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시티(2013) (문단 편집) === 도로의 변화 === 기존 작품에서는 송전탑, 수도관을 일일이 설치해야 전기, 수도를 공급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신작에서는 해당 자원들이 도로를 통해 전달된다. 실제로 대도시들이 전력/수도 공급망을 도로망에 맞춰 건설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번거로움을 줄이면서도 현실성을 갖춘 설정. 전기와 수도 외에도 하수, 쓰레기, 재활용품, 교육, 기술력 같은 자원도 사실상 도로를 통해 전파된다. 실로 게임내 모든 자원은 도로를 통해 전파된다고 봐도 무방. 단, 확장팩의 ControlNet은 설정상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 개념이라 학술원을 중심으로 공중으로 파문을 그리며 전파된다. 따라서 송전선이나 송수관을 따로 연결할 필요가 없게 되어 쉽게 입문할 수 있다. 단 발전소/급수 시설과 멀어질 경우 전기/수도 공급력이 약해지며(정확히는 가까이 있는 건물부터 수요를 채워나가기 때문에, 전력이나 물 공급이 부족할 경우 발전소/급수 시설과 멀리 떨어진 건물부터 공급이 끊어진다.) 급수 시설의 경우 2000시절처럼 수원이 있는 장소에 건설해야 제 효율을 낼 수 있는 등 전작에는 없었던 요소가 추가되어 도시 건설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마냥 줄어들지는 않았다. 기존에 직선과 대각선밖에 없었던 도로와 철도는 곡선과 원형으로도 건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하철은 삭제되었다. 차후에 지하철을 [[DLC]]로 추가할 예정은 없다고 한다. 대신 교통 수단으로 [[노면전차|노상전차]]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 게, 이 전차라는 '''대로''' 중에서도 최고 레벨 대로인 '''전차 선로가 있는 높은 밀집도 대로'''에서만 지원한다는 것이다. 주거지 등은 거리로 짓고 간선도로만 대로로 짓는 형태로는 불리한 형태. 차라리 미래도시 확장팩을 다운받아서 자기부상열차를 짓는 게 더 낫다.] 또 버스 정류장도 전작처럼 칸 하나를 차지하는 게 아니라 도로 안에 포함하여 지을 수 있도록(가로수 심듯이) 바뀌었다. 또 이런 자유로운 도로 배치를 위해 건물 배치를 기존의 헥스 기반의 고정 벡터 값에서 도로를 중심으로 한 유동 벡터 값으로 바꾸었다. 그 덕에 도로의 형태에 맞춰 건물을 배치 할 수 있게 되었지만, 벡터값이 임의로 설정되면서 배치된 건축물이 미묘하게 어긋나게 배치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도로 좌우로 똑같은 공원 시설을 설치했는데 두 공원의 축이 어긋나 있다든가 하는 등의 문제. 또한, 모든 건물을 도로에 접해서 설치해야 하는고로, 건물이 지어진 뒤 그 건물이 배치된 도로를 철거하면 건물도 함께 철거된다. 이에 따라 도시가 발전한 뒤 도로 설계를 고치는 것이 굉장히 힘들어져서, 초반에 도로 계획을 잘 잡지 않으면 후에 교통체증이나 공간 활용 문제로 도시를 갈아엎거나 포기해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때문에 [[심시티 4]] 러시아워보다 교통 설계가 훨씬 어렵고 --현실의 미국처럼-- 대중교통도 부실해[* 대중교통 종류가 전작 확장팩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건 맞지만 가장 큰 원인은 멍청한 AI 때문이다.] 인구가 5만 명이 넘어서기 시작하면 차량이 감당이 안 되기 시작한다. 교통 체증은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을 늦게 만들고 최악의 경우 출근 시간 오버로 곧바로 실직자로 이어진다. 사실상 교통이 이번 작의 핵심이다. 어쩔 수 없더라도 최소한 모든 도로는 다 대로로 만들어야 도시를 살릴 수 있다. 대로가 싫다면 다리와 터널을 활용하면 된다. 도로를 잘 배치하면 대로를 배치 안 해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