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싯포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초반에 자신이 '''순혈''' 요괴라고 은근히 [[반요]]인 [[이누야샤(이누야샤)|이누야샤]]를 무시하다가 쥐어박히고,[* 물론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준 후로는 다르게 보아서 3기 21화에서 "나는 이누야샤를 대등하게 보고 있는 걸"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물론 현실은 이누야샤가 힘이나 전투력으로 우위인지라 같은 말을 했던 묘가와 함께 이누야샤의 "니들은 내 덕에 살고 있는거거든?"이란 말을 들었지만.] 폭력적이고 멍청하다고 놀려서 자주 투닥거리지만 상대가 될 턱이 없다.[* 싯포가 딱 한번 기생수(?)에게 당해 인격반전이 난 적이 있는데 이때는 이누야샤를 니요이다마(향구슬)로 한 방에 발라 버리는 활약을 했다. 코가 민감한 이누야샤는 눈에 뱅뱅이 마크를 띄운다.] 하지만 싯포에게는 [[히구라시 카고메|카고메]]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보니 그냥 대놓고 깝칠 때도 많다.(...) 그래도 힘의 차이도 인정하는 편이고 나름 투탁거리는데에 익숙해진데다가[* 가짜 수신 사건에서 영주의 아들이 이누야샤에게 까불자 이누야샤가 머리를 마구 때렸는데 싯포 왈 "야, 너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어. 이누야샤는 계속 때릴 성격이라고."(...)] 이누야샤를 싫어하는 건 아니라서 이누야샤가 다치면 걱정하는 등 기본 인성은 있는 편.[* 3기 3화에서 특히 더 드러나는데 싯포는 이누야샤를 양다리나 걸친다며 비난했지만 싯포가 좋아하는 사츠키가 자신을 노리던 요괴가 퇴치된 장면을 보고 싯포에게 네가 그런 거냐고 물었는데 싯포는 사실대로 이누야샤가 했다고 했지만 이누야샤는 '''"뭔 소리야? 내가 갔을때 놈은 거의 죽어있었어."'''라고 싯포를 감싸준다. 어쩌면 똑같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입장으로서 그 마음을 해치고 싶지 않았을지도.] 사실 자신처럼 억울하게 아버지를 잃었던 칸타에게 "걱정 마, 이누야샤가 해결해 줄 거야"[* 하지만 그 말을 듣고 이누야샤가 흡족해 하는 사이, '''"머리 나쁜 거랑 철없는 거 봐줄 수 있을 정도"'''라고 은연중에 디스하는 바람에 이누야샤에게 머리를 쥐어박힌다.]라고 대답할 정도로 이누야샤의 힘과 능력을 신뢰하고 있다.[* 참고로 주 디스의 상대인 미로쿠 역시도 능력은 인정한다. 애니 한정이지만 카와라마루가 나온 편에서 미로쿠에 대해서 (더빙판 기준) "미륵은 여자를 너무 밝혀서 문제지만 법력은 끝내주거든."] 처음엔 반요라는 이유로 이누야샤가 뇌수 형제를 이길 수 없다고 했지만 이누야샤가 결론적으로 뇌수 형제의 비천과 만천을 잡았으니 그렇게 말해도 이상하진 않다. 그리고 이누야샤는 가끔 싯포가 자신을 방해하면 "너 자꾸 형 방해할래?"라는 식으로 얘기한다. 일행들도 이누야샤와 싯포가 툭하면 싸우다보니 후반부부터는 아예 형제 싸움 취급을 하고 있는 상황. 그래서인지 이누야샤와 싯포가 싸우는걸 말리는 카고메를 두고 '''현실 형제 싸움에 잔소리하는 엄마'''같다는 소리도 간간히 나온다.~~[[셋쇼마루|진짜 형제]]가 있기는 한데 그쪽은 [[철쇄아|스]][[천생아|케]][[상속|일]]이 엄청난지라...~~[* 셋쇼마루와 툭 하면 싸움이 벌어지니 사이가 안 좋을 수 밖에..] 그래도 이누야샤한테 깝치기는 하지만 사이는 좋은 편이다.--그야말로 찐현실 형제-- 반면 카고메를 형님이나 두목님처럼 절대적으로 따른다. 카고메가 하는 말은 무조건 듣고 카고메도 싯포를 동생처럼, 때론 부모님처럼 잘 챙겨준다. 