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크네(블레이블루) (문단 편집) === CONTINUUM SHIFT === [youtube(xQhiKUxQfzo)] CS에서는 의외로 스토리의 중심 속에 있는 것이 알려졌다. 아라크네가 저런 꼴이 된 이유는 [[아오의 마도서|청의 마도서]]를 연구하다가 라이치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자기 자신을 청의 마도서로 정련하려다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지금의 아라크네는 '''약화된 [[검은 짐승]]'''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하자마(블레이블루)|하자마]](테르미)는 안 그래도 검은 짐승 자체가 실패작이라고 여기고 있어서[* 하자마(테르미)가 검은 짐승을 실패작이라 취급하는 이유는 검은 짐승이 그릇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고는 있지만 그저 영혼을 먹어치우기만 할 뿐 [[μ-12|검]]을 정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라크네를 [[밑바닥에도 바닥이란 게 있다는 걸!|그 검은 짐승보다 더 아래쪽에 있는 쓰레기]]로 취급한다. 그래도 인간으로서 여기까지 온 건 인정해준다고 말한다. 허나 아라크네 본인은 세계를 움직이는 힘인 아오 그 자체를 원할 뿐이지 검이나 마도서를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왜 실패작인지 모른다. 하자마에게 [[아오의 마도서|자신이 원하는 것]]이 눈 앞에 있는데 왜 실패냐고 되물을 정도. 문제는 그렇게 얻고 싶어하던 것을 흡수하려다가 외려 자기가 흡수된다고 도망갔다는 것이다... 또한 경계의 힘을 끌어오기 시작하면서 이 세계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타카마가하라가 뭘 꾸미는지에 대해서도 대략 간파하고 있는 듯하다. 그 밖에도 타카마가하라의 관측을 벗어날 존재로써 하쿠멘, 레이첼 등과 마찬가지로 사라질 위험에 처해있지만 아오에 대한 집착 때문에 현세에 정착한다고 한다. 사실 아라크네가 하는 말은 아라크네가 상대한 인물 중 거의 대부분이 못 알아듣지만 가끔씩 제정신을 차려서 제대로 말을 하기도 하는듯. 기술을 쓸 때 나오는 짧은 대사는 전부 다 정상적으로 나오며 라이치와 싸우기 전에 갑자기 잠시동안 정신줄이 돌아오더니만 제대로 된 사람의 말을 하기도 한다. 위의 아케이드 모드 6분 56초 부분에서도 라이치에게 갑자기 정상적인 회화를 일삼기 시작하는데 사건의 배후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것 같다.[* 당연하지만 도와줘요! 코코노에 박사님! 코너에서 말 똑바로 하는 건 예외. 이때는 간지 훈남의 가면을 쓰고 제대로 된 말을 해서 코코노에가 본인이 맞냐고 물어볼 정도.] 그 후 계속 말을 잇다가 중간에 뭔가에 개입받는 것 같은 낌새를 보이더니 타카마가하라로부터 '감시' 받는다는 말을 남기고 돌변, 기억을 잃어버린다. 혹여 멀쩡히 살아있었다면 엄청난 스포일러 캐릭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평상시의 대사도 사실 어느 정도 듣다 보면 뭔 소리인지 알아들을 수는 있게 되었지만. 이벤트 자막을 보면 알지만 이빨이 듬성듬성 빠졌지만 유추가 가능한 문장이다.] 배드 엔딩에서는 자신을 구하려고 경계의 힘에 손을 댄 라이치를 구하기 위해 그녀한테서 자신에 대한 기억을 모두 없애버린다. 코코노에 말로는 라이치의 기억이 모두 재구성되어 있다고...그래놓고서는 창 밖에 몰래 숨어서 그녀를 지켜보는 의외의 순정남. --어쩐지 배드 엔딩이 배드가 아닌 느낌-- 그러나 CS에서도 본인 트루 엔딩에서 [[레리우스 클로버]]와 이그니스에게 포획당했다. 그런 데다가 라이치는 하자마의 블레이블루 떡밥에 낚여서 황제 쪽에 붙고... --도리어 이쪽이 진짜 배드 엔딩 분위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