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도니스 (문단 편집) == 그 외 == * 이 이름을 본딴 "아도니스 증후군"이 있는데, 세상이 외모지상주의가 됨에 따라 타인에게 인정받고 매력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남성들도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나타난 증후군이다. 이러한 남성은 외모에 집착한 나머지 자신보다 잘생긴 사람을 보면 질투와 부러움에 두통을 겪기도 한다고 한다. 다만 이건 웬만한 남성들은 다 가지고 있는 마음인지라 굳이 증후군이라고 불려야 하는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이다. * 아도니스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점이 서양인들에게 꽤나 인상깊었는지 Adonis라는 영어 단어는 미남, 그 중에서도 미소년을 으레 일컫는 보통명사처럼 사용되었다. * 스미르나가 부모라는 전승을 따를 경우, 그녀를 파멸로 몰아넣은 [[아프로디테]]가 그 아들인 아도니스로 인해 슬픔에 빠지게 되었다는 사실은 [[스불재|꽤나 우습다.]] * 여신 뿐만이 아니라 [[아폴로]], [[헤라클레스]], [[디오니소스]] 등의 남신들도 아도니스를 사랑했다고 한다. * 여담으로 페르세포네의 남편인 하데스는 [[아레스]]와는 다르게 아도니스를 질투하거나 해코지하려했다는 전승은 보이지 않는다. 정작 페르세포네는 하데스의 다른 연인인 멘테를 밟아 풀로 만들어버렸다는 걸 생각하면 대인배인 셈. 물론 애초에 페르세포네가 납치혼으로 강제로 맺어진 관계임을 생각하면 떳떳할 겨를이 있나 싶긴 하겠느냐마는... * 아레스 역시 아도니스가 다시 생명을 얻게 된 후에는 더 이상 그를 건드리지 않는데, 외적으로 보자면 해피 엔딩인 이야기에 굳이 후일담을 추가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고 내적으로 보자면 아프로디테와 페르세포네가 더 이상 그를 건드리는 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엄포를 놓았거나 자포자기했을 가능성이 있다. * 아도니스와 관련된 에리노마란 인간 여성에 관한 전승이 존재한다. 에리노마는 아름답고 정숙한데다가 자기 처녀성을 지키기로 맹세하여 아르테미스와 아테나가 매우 아낀 여성이었다. 이를 좋게 보지 않은 아프로디테는 [[제우스]]가 에리노마에게 관심을 갖게 만든다. 분노한 [[헤라]]는 아프로디테에게 명해 아도니스가 에리노마에게 역시 관심을 갖게 만든다. 아도니스는 에리노마에게 구애하나 에리노마는 관심을 갖지 않았다. 아도니스는 결국 아프로디테의 도움으로 구름 속에 숨어 에리노마의 침실에 들어가 그녀를 겁탈했다. 이에 분노한 제우스는 도망친 아도니스를 헤르메스와 아레스의 도움으로 찾아내고 죽여버린다. 그동안 아르테미스에 의해 암컷 공작으로 변했던 에리노마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아도니스의 아들 탈레오스를 낳게 된다. * 상술된 아도니스의 피에서 태어난 [[아네모네]]의 어원이 서아시아의 아도니스 신앙에서 유래한 그의 별칭인 나아만(Naaman)이라는 설이 존재한다. * 페르세포네는 이로 인해 아프로디테에게 맺힌 게 꽤나 남아있었는지, 훗날 [[프시케]]가 남편 에로스와 재회하기 위한 과업으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나누어달라고 명계에 왔을 때, 상자에 신의 잠을 넣어주기도 했다. 덕분에 호기심을 못 이긴 프시케가 상자를 열었을 때 영원히 잠들 뻔했다. 물론 충분한 수면이 미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은유했다면 나름 거짓말은 안 한 거다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