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썰매 (문단 편집) ==== 동물 썰매(개썰매) ==== [[파일:baseball_new10-20210223-104435-000.gif]] 주로 추운 극지방에서 원주민 [[이누이트]]나 탐험가들이 애용하는 이동수단이다. [[알래스칸 말라뮤트]] 같이 추위에 강하고 지구력이 있는 개들이 사람과 짐을 실은 썰매를 끄는 방식이다.[* 이때 보통 사람은 서서 타면서 개의 목줄로 조종한다.] [[북극해]]와 인접한 여러 국가들에서는 개썰매 체험, 개썰매 경주 등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오랫동안 [[남극]]과 [[북극]] 탐사에서 유용하게 쓰였으며, 특히 [[로알 아문센]]이 이끄는 노르웨이 탐험대가 세계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도 개썰매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경쟁자였던 [[로버트 스콧]]의 영국 탐험대는 [[스노모빌]]과 말을 사용했다가 대실패. 자세한 내용은 [[아문센 vs 스콧]] 문서 참조.] 하지만 외부에서 온 썰매개들을 통하여 세균이 전염되어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이유로 극지방 탐사에선 퇴출되었다. 이 같은 문제가 다른 극지방에서도 신경쓰면서 차츰 보이기 어려울 듯. 다만 [[알래스카]]나 [[캐나다]] 북부 지역처럼 오래전부터 원주민들이 개썰매를 사용하던 지역에선 꾸준히 쓰이고 있다. 물론 이동수단이라 개썰매 경주도 있다. 현존하는 유일한 네임드급으로 미국 알래스카에서 벌어지는 "이디타로드"라는 경주가 있는데, 개썰매를 타고 1,760km를 가는 경주. 최소 10일 이상을 영하 50-60도인 곳에서 달린다.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로 손꼽인다. 대한민국에는 디스커버리채널의 다큐멘터리로 그나마 소개됐다. 이 이디타로드(iditarod)는 이누이트어로 '먼 길'이란 뜻이다. 여기엔 역사적 기원이 있다. 1925년 1월, 알래스카 놈(Nome)시에서 [[전염병]]인 [[디프테리아]]가 유행하자 치료약을 공급해야 했는데, 당시엔 교통편도 열악했고 날씨도 매우 나빠서 차량이나 항공기가 놈까지 닿을 수 없었다. 그래서 개썰매로 치료약을 운반했는데, 네나나(Nenana)부터 놈(Nome)까지 1085㎞를 20명의 머셔(개썰매 조종인)와 150마리의 썰매견들이 릴레이로 운반해서 5일 8시간 만에 도달 성공했다. 마지막 주자인 구나르 카센(Gunnar Kaasen)과 그의 썰매견인 발토(Balto)는 유명인사가 되었고 발토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 동상도 세워졌다. 이 일화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회가 이 이디타로드 대회이다. 이를 소재로 한 [[허스키 익스프레스]]라는 게임도 '있었지만 소리소문없이 서비스 종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이벤트 종목으로 시연될 예정. 말이 끄는 썰매도 있다. [[파일:Coach-sleigh_of_Alexander_II_01.jp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