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씨네21 (문단 편집) == 평점 설명 == 정영일 평론가에 이어 별점 시스템을 사용한 영화잡지사이이다. 씨네21 역사상 별점 빵점을 받은 영화는 첫 번째가 1996년에 개봉한 한국영화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가지 이유]]》[* 평론가 강한섭이 별점평가를 거부했다]로 알려졌고, 두번째는 [[맨데이트]], 그 외의 사례로는 《[[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가 있다. 2015년에는 셀마 헤이엑 주연의 에벌리[* 이용철의 20자 평이 단순하고도 명쾌(?)하다. '''"이런 만듦새는 <맨테이트> 이후 처음이다."''']가 별점 빵점을 맞았다.~~천하의 [[듀나]]마저도 적응하게 한 그 별점 방식.~~ 그러나 듀나의 별점 평가는 씨네21의 영향이 컸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우선 듀나는 자신의 별점 평가에 대한 글([[http://djuna.cine21.com/movies/about_stars.html|#]])에서 '수사적 표현을 하나 더 붙이는 것도 나쁠 건 없'다며, '[[하이텔]]과 같은 통신망에 올렸던 글들을 그냥 올리면서도 뭔가 차별성을 가할 수 있'고, '별점을 다는 작업 때문에 쓸 이야기가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별점 평가를 한다고 고지했다. 또한 같은 글에서 듀나는 레너드 말틴을 언급하며 자신의 유년 시절 별점 평가 경험을 고백하고 별점 평가 방식의 규칙에 관해서도 씨네21의 별점 5개 시스템이 아닌 별점 4개 시스템인 '말틴의 방식을 따르기로 했'다고 고지했다. 위에서 설명한 전문가 평점의 평가 방식은 대략 많아도 한 자리 수 이내의 인원들끼리 10점 만점(별점으로는 5개)으로 평가해 평균을 내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같은 한국영화를 기준으로 씨네 21이 인터넷의 발달 후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홈페이지에도 공개한 평점은 아래와 같다. 이전 작품들에 대해선 국내 작품도, 해외 작품도 일부만 평가한 상황인지라 인터넷 발달 이후 접근성이 좋았던 2000년대 작품들 위주로 정리한다. 2013년 4월 이후 편집장이 바뀌었는데, 그 뒤 별점을 기존보다 반개 이상 더 후하게 주고 있다는 제보가 있으니 사실여부와는 별개로 국내외의 다른 평가들도 참고하길 추천. 0점대는 다른 의미에서 잊혀지지 않을 점수(...)이다. 다만 1명이 0점으로 평가한 경우는 있어도, 전원이 0점으로 평가한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고, [[구혜선]] 감독의 《[[요술]]》에도 처음에는 0점을 줬다가 나중에 평점을 올려줬다는 제보도 있으나 씨네21 홈페이지에는 평론가 모두 3점을 준 것으로 나와있어서 사실여부 확인은 쉽지 않은 상황. 《[[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에는 이용철 평론가가 빵점을 준 게 제일 크다. 참고로 이용철이 얘기한 '음악판도 모자라, 영화계까지 망치려는 것들'은 [[티아라(아이돌)|모 걸그룹]]을 얘기한 듯. 예외로 [[데이비드 린치]]의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11183|인랜드 엠파이어]]란 영화에 0점을 준 적이 있는데, 이는 비판이 아니라 '차마 평가가 불가능하다'라는 놀라움에 가깝다. 0점을 준 평론가의 20자 평도 '한번 보고 별점 매길 수 있는 자는 천재이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이며, 다른 평론가들도 후한 별점을 주었다. 1점대(별 5점 만점 기준으로는 0.5)는 그야말로 [[망작]]으로 취급 받은 영역으로, 예를 들면 《맨데이트: 신이 내린 임무》는 단 둘이서만 평가한 경우이긴 하지만 2명 중 한명은 혹평가(...) 