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나콘디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초반부 2화에서 첫 등장. 작중에선 보여지는 능력으로 미루어 보면 생명체가 아닌 물체마저 돌로 만들 수 있으며, 사람이 착용한 물건만을 대상으로 돌로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능력은 '''자신의 생명력을 깎으며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석화 능력만 놓고 보면 능력을 사용해도 자신의 생명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광역(?)으로 석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피사드]]가 한 수 위일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손가락]]에서 광탄을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며, [[번개]]와 융합한 [[용]] 모양의 [[호시이나]]를 소환한다. 작중 총 두 번 소환했는데, 프리큐어들의 물리 공격은 물론 개인 필살기까지 무효화시키는 위엄을 자랑했다. 최종 전투 당시에는 [[미나즈키 카렌|큐어 아쿠아]]의 작전으로 아나콘디가 호시이나를 공격하게 만들어 틈을 만들었을 정도. 스마트해 보이는 외견과는 다르게 방어력이 상당히 높은데, '''인간 모습 상태'''에서 [[미미노 쿠루미|밀키 로즈]]의 필살기인 "밀키 로즈 블리자드"를 맞고도 상처 하나 없을 정도. 정보 수집을 위하여 동료들에게 날이면 날마다 대량의 보고서 제출을 요구하며,[* 로즈팩트 강탈에 실패했을때 한정.] [[프리큐어]]들을 해치우려다 밀키 로즈에게 [[개발살]]나 순직한 [[스콜프]]를 "이터널에 그런 사람은 없었다"라고 무시할 정도로 성격은 잔혹하고 비정하다. 공적으로는 관장에게 충성을 바치며 따르고 있지만 사적인 마음에서는 관장을 [[짝사랑]]하고 있으며, 아나콘디와 비슷하게 관장의 신임을 받고 있는 [[시비렛타]]보다 먼저 관장의 눈에 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전 세계에 존재하는 갖가지 보물들을 모으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간부들과도 마찰이 상당히 잦다. 이터널의 부두목이면서 관장의 오른팔이기 때문에 관장에게서 신변위협 등이 닥치면 적(프리큐어와 밀키 로즈) 뿐 아니라 같은 이터널 간부라도 가만두지 않는 성격이다. 분비가 관장과 얘기를 할 때 그가 이터널의 두목인줄도 모르고 언행을 할 때 한걸음에 달려가 호통을 치기도 하는 등 스스로 관장을 경호하려는 면도 있다.[* 분비가 관장 앞에서 로즈팩트를 쓸데없는 물건이라고 언급하거나 관장한테 '''당신'''이라고 말하고 관장의 가면까지 벗기려고 했을때 아나콘디한테 경고 받았다.] 관장이 직접 [[큐어 드림]]과 1:1로 맞서러 나갔을 때도 마지막에 나타나서 관장을 경호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23화에서는 직접 예전에 이터널의 집배원을 했던 [[시럽(Yes! 프리큐어 5 GoGo!)|시럽]]을 협박하여 로즈 팩트를 스스로 가져오도록 하였으며, 24화에서는 시럽의 진심을 알기 위해 [[네바타코스]]의 뒤를 따라 이터널로 직접 찾아온 프리큐어들과 밀키 로즈들을 상대로 첫 전투를 벌였다. 처음에는 밀키 로즈를 일방적으로 몰아붙히면서 위기로 몰아넣었으며, 프리큐어들 또한 폭주한 네바타코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 때부터 작품이 끝날 때까지 아나콘디는 계속 밀키 로즈와 싸웠으며, 프리큐어들은 호시이나에게 맡겨놓는다. 이후 프리큐어들을 석화시킬 당시에 딱 한 번 프리큐어들과 싸웠다...