공중에서 실버맨에게 두 손목을 잡히는데, "옛날의 너였다면 지금의 흐름으로 기술을 완성시켰겠지만 그렇게 못하고 자신의 기술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를 이제는 알 것이다, '''마그넷 파워에 너무 의지해 원래의 완벽 십식 오의를 거는 법을 깊게 연구하는 것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이라는 지적을 듣는다.[* 이때 사이코맨의 눈이 실버맨의 얼굴을 피하는 모습이 나온다. 어쩌면 본인도 이 사실을 알면서도 모른 척한 것이며, 또한 실버맨이 말한 마그넷 파워는 사람을 퇴화시키는 허상이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증명한 것이기도 하다.] [[파일:실버스파크.jpg|width=300]] 그리고 그 상태로 자신한테 잡아당겨 브릿지의 반동으로 사이코맨을 몇 번이나 높이 뛰어올리는데, 모두 머슬 스파크인가 했으나 머슬 스파크가 아니라고 [[근육 스구루]]가 판명한다. 정확히는 이 기술이야말로 머슬 스파크의 원형으로 모션은 같지만 더욱 난이도가 높은 기술로, 목을 다리로 잡아내면서 상대방의 등 뒤로 양팔을 교차해서 꺾어버리고 한쪽 무릎과 발목을 걸어서[* 자세를 자세히 보면 상대방의 고간측에 다리를 걸어 올리는 머슬 스파크와 다르게 무릎과 발목에도 홀드를 걸고 있다.] 꺾어버리는데, 이에 이 기술은 실버맨이 퍼펙트 오리진으로서 자신의 오의로 사용한 기술이라고 한다. 또한 낙하하면서 양다리를 걸은 후 상대방의 상박(어깨부터 팔꿈치 사이)을 잡아내고 브릿지로 낙하하는데, 이때 걸린 G(중력가속도)에 몸 안쪽이 아닌 바깥쪽으로 해서 사이코맨의 목이 부러지고 링의 바닥에 낙하하면서 전신을 으스러트리는 "완벽 이식 오의 - 애러건트 스파크(Arrogant Spark)"를 사용함으로서 사이코맨을 박살낸다. 그리고 공이 울리면서 실버맨의 승리로 경기 종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