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쓰론 (문단 편집) ===== 진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CO003_1582388038.jpg |width=100%]]}}}|| 쓰론은 나이트스완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를 치스 어센던시로 영입하기 위해 그와 밀회를 가졌고 쓰론의 능력을 알아챈 나이트스완도 이에 동의하였다. >Batonn, Outside Creekpath. >바톤, 크릭패스 외부. > >I EXPECTED YOU WOULD WAIT UNTIL MY ARRIVAL, NIGHTSWAN. >쓰론: 내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릴 거라고 예상했네, 나이트스완. > >I GOT BORED, ADMIRAL THRAWN. BESIDES, I WAS CURIOUS TO SEE IF YOU'D TOLD ME THE TRUTH ABOUT COMING ALONE. >나이트 스완: 심심해서 그랬지, 쓰론 제독. 게다가, 당신이 왜 나보고 혼자 오라고 했는지 궁금해져서. >(광산복합단지에서의 불빛이 낮게 흩어진 구름 위로 희미하게 빛나며, 수천명의 사람들이 제국 공격에 대비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나이트스완''': 왜 당신이 아직도 [[은하 제국(스타워즈)|제국]]에서 일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영원한 악을 만들어내는데 당신이 일조하고 있음을 모르시겠습니까? >'''[[미쓰루누루오도]]''' 제독: 하나의 시나리오를 제시하지요. 저와 당신이 위험한 맹수를 만났다고 합시다. 도주는 불가능합니다. 도구와 무기도 없습니다.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나이트 스완: (망설임과 사려 깊은 마음으로) 뻔한 답은 우리가 힘을 합쳐 싸우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당신이라면 다른 선택을 하시겠죠. >쓰론: 꼭 그런건 아닙니다. 공동의 적을 이기기 위한 단합은 한 가지 방법입니다만,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나이트스완: 무엇입니까? >쓰론: 당신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저를 쓰러트려서 제가 더 쉬운 먹잇감이 되도록 하는 것이죠. 맹수가 저를 노리는 사이, 당신은 자신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좋은 무기를 찾거나 만들 수 있습니다. >나이트스완: 논리적이군요. 냉혹하지만, 논리적이군요. 그래서 이 이야기의 요지가 뭡니까? >쓰론: 이 두 가지 선택권은, 제가 제국 방문을 결정했을 때 저에게 주어진 선택권입니다. >나이트스완: (얼굴을 찌푸리며) 당신은 추방당한 후 구출되었다고 들었는데요? >쓰론: 대중에게까지 이야기가 전해질지는 몰랐군요. >나이트스완: (비꼬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대중에게 전해지진 않았습니다. 정보를 얻으려고 상당한 노력을 했습니다. 제국 아카데미 시절과 경력에 대한 기록을 찾아냈지요. >쓰론: 노력을 기울일 만큼 가치 있는 존재로 여겨주셔서 영광스럽근요. >나이트 스완: 적을 이기기 위해서는, 적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결국 당신을 많이 이기지는 못했지만,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었지요. 어쨌든 당신은 '''추방당하지 않았다는 말씀이십니까?''' >쓰론: '''추방당한 것처럼 보이려는 것이 제 의도였습니다. 물론 사실이 아닙니다.''' >나이트스완: (기대감으로 가득차며 미소를 지으면서) 사실을 말해주십시오. >쓰론: [[클론전쟁]] 직후 제국의 끝자락을 탐사할 때였습니다. 저는 그 전쟁의 작은 일부분을 목격하였고요. 공화국의 몰락이 한 지역에 불러온 혼돈을 경험했습니다. >나이트스완: 전쟁과 공화국의 몰락 모두 [[다스 시디어스|한 사람의 설계]]였다는 말이 있습니다. >쓰론: 원인이 무엇이든 공화국이 불안정했다는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공화국에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의 시각이 섞여 있습니다. 너무나도 다른 정치와 행동 양상이 혼재되어 있지요. 시스템은 그 자체로 느리고 비효율적입니다. >나이트 스완: 제국은 그 반대라는 말입니까? >쓰론: 그 당시에는 제국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탐색 중 [[독립 행성계 연합|네모이디안 난민]] 수용소를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제가 치스의 대표라는 것을 알자, 치스가 [[코러산트]]를 공격해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러면 네모이디안도 들고 일어나서, 함께 [[쉬브 팰퍼틴|팰퍼틴 황제]]를 끌어내리고 공화국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나이트 스완: (경멸감을 느끼며) 그들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네모이디안들은 능력을 심하게 부풀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쓰론: 저는 당연히 근거 없는 의견을 믿지 않았기에 약속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상관들은 보고를 받고 고민에 빠졌지요. >나이트 스완: 제국 때문에요? 아니면 네모이디안 때문에요? >쓰론: 현실 때문이죠. 은하계에는 사악한 것들이 있습니다. 제국보다 훨씬 더 사악한 것들이요. 모든 생명체들에게 위험한 것들입니다. 클론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일어난 제국이 그들과 싸우는데 동료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었지요. >나이트 스완: (두려움을 느끼며) 아니면 제국이 더 쉬운 먹잇감이 될 수 있을지도 알아보려는 것이군요. >쓰론: 이제 당신도 제 시나리오를 이해하셨군요. 