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버퀵 (문단 편집) === 1년 후 === [[덴마/다이크|<다이크>]]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365|362화]]에서 [[총무주교]]는 목욕을 한다. 그러던 중 [[아그네스(덴마)|목욕을 도와주는 시종]]이 통합 프로젝트 성공을 축하한다며 차기 대주교가 될 것이라고 칭찬하며 사인을 요청한다. 총무주교는 기분 좋게 [[아그네스(덴마)|시종]]의 아버지인 [[로뎀(덴마)|로뎀]]에게 복귀 축하한다는 사인을 써주고 목욕물에 깊숙이 몸을 담그나 했는데, 오히려 몸에서 힘이 빠지며 얼굴만 내밀고 있는 상태. 시종은 당황하는 총무주교에게 목욕물의 성분 때문에 몸에 힘이 빠질 것이고 발버둥 칠수록 빨리 빠지니까 차분해지라며 설명해준다. 총무주교는 수호사제들을 부르지만 수호사제들도 이미 잠든 상태. 그때 로뎀이라는 이름을 기억해내고 시종이 '''[[아그네스(덴마)|아그네스]]'''라는 것을 눈치챈다. 아그네스는 변장을 풀고 [[가이아(덴마)|가이아]]에 있는 아버지가 총무주교의 복귀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사인 감사하다며 얼굴빛 하나 안 바뀌고 그를 치워버리려 한다.~~아그네스의 하우 투 킬~~ [[아그네스(덴마)|아그네스]]는 욕탕에 빠지는 [[총무주교]]에게 자신이 총무주교였다면 [[아그네스(덴마)|손에 피 묻히는 후배]]를 위해 [[로뎀(덴마)|후배 아버지]]를 면책해주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조롱한다. 총무주교는 자신이 아직 죽으면 안 된다며 살려달라 빌지만, 아그네스는 그의 말을 무시하며 선배의 사인은 선배 유서, 아버지 면책과 복귀 동의서, 그리고 덴마 프로젝트 위임장으로 쓸 곳이라 설명하며 [[덴마/등장인물#s-3.2|자신의 수호사제들]]에게 뒤처리를 맡긴다. 그 후 아그네스에게 [[사촌형(덴마)|대머리 이사]]의 연락이 온다. 대머리 이사가 [[우주 역병]] 완전 치료제가 개발되었다는 것을 알고 아그네스에게 연락해 오자, 아그네스는 그것 관련으로 드릴 말이 있었다며 조만간 만나기로 한다. 통화가 끝난 후 아그네스는 총무주교의 비서 [[슈(덴마)|슈]]에게 연락하여 이제부터 자신이 슈의 새로운 주인이란 것을 알리고, 무섭고 두려워 눈물을 흘리는 슈를 그가 머물러야 할 선을 넘으려 한다면 그가 죽지 않도록 경고 해 주겠다며 포옹해주고 격려해준다. 그 다음 아그네스는 슈에게 덴마 프로젝트로 통합된 베샤카의 아침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자신의 메일로 보내고 사업 최대 주주 고산 가에게 사업 진행 현황, 예를 들면 7지부의 택배산업으로 인해 베샤카 바이러스가 [[사촌형(덴마)|이사]]의 몸에 잠복하게 됐다는 것을 알려줘야 하니 일상복으로 갈아입고 준비하라 한다. [[덴마/The knight|]]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976|179화]]에서는 지상에 있는 실버퀵 물류센터가 존재하는 걸 보니 실버퀵의 다른 지구는 건재한 듯. [[고산 공작]]의 최측근 경호원은 배달기사에게 자신에게 올 [[백경대]] 보급품인 담배를 급하게 찾는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976|이 화]]와 연계되는 [[덴마/다이크|<다이크>]]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367|364화]]에서 [[사촌형(덴마)|대머리 이사]]는 백경대원 한 명으로 부터 [[아그네스(덴마)|아그네스]] 주교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그네스를 만나러 간다. 대머리 이사는 아그네스로부터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409|어느 연구결과]]를 보고 처음보는 것이라며 놀란다. 아그네스는 이는 [[태모신교|종단]] 1급비밀이며, 사업유치를 위해 선대 공작에게만 보여주었던 것이라며 바이러스 퀑을 소개한다. 이게 발견된 건 오래되었지만, 바이러스 퀑의 전사체가 형성이 되지 않기에 연구가 어려웠는데, [[파우스트(덴마)|파우스트 박사]]의 양자공진 덕분에 제어 가능성이 활짝 폈다고. '''[[우주 역병]]의 경우가 바로 바이러스 퀑 제어중 일어난 오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시행착오 끝에 만능 바이러스 퀑 '''"베샤카"'''를 얻는 데 성공했다 한다. 