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크네 (문단 편집) === [[올림포스 가디언]] === [youtube(ApkbaO2MAnc)] [[올림포스 가디언]]에서도 등장한다. 담당 성우는 [[배정미]]. 베짜기 대결은 애니메이션답게 아스트랄해졌는데 마지막에는 고치를 만들면서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75/read/10661850|마무리를 한다]]. 작가 [[홍은영]]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반표절한 올림포스 가디언[* 가나출판사가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로 벌어들인, 홍은영에게 가야 할 돈을 착복하여 만든 애니라서 홍은영은 올림포스 가디언을 매우 싫어한 적이 있다.]에서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처럼 거의 유일하게 [[홍은영]]이 그린 원작 만화와 헤어스타일과 외모, 진녹색 옷 등 디자인을 그대로 똑같이 베꼈다. 여기서도 원전처럼 자신의 장기인 베짜기와 직조에 엄청난 자부심을 품고 있는 직조의 천재로, 누가 뭐라 해도 끝까지 신들의 위선을 싫어하고 비판하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원전과 다르게 이 에피소드는 아테나와 포세이돈의 대결과 아라크네와 아테나의 대결을 합쳤기 때문에 아라크네는 아테네의 시민이라는 설정이다. 어떻게든 노파의 모습으로 자신을 설득해서 제우스와 신들을 존경하게 만들려는 아테나의 수작질과 관심없다며 쿨하게 무시하고 다음에 짤 천을 위해 어떤 디자인을 할지 고민하며 그걸 밀어내는 아라크네의 손절 등 두 사람의 대립 구도가 가히 볼 만하다. 세 가지 시도인데 첫 번째는 아테나의 올리브나무를 찬양하다가 아라크네가 무시하자 자기 나무를 시들게 해서 관심을 얻어보려 했지만 실패. 리라를 연주하며 제우스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러 아라크네의 관심을 유도했지만 실패. 아라크네는 처음엔 노래를 듣다가 그냥 무시하고 가버린다. 노파로 변신한 아테나는 제우스를 향한 존경심을 느끼고 있다고 착각했지만, 참다 못한 아라크네는 결국 답답해서 제우스를 향해 욕 한 사발 퍼붓는다. >'''"나는 [[제우스|그런 바람둥이]] 얘기 따윈 관심 없다고요!"''' 세 번째는 아테나가 아라크네가 정말 신을 존경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이다. 결국 셋 다 실패하고 아테나는 아라크네의 도전을 정식으로 받아주고, 아라크네도 처음에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아테나의 등장에 놀라면서도 결국 당당하게 시합한다. 대결의 디자인 주제는 올림포스 신들인데 여기서는 신들의 화려함을 표현해내어 아테나와 동점인 표를 얻어 무승부로 끝나는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아라크네가 완성한 직물은 언뜻 보면 아테나처럼 신들의 화려함을 부각시키는 작품인 듯 싶었지만, 사실 뒷면에는 여자들에게 둘러싸이며 실실 쪼개는 [[제우스]]의 [[바람둥이]] 행각을 묘사해 놨다. 심판을 맡은 [[헤르메스]]가 두 작품을 살펴보다 이를 발견했다. 아라크네는 전술했듯 다른 여자들과 바람이나 피워대는 제우스를 싫어하고 경멸했으며 이에 대해 난 그저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을 뿐이라고 받아친다. 그러나 아라크네가 신들에게 무슨 생각이나 마음을 품든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인간이 신을 일방적으로 따르는 것만을 중요시했던 신들은 몹시 분노했다. 특히 제우스는 뻔뻔하게도 벼락까지 내리치면서 아라크네더러 "저 발칙한 계집 같으니."라고 혼자 [[부들부들]]거리고 아테나는 아예 "마음이 담겨진 작품은 누더기나 마찬가지"라며 창으로 아라크네의 직물을 갈기갈기 찢어버린다. 이에 화가 난 아라크네는 대체 왜 찢어버리냐고 항의하지만 아테나는 난 너한테 세 번의 기회를 줬는데 넌 끝까지 신을 모욕했다고 말한다. 분노한 아라크네는 도망치다가 제우스의 벼락에 맞아 즉사한다. 죽은 아라크네를 아테나가 거미로 환생시켜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