저는 클론 전쟁 당시 [[아나킨 스카이워커|제다이 장군 한 명]]을 만났습니다. 이 사건이 제가 제국 지도자와 만날 수 있는 자격을 제공했지요. 그래서 제가 제국을 방문하기에 가장 적합한 치스가 되었지요. >나이트 스완: 그렇게 해서 치스들이 당신을 외딴 곳에 파견하고, 추방당한 것처럼 꾸민 것인가요?” >쓰론: 그렇습니다. 주거지는 수년간 버려진 것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사실은 몇 달 안 된 시설이지요. 저희는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제국 함선]]을 그 행성으로 끌어드리려고 수차례 시도했고, 3번 만에 성공했습니다. 저는 함장에게 강한 인상을 주도록 전술을 짜서 함선 안으로 침입했습니다. 저는 성공했고 그들은 저를 [[코러산트]]로 데려왔습니다. >나이트 스완: 거기에서 제국 해군의 장교가 된 것이군요. >쓰론: 사실 그건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저는 위협을 핑계로 황제를 설득해, 제국의 정치, 군사 체제를 연구할 수 있도록 허가받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셨지요. >나이트 스완: (실망감에 머리를 저으며)그래서 연구 결과, 당신은 제국의 몰락보다 미래의 동맹을 기대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 군복이 현실을 가리고 있는 것 같군요. >쓰론: 전혀 아닙니다. '''분명히 제국은 부패했습니다.''' [[무정부주의]]가 이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제국은 포악하지만, '''은하계가 거대한 혼돈에 위협받고 있는 시기에는 빠름과 무자비함이 필요합니다.''' >나이트 스완: 그 무자비함이 더 많은 혼돈을 유발한다면요? 그것 때문에 [[은하 내전|이 지경]]에 이른 것이지요. 억압과 반란이 서로를 뜯어먹고 잡아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쓰론: 그렇다면, 반란은 사라져야 합니다. 위험은 너무나도 거대합니다. 큰 위협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제국이 무너지면, 무엇이 대체하겠습니까? >나이트 스완: (슬픔이 담긴 미소를 지으며)'''[[신 공화국|정의, 자비 그리고 자유]].''' >쓰론: '''[[역사는 반복된다|혼돈, 무질서, 클론전쟁]].'''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9hyp-SXsAE4yN5.jpg-large.jpg|width=100%]]}}}|| '''사실 쓰론은 추방된 것이 아니었다.''' 쓰론은 단순한 엘리트 유망주가 아닌 이미 치스족의 수뇌 중 하나로서, 지도부에서 활동을 하며 은하계 외곽에 대한 탐사를 맡았다. 쓰론은 탐사를 통해 엄청난 위협을 감지하였고[* 이 엄청난 위협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나오지 않는다. 팬덤에선 이 정체에 대해, 레전드에 나온 은하계 외부의 종족인 [[유우잔 봉]]이란 추측이 많다.], 그의 보고를 받은 치스족은 이러한 위협에 싸워야 했으며 [[은하 공화국]]이 이러한 위협에 대해 알고 있는지와 더불어 이러한 위협에 대해서 은하 공화국이 동맹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아야 했다. 그러던 중 쓰론은 [[바투(스타워즈)|바투(Batuu)]][* [[스타워즈 갤럭시스 엣지|디즈니의 스타워즈 테마구역]]의 배경이기도 하다.]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만난 뒤, 트루기 소행성지대(Thrugii asteroid belt)에서 같이 전투를 치룬다. 쓰론은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영리하고 뛰어난 인물임을 느꼈지만 공화국 자체에 대해서는 민주적인 정치체계 등의 이유로 힘을 집중시킬 수 없다며 동맹이 되기에는 매우 연약하다고 생각한다. 이후 쓰론은 탐사를 계속 지휘하면서 [[클론전쟁]] 이후 [[독립 행성계 연합]]에서 활동하던 네모이디안 난민수용소를 방문하면서 [[은하 제국(스타워즈)|제국]]의 존재를 알게된다. 같이 힘을 합쳐서 공화국을 재건하자는 네모이디안들의 주장을 거부했지만 쓰론은 중앙집권적인 제국에 흥미를 느끼며 치스족에게 제국의 존재를 보고한다. 치스족은 제국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제국이 동맹이 될지, 아니면 힘을 약화시켜 치스족의 생존을 위한 위협의 [[희생양]]으로 만들지'''를 결정하기 위해 제국에 대한 탐사를 결정하였다. 그리하여, [[아나킨 스카이워커|아나킨]]과 만난 경험이 있던 쓰론이 치스족의 운명을 위해 제국에 대한 탐사대원으로 선발된 것이다. 치스족은 쓰론을 추방당한 것처럼 꾸미며 제국군을 유인하였고, 계획대로 쓰론은 제국군과 조우하며 계획대로 코러산트에서 황제를 만날 수 있었다. 사실, 쓰론은 해군 장교가 될 계획이 없었지만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통해 그의 존재를 들은 팰퍼틴 황제의 제안으로 쓰론은 더욱 확실하게 제국 체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기위해 제국군에 들어갔다. 군에 복무하면서 쓰론은 제국 체제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게되지만, 외부의 큰 위협을 막기에는 공화국의 느리고 비효율적인 의사결정과정 보다는 제국의 강력한 중앙집권 체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정리하자면, 치스족이 외부의 큰 위협을 대비하기 위해 짜낸 2개의 계획을 가지고 쓰론은 제국을 찾아 온 것이다. 첫번째 계획은 제국과 힘을 합쳐 위험을 극복하는 것이고, 두번째 계획은 제국을 망하게 하여 치스족이 생존하는 것인데, 쓰론은 첫번째 계획을 선택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