기보단 일방적으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하지만 새롭게 각성하여 어려움을 극복한 그들과 [[코코(Yes! 프리큐어 5)|코코]]와의 진심 어린 대화로 마음을 돌린 시럽에 의해 결국 "로즈 팩트" 확보에 실패한다. 관장이 큐어 로즈 가든으로 가는 것에 집착하는 이유가 [[플로라(Yes! 프리큐어 5 GoGo!)|플로라]]를 만나기 위해서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평소 플로라에 대한 엄청난 적개심과 질투심을 가지고 있다.[* 관장한테 플로라가 사라진다는 말에 기뻐하며 큐어 로즈 가든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말을 했고 플로라가 좀 더 버틸 수 있다는 말에 상당히 썩은 표정을 지을 정도다.] 사실 과거에 플로라가 관장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그 이유를 가르쳐주기 위하여 시럽을 통해 [[편지]]를 전달하려 한 적이 있는데, 그 사실을 안 아나콘디가 시럽을 공격한 뒤 편지를 몰래 빼돌려 버린 적도 있을 정도. 결국 이 행위는 44화에서 시럽의 과거를 알아내려던 [[무카디아]]에 의해 들통났으며, 이에 레인보우 로즈 익스플로전을 피하려던 무카디아의 '''발을 석화시켜''' 입막음을 하려 했다. 그러나 필사적으로 살아남은 무카디아가 분비를 통해 이터널로 귀환하여 46화에서 밀고해 관장이 알게 되고 말았다. [[파일:external/www.mizuyokan.sakura.ne.jp/precure5gogo_46_05.jpg|width=500]] 아나콘디의 전투시 모습. 후반부인 46화에서서 4국왕들이 모두 모여 "큐어 로즈 가든"으로 가는 문이 열리자 프리큐어 일행 앞에 나타나 변신한 뒤 싸움을 걸었다. 변신한 상태에서는 밀키 로즈의 필살기인 "밀키 로즈 메탈 블리자드"를 막아낼 정도로 강력했으며,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밀키 로즈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이후 아나콘디와 프리큐어, 밀키 로즈를 이터널에 불러들이고 무카디아의 밀고로 플로라의 편지 건을 알게 된 관장의 앞에서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으나, 관장은 무감정하게 "프리큐어들을 수집품으로 삼고 싶다"고 말하였고, 이미 몸에 상당히 무리가 간 상황인지라 석화 능력을 쓰면 위험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관장의 바램을 이뤄주기 위해 목숨을 깎아가며 ''' 석화 능력을 사용해 [[미미노 쿠루미|밀키 로즈]]를 제외한 '''모두를 순식간에 돌로 만들어 버렸다'''.[* 한명을 석화시킬때마다 숨이 가빠지면서, 5인을 석화시킨 다음엔 결국 쓰러져버렸다.] 하지만 그렇게 목숨을 깎아가면서까지 프리큐어를 콜렉션으로 만들었음에도 관장이 끝까지 그녀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오직 플로라에게만 집착하여 그대로 큐어 로즈 가든으로 가려고 하자, [[얀데레|결국 관장까지 석화시켜 자신의 곁에 두려고 했지만]] 차마 관장을 공격하지 못하고 결국 그의 공격을 받아 그대로 사망했다. [[파일:attachment/anacondi48.png]] 관장에 대한 사랑은 그야말로 '''순애물''' 수준이며 막판 48화에서 관장이 최후를 맞을 때에도 물방울([[눈물]]?)의 모습으로 곁을 지키고 있었던 모습이 나왔다. 그녀를 죽인 것이 관장임에도 불구하고...[* 사망 후 보정이라도 걸렸는지 위의 아나콘디 짤(48화에서 나온거)의 아나콘디의 모습은 평소와 달리 대단히 선하고 예쁘다.] 한마디로 [[고재춘|올바르지 않은 상관을 광적으로 따르면 자신의 인생이 망한다는 것울 보여주는 반면교사 캐릭터.]][* 고재춘도 조필연을 광적으로 따라서 자신의 인생이 망해 죽었지만 아나콘디와 달리 자살했다는 차이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