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폐소생술 (문단 편집) === 미디어와 심폐소생술 === 진지한 장면에서는 보통 피시술자의 사망 [[클리셰]]인 경우가 많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려고 옆에서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쳐도 결국 실패하게 되는 상실감에 초점이 맞춰진 경우가 많기 때문. 그러나 상술하였듯 실제로는 CPR로 죽어가던 사람을 살린 경우가 허다하니 괜히 겁내지 말자. 중요한 것은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나오는 가슴압박은 '''잘못된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직업물의 리얼리티를 중시하는 일본 드라마에서조차 가슴압박 장면은 엉망인 경우가 흔하다. 가장 흔한 잘못은 누르는 강도가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점. 실제로는 체중을 실어 부숴버릴듯이 팍팍 눌러야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무슨 피부마사지마냥 가볍게 주물주물하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또 같은 연장선상에서 누르는 자세도 잘못되어 팔이 구부러져 있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시술자가 남자, 피시술자가 여자인경우라면, 모 국내 드라마처럼 가슴 윗부분, 명치에서 약 15cm 떨어진 잘못된 부분을 압박하는 등, 드라마 묘사를 위해 실제로 늑골을 부수거나 할 순 없다지만 괴리감이 매우 심하다. 물론 롱커트로 수십 초 동안 가슴을 누르는 장면만 보여줄 수는 없다는 연출상의 한계도 있고, 무엇보다 영화 찍겠다고 멀쩡한 사람 갈비뼈를 박살낼 수도 없는 노릇이니(…) 실제로 가슴압박을 실시할 수는 없다는 현실적 한계는 있다. 그러나 CG, 카메라 앵글 등의 기법이나 더미(Dummy)를 활용하는 등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이러한 영상매체가 지니고 있는 무의식적인 교육효과는 대단히 크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를 널리 심어주고 있는 이런 문제는 반드시 개선될 필요가 있다. 만화나 기타 오덕매체에선 누군가가 피서 중 물에 빠지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마우스 투 마우스를 한번 해주는 일이 생기는 일이 있다. 다만 시술자든 피시술자든 괜히 호들갑을 떨면서 나서거나, 일부러 물에 빠진 척을 하는 등 불순한 목적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 실제상황에서는 생명과 직결된 일이니 이런 상상은 접어두자. <[[태양의 후예]]>에도 자주 등장하는 편이지만 고증은 하나같이 형편없다. 작중 신참 의사인 [[온유]]가 구조 현장에서 가망없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절박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무슨 마사지 수준으로 힘을 하나도 싣지 않은 상태로 살살 압박을 하는 데다 위치도 틀렸다. 이는 심폐소생술을 받는 역할인 보조 출연자의 통증을 염려해서 담당 배우가 아예 그 부위자체를 안 누르다시피 하고 표정만으로 표현하려다 생긴 사태라고 한다. 주인공 송중기가 여주인공인 송혜교에게 가슴압박을 할 때는 한 술 더 떠서 아예 목 바로 아래의 쇄골 정중앙을 압박하는 장면이 나왔다. [[어른의 사정]]상 여배우의 가슴을 만지거나 드러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 개방적인 서구권에서도 미디어에서 CPR장면은 속옷 정도는 입고 등장하거나 옷을 입혀놓고 하는 편이다.] 아무리 그래도 목을 조르는 건(...) 너무 심한게 아니냐는 논란이 많았다. <[[격투기특성화사립고교극지고]]>의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95442&no=30&weekday=sat|30화]]에서는 주인공 강치우가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하자 혼나고, 이수민의 --파워-- 심폐소생권이 등장. 근데 저장면이 의외로 현실고증인 게, 심폐소생술 이전에는 저렇게 흉벽고타법으로 심장충격을 하기도했다. 다만, 저렇게 찍으면 정말로 죽는다. <[[아르피엘]]>에서도 등장...... 하긴 하는데 공격 기술이다. 애초에 [[세실(아르피엘)|이 처자]]처럼 도검가위로[* 엄밀히 말하면 날이 아닌 등으로 찍는다. 그래봤자 충격파가 생기거나 땅이 갈라질 정도의 힘으로, 그것도 4~5번 연속으로 후려패는데 뼈고 내장이고 멀쩡할 리가 없다는 것 은 변함 없지만.]로 무식하게 찍어버리면 당연히 사람 잡는다. 더 충공깽스러운 건 저 기술이 공작가 전승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름부터가 공작가의 심폐소생술이다. 그리고 아르피엘 웹툰 2기 5화에선 진짜로 심폐소생술로 써먹었다. 당연히 보고 있던 아이린이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고 제지했다. <[[지구를 지켜라!]]>에서도 심폐소생술 비스무리한 것이 등장한다. 주인공 병구(신하균)에게 감금당한 강만식(백윤식)은 탈출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그 과정에서 병구는 심장이 정지하게 된다. 하지만 강만식이 '''괜히 화풀이로 병구의 가슴을 마구 짓밟았다가 그걸로 심장이 다시 뛰면서 병구가 소생해버리고 만다.''' <[[미션 임파서블 3]]>에서도 나온다. 이단 헌트의 머릿속 칩을 제거하기위해 칩을 제거할만한 전류를 몸에 흘리는데 이와 동시에 심장도 멈춘다. 이후 적을 물리친뒤 심폐소생술을 시도해도 안되자 주먹으로 가슴을 쾅쾅 내려치고 이제서야 깨어난다.[* 현실에선 늑골 골절의 위험이 있지만, 경우에 따라선 실제로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이 방법을 흉벽고타법이라고 하는데, 의료만화 <[[의룡]]> 및 <[[슬레이어즈]]>의 [[실피르 넬스 라다]]가 리나를 소생 시킬때에도 나왔다. 