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영(배우) (문단 편집) === [[고자|성불구자]] 관련 의혹 === [[야인시대]]에서의 [[내가 고자라니]] 장면 때문에 심영이 고자가 된 것으로 유명해졌지만 '''실제 역사에서 그가 [[고자]]가 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일단 문제의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인 김두한은 심영을 저격했다고만 했지 구체적으로 어디를 어떻게 저격했는지에 대한 언급은 남겨놓지 않았다. 심영이 고자가 되었다는 설은 1993년에 출판된 책 [[비밀결사 백의사]]에서 시작된 주장인데, 이 또한 일방적으로 그렇다고 주장할 뿐 실제로 그랬는지 어땠는지를 판별할 수 있는 근거는 첨부되어있지 않은 내용이다.[[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45/read/19395899?cate=1105&orderby=readcount&page=35|#]] 일단 당시 정황을 기록한 신문기사에서는 '하복부'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걸 문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아랫배 부근을 맞았다는 의미가 되는데, 사실 이 쪽은 장기가 많아서 이쪽에 저격당했다면 살아남기가 꽤 힘들다. 즉 진짜 낭심을 맞았지만 적당히 하복부라고 둘러댄 것일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 낭심이나 하복부나 총에 맞으면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 그나마 살상력이 약한 권총탄에 맞았으니 살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대낮에 사람을 저격하는데 권총이 아니라면 쏘기도 전에 잡혀갈 가능성이 높으니 야인시대처럼 숨겨둔 권총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운 좋게 괴링의 사례처럼 성기능도 상실하지 않고 멀쩡하게 살아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 쪽은 응급처치만 하고 제 때 치료를 하지 않아 모르핀에 중독되어서 본인 인생을 그대로 망쳐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괴링의 사례도 진짜 천운을 타고난 게 한 쪽만 맞은 데다 그마저도 완전한 직격이 아니었기 때문.]하지만 당시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해석할 수 있을 교차검증 사료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은 말 그대로 아랫배 부근에 맞았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다. 그런 것과는 별개로 단순 사고가 아닌 명백한 테러를 당한 사건인데도 해당 기사에서 대놓고 [[김성진(1905)|김성진]] 외과에 입원했다고 기록하였고, 잘못하면 심영이 2차 테러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정보를 담은 기사를 내놓았는데 김두한을 비롯한 우익 세력이 알고도 몸을 사리고자 2차 테러를 저지르지는 않은건지, 아니면 좌익 측에서 실제로는 백병원에 심영을 입원시켜놓고 기만전술로 김성진 외과에 입원했다는 거짓 정보를 흘려서 그런 기사를 작성하게 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저격 사건에도 불구하고 심영은 생존했고 월북했다는 것 뿐. 이제 남은 가능성은 북한에 있는 그의 후손이 증언하는 것 밖에는 없는데[* 만약 [[고자]]가 되었다면 어떻게 후손이 있겠냐고 할 수 있는데, 상기했듯 심영은 30대 중반에 저격을 당했고 당대에는 20대 초중반이면 결혼은 물론이요 자식도 낳을 시기었으며 또 심영은 저격 사건 이전에 이미 가정이 있던 남자였다. 당장 말년에 자식들을 불러놓고 유언을 했다고도 나와 있다.] 북한쪽 사람이기 때문에 정확한 조사는 불가능하며, 설령 찾아내더라도 입에 담기 쉽지 않은 사실을 정직하게 증언할지도 의문이라 결국은 수수께끼로 오랫동안 남게 될 가능성이 높다. 아니 애초에 이러한 일을 기억하지도 못할 가능성이 높다. 저격 사건은 기억하더라도 그 이상의 일을 기억해낼 가능성은 낮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