현대에서 싯포를 위해 가져온 막대사탕을 줄 때도 많다. 그 외에 미로쿠나 산고와의 관계도 친한 형/누나와 친척동생처럼 둘 다 싯포를 잘 보살펴주고 서로 원만히 지낸다. 사실 일행 중에서 가장 부각되는 관계는 이누야샤와의 관계인데, 미로쿠, 산고, 카고메와는 두루두루 사이가 좋지만 보호자와 어린아이의 관계일 때가 많아서 사실 감정선이 오갈 때가 별로 없는 반면, 이누야샤와는 자주 투닥거리면서 이누야샤가 싯포를 챙겨주거나[* 싯포가 인간 여자아이 사츠키에게 첫사랑에 빠진 화에서는 사츠키를 공격한 요괴를 제대로 퇴치하지 못해 풀이 죽어있는 싯포를 좋아하는 애 앞에서 치켜세워주기 위해 자신이 오기 전에 이미 싯포가 요괴를 빈사상태로 만들었다고 거짓말을 해 주기도 한다.] 싯포가 이누야샤를 강하고 든든하다며 어른으로서 의지하는 등 후반으로 갈수록 돈독한 유사형제 모습을 보여준다. 보기와는 달리 여기저기에 연애 플래그를 세우고 다니는데 인간, 요괴 등 종족을 안 가린다. 물론 다시 나올 만큼 비중 있는 캐릭터는 없었지만 문제는 연애에 대해 배울 대상 중 하나는 두 여성을 상대로 갈팡질팡하는 [[이누야샤(이누야샤)|이누야샤]]고 또 다른 하나는 아무에게나 작업거는 바람둥이 [[미로쿠]]다. 둘 다 제대로 하는 거 같지 않은데, 특이하게도 연애관에 있어서 이누야샤, 미로쿠 두 사람 모두 반면교사 삼겠다고 하면서 정작 그들을 빼다박은 면이 있다.[* 그런데 싯포가 잘 따르는 카고메의 경우, 연애가 상당히 건전하다. 그냥 only 이누야샤, 싯포가 잘 따르는 사람이 카고메인만큼 카고메의 연애 방식을 습득했지만 주변 남자들의 성향을 알게 모르게 물들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여자에게 이기길 거부하는건 이누야샤를 닮았고 여기저기 추파를 던지는건 미로쿠를 닮았다. 하지만 이 두 면을 놓고 봤을 때,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손수 꽃을 엮어 화관을 만드는 모습이나 상대가 상처받을 것을 고려하여 끝까지 비밀로 하는 것, 첫 만남에서 이름이 예쁘다며 칭찬하고 틈만 나면 얼굴을 붉히는 등[* 이게 잘 드러나는 회차가 55화에서 등장한 사츠키(한국판에서도 수정 없이 방영)와 91화에서 등장한 코우메(한국판에서는 달래)로, 둘 다 이름이 예쁘다고 칭찬했다. 득히 91화에서는 코우메와 동시에 얼굴을 붉혔다.] 감정에 서투르지만 순수하고 솔직한 어린아이의 모습을 보인다. 확실히 사랑에 있어서는 이누야샤, 미로쿠와 다르게 전형적인 순정파인 듯하다.[* 특히 55화에서는 사혼의 구슬을 얻으려 했던 도마뱀 요괴가 사츠키를 인질로 잡으려 하자 요술로 속여서 따돌린 다음에 도구를 써서 그녀를 피신시켰으며, 단 둘만 남게 되자 자기 목숨을 걸고 싸웠다. 그리고 91화에서는 코우메가 아끼는 고양이 요괴인 쿠로로를 찾기 위해 동행하던 도중에 쥐떼들이 몰려오자 그녀를 업고 높은 곳으로 피신시키려 했다. 이후 주술사로 변신했다가 원래 모습을 드러낸 생쥐 요괴의 공격에 동굴 입구가 막혀버리자 출구가 될 만한 위치를 찾은 다음에 돌무더기를 치우고 흙을 계속 파서 결국 길을 만들었다. 이 와중에 코우메가 기력이 떨어저 숨쉬기 힘들어하자 싯포가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이는, 그야말로 좋아하는 여자애를 위해 제대로 헌신하는 순정파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오죽했으면 해당 회차 말미에 싯포가 코우메에게 했던 행동을 알게 된 이후(정확히는 코우메가 다른 일행들에게 직접 말해주는 장면이 나오지 않고, 마을을 떠나 갈 길을 가던 도중에 카고메가 코우메한테 들었다고 언급했다.) 나머지 일행이 한 마디씩 할 때 산고는 [[미로쿠|누가]]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이 말을 들은 직후에 미로쿠가 당황하는 게 포인트--] 다른건 몰라도 싯포도 이누야샤가 키쿄우와 카고메를 놓고 갈팡질팡하는데는 속이 꽉꽉 막혀했는데, 오죽하면 싯포조차도 "난 저런거 따라배우지 말아야지!"