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둔 (문단 편집) == 현재 == 실제로 게임상에서 [[프로토스]]들은 언어 생활에서 항상 아둔을 기리는 관습이 있다. '아둔이 그대와 함께하길(Adun be with you)', '엔 타로 아둔(En Taro Adun)'[* '아둔의 이름을 위하여', 대부분의 프로토스들이 공통적으로 쓰는 인사말이다. 이전에는 '엔 타로 [[카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카스]]'라고 말했다. '타르(tar)'는 이름이고, 오는 남성 단수 귀속 접미사이다. 그러니까 Tar-o이면 특정한 단수의 남성에게 소속된 이름을 뜻한다. 여자나 복수의 경우 엔 tar + im으로 '엔 타림'이 된다.]이나 '아둔을 위하여!(For Adun!)'[* 일종의 기합이나 구호이다.] 등으로 항상 아둔을 찬양한다. [[암흑 기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암흑 기사]]들은 [[관문(스타크래프트 시리즈)|관문]]에서 소환되면 관문에서 나왔을 때 '아둔께서 숨겨 주시기를(Adun Toridas)'이라는 인사를 한다. 아이어에서 암흑 기사들의 생존을 보장하고 숨겨줬던 이가 아둔이기 때문이다. [[스타크래프트 1]]에서 암흑 기사들의 등장 대사이기도 하며, [[해적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해적선]]도 이 대사를 한다. 자유의 날개에서는 [[카라스(스타크래프트 2)|카라스]]라는 법무관이 제라툴을 만났을 때 이 대사를 쓰고, 이후 나온 법무관 [[탈리스(스타크래프트 2)|탈리스]]도 이 대사를 사용한다. 아마도 암흑 기사에게 암흑 기사의 인사법을 사용해 예의를 표한 듯하다. 아둔이 네라짐을 구원한 일은 칼라이의 구원으로도 이어지는데, 저그 침공에 아이어가 함락될 때 네라짐들이 샤쿠라스에 칼라이들이 망명오는 것을 허락해주고 이를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사실 칼라이 대의회가 자신들을 모성에서 내쫓은 만큼 칼라이에 대해 원한을 가질 법하지만, 아둔이 스스로 희생해서 네라짐을 구원했기에 이에 대한 은혜를 갚고자 칼라이를 구해준 것. 아둔에 버금가는 [[영웅]]인 [[태사다르]]의 희생 덕에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프로토스 유닛 대사의 찬양에서 아둔이 많이 빠졌다.[* 뱀발로 종족 전쟁 이래 프로토스에게 있어 스스로를 희생한 태사다르의 존재감이 아둔에 버금가게 되면서 스타크래프트 2에서 아둔의 성지 대신 '태사다르의 성지'가 나오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돈 적이 있다. 결국 그런 일은 없었지만, 다수의 일반 유닛 대사에서 '엔 타로 아둔'이 '엔 타로 태사다르'로 바뀌는 정도는 있었다.] [[불멸자(스타크래프트 2)|불멸자]]는 아직까지도 아둔을 찾는데, 당연하게도 불멸자에 탑승한 프로토스는 노병이기 때문에 신세대 프로토스와 다르게 아둔을 찾는다.[* 이렇듯 스타크래프트 스토리를 통해 아둔을 기리는 구세대, 태사다르를 기리는 신세대로 나뉘었다. 프로토스 평균 수명이 현대 인류의 10배인 1000세이니, 인간으로 치면 1세기만에 세대가 바뀐 격이다. 여기다 마지막 스토리에서 제라툴의 희생으로 '엔 타로 제라툴(En Taro Zeratul)'이란 말도 생겼으니, 신세대는 두 영웅을 기릴 것이다.] 물론 영웅들의 대사들에서 아둔이 언급되는 등, 존경 받는 대상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 건물 중 '[[아둔의 성채|아둔의 성채]]'란 것이 있다. 광전사 발업으로 유명한 건물이며 [[기사단 기록보관소]]를 건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건물인데, 바로 아둔의 이름을 딴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삭제되고 해당 테크는 [[황혼 의회]]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공허의 유산]]에 등장하는, 신관 [[아르타니스]]의 [[기함]]의 이름이 '''[[아둔의 창]]'''이다. 대의회가 건조한 [[대함선]] 세 척 중 '아둔의 창'이라는 함선의 진수식에는 아둔이 직접 참여한 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