박평식이며 평소처럼 소금기 잔뜩 담아 10점 만점에 3점으로 평했다. 그리고 평론가 김종철은 박평식보다 더욱 혹독한 악평인 '''0점''' 평가를 내렸다. 때문에 전문가 평점은 두 사람의 평을 평균으로 나눈 1.50으로 나왔다. 그리고, 《나가요 미스콜》은 박평식의 평가로 그냥 끝나버렸다. '''나가라'''(...). 2점대(별 5점 만점 기준으로는 1)는 망작과 졸작 사이 쯤 되는 영역인데, 예를 들면 소금왕 박평식 혼자만 평가한 것이라 애매한 면도 있지만 《여고생 시집 가기》를 2점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런 경우 혼자만 참여한 거라 평균 없이 참여한 1명의 점수만이 그대로 표시된다. 3점대(별 5점 만점 기준으로는 1.5)는 위와 같은 정도까진 아니지만 다소 엉성하고 싼 티 나는(...) 3류 영화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예를 들면 마찬가지로 박평식 혼자만 참여한 경우지만 《[[클레멘타인(영화)|클레멘타인]]》이 전문가 평점 3점을 받았다. ~~불후의 명작(?)을 과소평가하다니..~~ 다만 실제로 씨네 21 성향상 과소평가된 작품도 있는데 《포화 속으로》의 경우 평도 괜찮고, 흥행도 성공했지만 씨네 21 전문가 평점에선 3.40을 받았다. 전문가 평점이 확인되는 같은 한국 영화 기준으로 《조폭 마누라 2》(3.50. 참고로 1편은 5점대), 후술할 《[[투사부일체]]》, 《[[가문의 영광(영화)|가문의 영광]]》 시리즈와 같은 조폭 영화들의 4점대보다 더 낮은 점수를 준 것이다. 마찬가지로 두사부일체 1편은 5점대. 다른 곳에서의 평가는 괜찮은 편 내지 좋은 편인데 씨네 21에선 유독 평가절하된 편. 4점대(별 5점 만점 기준으로는 2)는 비교적 지뢰 비율(...)도 상당히 줄어들어 그냥 한가할 때 기대하진 말고, 시간 때우기 하는 심정으로 속 편히 보면 킬링 타임 내지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오락용 역할은 해주는 팝콘 영화들도 위치하고 있다. 《투사부일체》(4.00)와 가문의 영광 3편(4.25), 4편(4.00)과 같은 조폭 영화들, 그리고 《야수와 미녀》(4.33), 《바르게 살자》(4.50)처럼 관객 평은 괜찮았던 일부 코미디 영화들 뿐만 아니라 《[[내 머리 속의 지우개]]》(4.67), 《오직 그대만》(4.80), [[황정민]] 주연의 《남자가 사랑할 때》(4.83)처럼 대중 반응은 좋았던 드라마 영화 및 멜로 영화들 중 일부도 씨네 21 평론가들 취향과는 거리가 있었는지 전문가 평점은 그저 그런 편이다. 5점대(별 5점 만점 기준으로는 2.5)는 평작 이상의 나름대로 볼만한 작품들 및 때로는 일부 수작이 씨네 21에서 저평가되어 이 영역에 포함되기도 했다. 씨네 21 전문가 평점에선 《클래식》(5.00), 《[[미녀는 괴로워]]》(5.00), 《육혈포 강도단》(5.00), 《[[거룩한 계보]]》(5.20), 《김종욱 찾기》(5.25), 《아버지와 마리와 나》(5.33), 《[[쩨쩨한 로맨스(영화)|쩨쩨한 로맨스]]》(5.40), 《[[꽃피는 봄이 오면]]》(5.50), 《[[각설탕(영화)|각설탕]]》(5.67), 《[[주먹이 운다]]》(5.80), 《[[크로싱]]》(5.83) 등이 이 영역에 위치하고 있다. 6점대(별 5점 만점 기준으로는 3)는 준수한 양작 이상의 작품들과 수작들이 위치한 영역으로 《[[장화, 홍련]]》(6.00)[* 참고로 《[[다세포소녀]]》도 씨네 21 전문가 평점이 같은데, 실제로는 두 작품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달라졌다(...).], 《[[7급 공무원(영화)|7급 공무원]]》(6.17) 《[[영화는 영화다]]》(6.20), 《아라한 장풍대작전》(6.33), 《[[사생결단]]》(6.40), 《[[비열한 거리]]》(6.50), 《[[써니(영화)|써니]]》(6.56), 《[[그대를 사랑합니다]]》(6.60), 《[[왕의 남자]]》(6.67), 《[[과속스캔들]]》(6.71), 《[[박수칠 때 떠나라(영화)|박수칠 때 떠나라]]》(6.80) 등이 해당 영역에 위치하고 있다. 7점대(별 5점 만점 기준으로는 3.5)는 평이 대체로 높은 수작 이상의 작품들 및 해외에서 인정 받은 걸작들도 위치하고 있다. 