실버퀵 7지구의 중요 업무 중 하나가 바로 이 바이러스 퀑을 확산시키는 것이었는데. 택배상자 표면에 묻어있는 베샤카가 공기중으로 퍼져 인체에 흡수되고. 그렇게 8우주 전 인류가 베샤카의 숙주가 되었다고 한다. 대머리 이사는 설명대로라면 만능 백신이란 것인데, 숙주라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묻는다. 이에 아그네스는 확실히 만능 백신이긴 하지만, '''특정 신호를 받으면 자신 들이 원하는 문제를 일으키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그 말에 [[사촌형(덴마)|대머리 이사]]는 그럼 자신의 몸에도 베샤카 바이러스가 있는 것이냐 당황하며 [[아그네스(덴마)|아그네스]]에게 묻는다. 아그네스는 대머리 이사를 진정시키고 평상시의 베샤카는 아무 문제도 없고, 오로지 활성제로만 반응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활성제의 종류에 따라 작용이 다르며 [[우주 역병]] 치료제의 경우가 바로 활성제라고. 성분 조절만 제대로 하면 8우주가 원하는 모든 치료제를 만들 수 있고 치료제를 공개할 때마다 고산 가와 [[태모신교|종단]]은 돈방석에 앉았다 한다. 거기에 고산 가에 우호적인 아그네스가 그 책임자 자리에 앉게 되었다는 것에 대머리 이사는 안심한다. 아그네스는 그 직책을 맡게 되면서 다른 임무를 맡게 되었다는데, 그 임무가 보수 중인 실버퀵 7지구를 분해해 [[교차공간]] 게이트로 재조립시킨 후, 종단이 덴마 프로젝트와 함께 8우주 밖으로 진출하는 것이었다. [[하도르|복면을 쓴 인물]]이 실버퀵으로 파견된 [[태모신교]] 사제인, [[덴마/등장인물#s-2.3|노란 복면]]과 [[덴마/등장인물#s-2.3|나머지 사제]] 둘에게 쫒긴다. [[하도르|이 인물]]이 노란 복면에 의해 이계공간 보호막에 갇히자 질문할 게 있다고 하소연을 하며 그들이 자신을 데려가려고 하는 곳의 시스템이 완전히 꺼졌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노란 복면이 '''실버퀵 제 7지구는 폐쇄 후 완전히 분해되어 버렸으며 더 이상 퀑 택배기사 같은 건 필요없게 되어 버렸다'''고 말한다.[* 아마도 폭동으로 인해서 탈출 후 계획을 다르게 진행해서 그 지구 구획을 폐기했거나 다르게 진행되면서 더 이상 필요없게 되어서 폐기했었을지도 모른다.] [[하도르|복면을 쓴 인물]]은 [[덴마/등장인물#s-2.3|노란 복면]]에게 '''[[태모신교|종단]]의 계획이 다음 단계로 넘어 갔다는 얘기'''라고 말한다. 나중에 그는 복면을 벗는데, 얼굴은 예상한 대로 [[다이크 휴빙|다이크]]였다. [[덴마/The knight#s-2.2|]]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984|2화]]에서는 우라노의 혈맹에 속했던 힉스가 자신들이 아무리 악당들이라도 악당들이 모이는 곳에서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면서 [[다이크 휴빙|다이크]]를 팬다. 다이크는 힉스에게 자신이 [[테이(덴마)|테이]]를 찾아 떠났다며 [[덴마/등장인물#s-9|류 대인]]에게 부탁해서 [[덴마/용어#s-3|8우주]]의 [[퀑]]들에 대한 데이터에 관해서는 최고인 [[덴마/등장인물#s-9|칼번 퀑 부대]]에 들어갔으나 거기서도 알 수 없었고, 결국 8우주 퀑들의 실종에 가장 많은 의심을 사는, [[태모신교|컬트 집단]]의 택배사업 본부에서 테이의 행방을 알아냈다고 말한다. 하지만 살아있냐고 묻는 힉스의 말에 가만히 있는다. 싸움을 그만 둔 후 힉스는 다이크에게 테이를 지탱해 준 힘이니 [[태모신교]]를 컬트 집단이라고 부르지 마라고 말한다.[* 힉스의 말로 추론해볼 때 [[테이(덴마)|테이]]를 지탱해준 게 [[태모신교]]라는 것은 [[덴마(덴마)|덴마]] 안에 든 테이가 그 상태에서 자아를 유지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다만 [[다이크 휴빙|다이크]]가 그녀의 생존여부를 묻는 질문에 침묵으로 답한 걸 볼 때, 현재로써는 죽거나 죽느니만도 못한 상태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모른다는 표정이라기보다는 말하기 착잡하다는 표정으로 다이크는 침묵했으므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