의룡에서 당시 시행자인 UCLA교수 왈 "심장에 주먹으로 충격을 가하는 경우, 심장엔 페이스메이커의 약 10배, 10J전류가 흘러 간이 제세동기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 하지만 이는 심정지나 및 심실세동 발작직후에나 효과가 있고, 한두번 해서 효과가 없다면 바로 심마사지로 이행해야 한다. 의료인이 아니라면 함부로 따라하진 말자.] <[[추노]]>에서도 심폐소생술과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대길이가 교수형을 당하던 도중에 풀려나 의식불명이 되자 천지호가 심폐소생술의 일종인 "전흉부타격(precordial thump)"으로 살려내는 장면이 나온다. 지금은 권장되지 않지만 [[자동제세동기]] 등을 가져오는데 시간이 약간 걸릴 경우(병원 등) 양쪽 젖꼭지 사이의 흉골을 주먹으로 치게되면 약 10~20J가량의 에너지가 생성되어 심장충격기를 사용한 효과가 나타난다. ~~간혹 주먹으로 가슴을 갑자기 쳤을때 사망하는 게 이런 경우다.~~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물에 빠진 고명우을 여경진이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다. 지금 기준(2010 가이드라인)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당시기준으로는 꽤나 리얼리티있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엔딩 장면 중 쓰러진 [[프라이스 대위]]에게 러시아 병사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 모습을 보아 여기서 언급한 대로 세게 누르는 것 같지만 대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그 병사는 프라이스 대위의 가슴팍을 한손으로 내려치며[* 위에서 언급한 전흉부타격이거나 그냥 상황의 전달을 위해 넣은 모션일 수 있다.] 화면이 전환된다. 온갖 두꺼운 장비를 걸친 사람을 아무것도 안 벗기고 그냥 하는 건 게임이니까 그러려니 하자. 덧붙여 가슴압박의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다는 게 흠? <[[House M.D.]]>는 메디컬 드라마답게 종종 나온다. 물론 대부분의 상황에선 소생 개흉술을 하지만 때때로 직접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시즌 4 15화에서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복용하고 기억을 되짚어보던 하우스가 약의 부작용으로 심정지 상태가 되자 커디가 인공호흡을, 윌슨이 가슴을 압박하는 식으로 2명이 역할분담을 해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는 장면이 나온다. 윌슨은 전흉부타격을 하다가 나중엔 일반적인 자세의 가슴압박을 한다. <[[드래곤볼 超]]> 우주 서바이벌편 에서는 손오공이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해 신의 힘이 담긴 CPR로 [[무천도사]]를 살려내는데 성공한다. <[[갓 이터/애니메이션|갓 이터 애니메이션]]>에서는 [[우츠기 렌카]]가 물을 먹어 심장까지 정지한 [[알리사 일리니치나 아미엘라]]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다. <[[슬레이어즈(애니메이션 1기)|슬레이어즈 1기]]>에서는 [[실피르 넬스 라다]]가 치명상을 입고 심정지한 [[리나 인버스]]를 심폐소생술을 시전해 심장을 뛰게 하는데 시전방식이 손깍지를 끼고 가슴을 드래곤볼처럼 위에서 내리찍는 방식으로 해서 올바른 소생술이 맞는지 시청자들한테 소소한 이야깃거리가 되었다. 고증이 맞기는 한데 [[https://arca.live/b/singbung/37432759|부상 위험 때문에 잘 안 쓰는 방법이라고 한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서 급류에 휩쓸려 의식을 잃은 [[엘리 윌리엄스|엘리]]에게 [[조엘 밀러|조엘]]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무튼 각종 매체에서 등장하는 심폐소생술 장면은 '''실제와 매우 다르다'''는 것만 확실히 알아두면 된다. 그나마 현실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할때도 있는 작품도 있는데. <[[우리들은 푸르다]]>의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43315&no=20&weekday=sun|18]]~21화의 내용에서. 만화 연재 도중 심폐소생술 방법이 개정되자 이를 따로 설명하기도 했다. ~~타이밍 한번 기가 막힌다.~~ 작중에서 보건선생님인 지현정 선생님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준다. ~~문제는 알려주는 방법이 많이 잘못됐지만~~[* 교보재가 필요하다고 [[전기충격기]]로 [[이진혁(우리들은 푸르다)|이진혁]]을 '''심장마비 상태로 만들었다.''' 당연히 현실에서는 명명백백한 '''살인 행위'''이다.] <[[쥬라기 공원(영화)|쥬라기 공원]]>에서도 [[앨런 그랜트]] 박사가 [[팀 머피]]를 심폐소생술로 살린다.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내과 박원장]]>, <[[A.I. 닥터]]>와 같은 의학 소설/만화들은 당연하지만 심폐소생술을 최대한 정확하게 묘사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에서 [[스타로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로켓(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기 위해 가슴을 압박한다. <[[퍼니셔(캡콤)]]>의 [[컨티뉴]] 화면은 쓰러진 주인공에게 [[https://youtu.be/Xfq0KwY06p0|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