《[[말아톤]]》(7.00), 《[[타짜]]》(7.17), 《달콤한 인생》(7.25), 《바람난 가족》(7.33), 《[[라디오 스타(영화)|라디오스타]]》(7.40), 《[[추격자]]》(7.50)[* 《귀여워》도 같은 전문가 평점을 받았는데, 정작 이쪽은 실제로 개봉한 뒤에는 포풍까임을 당했다(...)], 《[[올드보이(2003)|올드보이]]》(7.67), 《[[부당거래]]》(7.75), 《[[가족의 탄생》(7.83) 등이 해당 영역에 위치하고 있다. 8점대(별 5점 만점 기준으로는 4)는 극찬을 받은 걸작 이상의 작품들로 평론가에 따라선 명작(9점)으로, 혹은 마스터피스(10점)로 평가한 작품들도 있다. 《마더》(8.00)[* 같은 전문가 평점을 받은 작품으로 《그녀를 믿지 마세요》가 있는데, 이쪽은 1명만의 평론이 있는 상황이라 다소 애매하다. 소수 인원 + 평균제 시스템이다보니 생기는 일.], 《[[밀양(영화)|밀양]]》(8.25), 《[[시(영화)|시]]》(8.67)와 같은 작품들이 해당 영역에 있는데, 이 중 《시》의 경우 다른 평론가들 평점은 모두 극찬이라 9점대로도 갈 수 있는 작품이었지만 박평식이 6점대로 평가해 전문가 평점이 하락했다. 사실 박평식 때문에 전체 평점이 깎인 또다른 사례로는 《다크나이트》를 들 수 있는데, '시리즈의 결정판이나 동전 던지기는 진부해'라는 7점 평점을 남겼다가 전문가 평점 9점대를 못넘겼다고 네티즌들한테 비아냥을 당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건 박평식도 좀 억울할 수가 있는게, 김혜리 평론가도 같은 7점을 남겼는데 여긴 칭찬성 멘트를 날렸기 때문인지 크게 언급이 없고 박평식만 욕을 먹었다(...). 9점대와 10점대(별 5점 만점 기준으로는 4.5와 5)는 그야말로 평론가들로부터 불후의 명작이란 찬양을 받아야 가능한 평점인데, 평론가 다섯 명 중 두명 이상에게 별 4개(8점)을 받는 일도 극히 드문데다 한 명에게서라도 별 5개(10점)가 나오는 경우 눈을 한번 비비고 확인해봐도 좋을 정도로 신기한 일. 어느 분야나 그렇듯 한 명만 평가한 경우처럼 극소수 인원만 참여한 게 아닌 이상 원래 9점, 10점 받는다는 것이 극히 어려운 일이다.[* 외국 작품이지만 1960년대의 실존하던 포크가수 데이브 벤 롱크를 주인공으로 한 《[[인사이드 르윈]]》이 별을 싹쓸이 했는데, 세 명에게서 별 다섯을 받고 네명에게 넷을 따며 엄청나게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씨네 21 전문가 평점은 평균제인지라 8.86점이 되어 아슬아슬하게 9점대 직전에 위치했고, 해외에서도 명작으로 극찬을 받은 2012년 作 《[[마스터(영화)|마스터]]》는 3명의 평론가가 9점(별 4.5)으로 평하고, 유지나 역시 8점대(별 4개)의 극찬을 했으나 평균제의 한계라 9점대가 될 수는 없는 상황이었으나, 이동진 평론가가 10점대(별 5개)의 마스터피스란 평가를 올려서 9점대를 받을 수 있었다.] 해당 영역에는 한 명만 평가한 경우지만 관객평도 좋았던 《페어러브》(9.00), 정치적 논란이 있지만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9.00) 등이 있다. 이후 2019년에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영화)|기생충]]》(9.06)으로 9점대를 차지하게 됐다. 10점대인 작품은 국내외 작품 모두 1명만 평가하는 등의 극소수 인원만 참여한 작품이 아닌 이상 찾아보기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