라고 느낀다. 게다가 이누야샤도 얼핏 보기엔 양다리지만 양다리 아닌 양다리라 좀 미묘하다. 실제로 싯포는 이누야샤와 카고메를 지지하지만[* 이는 이누야샤 일행 공통이긴 하지만 미로쿠는 그나마 중립적인 편이었다.] 사정이 사정이다보니 정작 키쿄우와 관련한 얘기는 하지도 않았고 이누야샤만 질타한다. [[애니판]]에서는 다른 꼬마요괴들에게 잘난 척 한답시고 좋아하는 여자애를 놀리다가 들통나서 마음의 상처를 배우게 되지만, 그 대가로 그 여자애에게 차인다.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반요와 인간 셋, 고양이 요괴와 함께 잘 어울려다니고 있으며, 작중에서도 자신은 인간을 괴롭히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모미지 & 보탄]]과 만난 일에서도 이누야샤(정확히는 반요), 키라라와 함께 요괴인 것을 지적당하자 우린 인간에게 나쁜 짓을 하지 않는다고 항변한 바 있다.] [[허세]]를 많이 부려서 그렇지 나쁜 짓과는 인연이 없는 모양. 작중에서 싯포와 동족인 여우 요괴들은 그저 변신이나 요술로 골탕만 먹일 뿐 직접적으로 사람을 해치는 요괴는 드물다. 여우여관에서의 시험도 요괴들 입장에선 천적일 요괴 퇴치사 산고와 법사 미로쿠가 끼어있는데도 골려서 승급시함 점수를 노리기만 하고 위해를 가하거나 적대하진 않았다. 특히 여자를 밝히는 미로쿠에겐 사정을 설명한뒤 여자로 변신해 놀아주는 식으로 아예 짜고 치기까지 했다. 아버지를 잃은 덕분에 어린 요괴가 부모를 잃게 되는 상황이 오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143화에서 수달 요괴인 칸타의 아버지가 [[하쿠도시]]에게 머리가 잘렸을 때, 다른 이도 아니고 무려 '''그 셋쇼마루의 앞 길을 막으며'''(보통은 한방에 끔살 확정) 제발 칸타의 아버지를 살려달라고 부들부들 떨면서도 머리를 숙였다.국내판에선 안드러났지만 일판을 보면 '''일행들에게 한번도 경어를 쓰지 않는 싯포가 "お願いします!!"(부탁합니다!!)"라며 사정을 한다.''' [* 셋쇼마루는 처음엔 무시했고 동료들도 셋쇼마루가 해줄리 없다고 여겼는데, 천생아가 울렸고 결국 칸타 아버지를 되살린다. 그 후 셋쇼마루와 이누야샤 일행은 되살아난 수달 요괴의 말을 듣고 나라쿠가 아버지의 무덤에 있는 사혼의 구슬 조각을 찾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싯포가 목숨을 걸고 셋쇼마루에게 부탁하지 않았으면 얻지 못했을 의외의 수확.][* 싯포는 이누야샤 앞에서 사과한다고 무릎 꿇는 것조차 매우 싫어한다. 그런데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그 셋쇼마루 앞에서''' 머리까지 숙였다. 이게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는 것이 이누야샤 일행은 셋쇼마루가 자비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데다 천생아도 측은지심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검이기 때문에 셋쇼마루에게 있어서는 장식품에 불과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실제로 싯포는 셋쇼마루에게 부탁하는 내내 변을 당할까봐 식은땀을 흘리며 떨고 있었고, 카고메도 싯포를 걱정해서 빨리 셋쇼마루 앞에서 데려오려 했다. 말그래도 일행 중 가장 힘 없고 어린 싯포가 그 날 만난 아이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셈. 