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쌍권총 (문단 편집) === 반동제어에 불리 === 일반적인 9mm 구경 권총의 반동은 손에서 총이 벗어날 정도는 아니다. 위버 스탠스가 보편화되기 전,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한 손으로 권총 잡고 쏘는 게 당연시될 정도로 한 손에 권총 하나를 잡고 쏘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 현대전에서 전술 사격이 대두되기 이전 [[제2차 세계 대전]]까지만 하더라도 권총이란 물건을 두 손으로 잡고 쏘는 것은 매우 드물었고, 자연히 군대 규범상으로도 한 손 사격이 정석이었다. 이 시절에는 반동을 양손으로 제어하면서 탄을 쏟아붓는 현대 사격술보다는, 빠르게 조준하고 즉각 사격하는 방식을 추종했기 때문이다. 간단히 서부극의 결투 장면을 생각하면 된다. 결투에서는 한손사격이 양손사격보다 훨씬 더 빠르다. 정밀 사격의 경우도 올림픽 권총 사격대회 등을 보면 알겠지만 한 발씩 느리게 쏜다는 전제 하에서 한 손이 두 손보다 더 정밀하게 쏠 수 있다. 이렇게 권총이 등장한 이후 2차 대전까지 수백여 년을 한손 사격이 주류로 사용되었던 만큼 딱히 못 쓸 방법도 아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역사적으로도 쌍권총을 쓰기도 했기에 불가능하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 9mm 자동권총보다 더 강한 반동을 지닌 총들도 아킴보로 쏠 수 있다. [[유튜브]]를 조금만 뒤져보면 [[IMI Desert Eagle]] 등을 쌍권총으로 쏘거나, [[기관총|분대 지원 화기]]인 [[FN 미니미]]를 쌍으로 끼고 쏘거나 [[대물 저격총]]인 [[바렛 M82]]를 쌍으로 들고 빠른 속도로 갈기는 동영상을 볼 수 있으니 절대로 불가능한 묘기인 것은 아니다. 사람의 힘은 총의 반동 따위를 견디기엔 충분하고, 총도 들기 힘들 정도로 무거운 게 아니다. 물론 총알 안 채우고도 8kg에서 10kg를 웃도는 총들을 양손에 하나씩 끼고 쏴 제치는 건 웬만한 장정이 아니면 쉽게 못할 짓이고, 명중도 당연히 기대하기 어렵다. 이를 시연한 영상도 그냥 장난 용도로 해본 것에 가깝다. 어쨌든 요지는 인간이 해낼 수 없는 일은 아니란 소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