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영(야인시대) (문단 편집) === [[내가 고자라니|전설의 시작]]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내가 고자라니.gif|width=100%]] }}}|| >뭐라고, 전화가 없다고? 아니… 그보다도, 조금 전에 뭐라고 했나. 날 보고… 성불구자가 됐다구?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잇,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아앍 핡핡핡하읅… 안 돼... 안 돼..! 내가 고자라니... 말도 안 돼... 김두한이 이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거허허허허허허! 말도 안 돼…''' >---- >2003년 3월 4일 야인시대 64화에서. 이후 이 40초짜리 분량은 현재로서 야인시대 합성의 발단이며, [age(2003-03-04)]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합성물로 쓰이고 있다. 한때는 디시갤의 최강의 아이돌이었으며 현재도 유명한 고자계의 마스코트이자 슈퍼스타의 탄생이다. 여느 때처럼 중앙극장에서 [[사회주의]] 선전극을 공연하다가, [[중앙극장 습격 사건|관객으로 위장하고 극장으로 들어온 김두한패의 습격을 받고 만다]]. 이에 극장에 남아있는 [[조선청년전위대|전위대]]원을 동원해 김두한패에게 맞서지만, 조금 전 명동파 습격을 위해서 정예 병력을 빼 버린 탓에 김두한패에게 몇 분 버티지 못하고 압도적으로 패배한다.[* 물론 시라소니 한 명도 이기지 못하고 개박살이 나는 정예 병력 수준을 볼 때 이들이 있었어도 패배는 당연했겠지만, 최소한 심영이 무사히 빠져나올 시간은 벌어 주었을 것이다. 그 전에 김두한이 중앙극장을 습격한 것부터가 경비가 허술함을 알고 한 것이었기에, 이들이 있었다면 습격 자체가 없었을 것이다.] 김두한패의 습격으로 중앙극장의 [[영사기]]는 [[신영균(야인시대)|신영균]]에 의해 [[폭★8|폭파되고]], 본인은 연기로 가득 차서 혼란에 빠진 중앙극장에서 용케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나 [[상하이 조(야인시대)|상하이 조]]가 "'''안 되겠소, 쏩시다!"'''라며 [[발터 P38]]을 쏴 버린 탓에 피를 흘리며 넘어졌지만 때마침 온 [[택시]][* 이때 차종은 [[포드(자동차)|포드]]의 1936년식 포드 디럭스로 추정된다.]를 타고 김두한 패거리로부터 간신히 도망쳤다. 그 후 [[백병원(야인시대)|백병원]]에서 깨어나지만 [[의사양반]]에게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 자신이 성불구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선고받고, '''[[고자|낭심의 가책]]'''을 느껴 절규한다. 그리고 얼마 뒤 [[이정재(야인시대)|형사양반]]이 병원에 방문하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형사양반에게 전화와 김두한으로부터의 보호를 요청하지만 전부 무시당한다.[* 애초에 이정재(형사양반)가 몸담은 경찰 쪽도 당시 사건이 일어난 곳이 남한 지역의 서울에 있어서 친우익적이었는지라 좌익인 심영에게 우호적일 리가 없었다.] 조금 뒤 병원에 온 [[심영의 어머니|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요청하는 순간, 김두한이 나타나 진짜로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김두한은 심영과 그 어머니가 빌자 어릴 적의 어머니를 잃었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조금 망설이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심영을 죽이지 않는 대신 백지 [[전향]]서를 내밀어 심영에게 당장 우익으로 전향하라고 서명하게 한다. 심영은 협박에 못 이겨 죽기 싫어 전향서에 서명을 하고 김두한 일당은 돌아가지만, 골수 빨갱이인 심영을 죽이지 못해서 화난 [[상하이 조(야인시대)|상하이 조]]는 [[야 이 빨갱이 새끼야|분이 아직 안 풀려서]] [[확인사살|심영의 부상 당한 환부를 '''두 번'''이나 내리찍고]] 가 버린다. 그 후, 뒤늦게 그의 위치를 파악하고 달려온 [[정진영(야인시대)|정진영]], [[김천호]], [[김해숙(야인시대)|김해숙]]에게 자신이 당을 배신했으니 [[자아비판|자존심까지 굽히며 죽여 달라고 하고]][* 각본 초안에는 이 대사 직후 정진영에게 "왜 이리 늦게 왔냐"고 꼽을 주는 대사가 있었으나, 촬영분에서는 삭제되었다.], 김천호와 김해숙은 "심영은 배신자가 아니냐"고 비난하지만 정진영은 "그 전향서는 진심으로 쓴 게 아니니까"라는 이유로 심영을 두둔하며 죽이지 않는다.[* 정진영 역시 수표교 거지촌에서 앞을 못 보는 홀어머니와 서로를 의지하며 힘겹게 살았던 만큼, 김두한과 마찬가지로 어머니라는 것에 마음이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박헌영(야인시대)|박헌영]]은 심영을 어머니와 함께 [[월북]]시킬 것을 지시하고, 이후 "그는 월북했다"는 언급을 끝으로 드라마에서 퇴장한다. 심영이 고자가 되는 전말은 [[내가 고자라니/대본]]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야인시대 합성물의 메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야인시대 합성물은 대개 '심영물'로 불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