독자들이 보기에도 셋쇼마루가 링을 돌보며 많이 유해졌기 때문에 무사한거지, 이전까지는 셋쇼마루 앞에 서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날아간 목숨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 셋쇼마루도 자비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누야샤 일행에게 각인시킨 장본인이 바로 싯포인 것이다.] 가짜 [[탈귀]]를 들고 있던 너구리 요괴 소녀 무지나를 도와 이누야샤를 골탕먹인 이유 중 하나도 아버지를 잃었다는 말을 들어서였으나, 이때는 아버지를 잃었다는 말은 거짓말이었고 무지나는 사실 아저씨 요괴였다는 것이 나중에 드러났다. 이누야샤 일행 중에서 유일하게 나라쿠와의 악연이 없다. 고신키와 맞붙을 당시 일행 하나하나 속마음을 보고 그 다음 행동을 비웃듯이 말할 때 싯포는 "다음은 내 차롄가?"라고 진땀을 흘렸으나 정작 [[고신키]]는 말없이 쓱보더니 무시해버렸다. 자존심이 금이 갔는지 버럭거리며 "얌마! 왜 나는 무시하는데!?"라고 큰 소리를 쳤다.[* 물론 싯포가 대적하기엔 작고 어린 요괴긴 하지만, 은근히 자기도 언급해달라는 싯포의 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셈. 미륵도 그걸 알고 있는지 싯포가 큰 소리 친 게 고신키가 원하는 바라고 하였다.] 하지만 나라쿠와의 악연과는 별개로 나라쿠의 악행이 워낙 [[크고 아름다운|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나라쿠에 대한 시선은 결코 곱지 않다. 게다가 나라쿠 자체와는 악연이 정말 없지만[* 진짜로 나라쿠는 싯포를 인질로 삼은 적조차 없다. 무녀도 아니고 평범한 인간 소녀에 불과한 링조차도 나라쿠에게 납치당한 적이 있거늘 이 정도면 나라쿠의 일방적인 무시인 듯.] 나라쿠가 부활시킨 칠인대의 무코츠와의 악연이 있으니 접점은 간접적으로는 있는 셈. 그 외에 있다면 뇌수 형제, 싯포의 아버지가 갖고 있던 사혼의 구슬 조각이 나라쿠와도 연관이 없지만은 않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보이지 않게 나라쿠와 악연이 있다. 나라쿠 입장에서도 싯포는 간단하게 말해서 이누야샤 일행을 졸졸 따라다니는 꼬마 정도로 보여서 이누야샤 일행의 실제 반려동물 격인 키라라만 빼면 각자 개인에 맞게 파둔 함정을 한번 이상씩 팠으나 싯포 전용 함정은 파지 않은 듯. 일단 싯포는 나라쿠에 대한 개인적 호오와는 관계없이 다른 일행이 나라쿠를 엄청 적대하는 만큼 이에 따라 적대시한다. 최종전에서 따라가는 것을 허락받지 못한 싯포가 난 너희들 동료도 아니었냐며 고집을 부렸을 정도. 물론 이누야샤 일행은 싯포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없었을 뿐 분명하게 동료로 생각하고 있었고 기어이 나라쿠의 몸에 따라 들어갔을 때는 네가 여기 왜 있냐며 당황했지만 내 동료들은 모두 모였다! 라며 인정하는 이누야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쨌든 이 때문에 싯포의 나라쿠와 그 일당에 대한 호오는 싯포 개인적 이유로 인한 호오라기보다는 동료의 호오에 의한 호오에 가깝다. [[파일:싯포 쟈켄.gif]] 쟈켄과는 공식적으로 나이차는 많이 나지만 비슷한 크기의 소형 요괴라서 그런지 서로 만만하게 보고 투닥거리며 다투거나 개그씬을 찍기도 한다. 미로쿠와 산고의 쌍둥이 딸 킨우와 교쿠토한테는 자주 시달리지만 그래도 나름 친한 듯 하다. 히스이와의 관계는 불명. 모로하의 경우에는 소문으로만 그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지만 결국엔 만났다. 토와와 세츠나하고도 동시에 만났지만 어떻게 대할 지는 미지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