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레스 (문단 편집) == 여담 == [[로마 신화]]의 마르스는 아버지 없이 태어났다는 신화도 있다. 유피테르(제우스)가 스스로 미네르바(아테나)를 낳은 것 때문에 정실의 체면을 잃은 유노(헤라)가 자신도 스스로 아이를 낳기 위해 꽃의 여신 [[플로라]]를 찾아가 접한 여자가 아이를 잉태하는 마법의 꽃의 힘으로 미네르바에 지지 않는 전사 마르스를 낳았다고 한다.[* 플로라는 처음에는 유피테르가 무서워서 도와주길 망설였지만 유노의 끈질긴 설득으로 결국 도와줬다고 한다.][* 이 이야기의 원전은 오비디우스의 '로마의 축제일'이다.] 이때 헤라가 '아버지 없이' 낳은 자식은 아레스뿐 아니라 [[헤파이스토스]], 청춘의 여신 [[헤베]], 출산의 여신 [[에일레이티이아]]이며 넷 모두에게 제우스에게 꿀리고 싶지 않은 자신의 염원을 투사했다. 이윤기에 의하면 아래 설명처럼 된다. * 출산의 여신 에일레튀이아: '출산' 은 신성혼의 핵심이므로. *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 그 손재주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 전쟁의 신 아레스: 전쟁이 나서는 모든 자리에는 여자(제우스가 끝없이 쫓아다니는)가 낀다. * 청춘의 여신 헤베: 몸과 마음 양쪽에서 영원한 처녀. 그러나 이중 헤파이스토스는 부부싸움에서 헤라를 편들다가 제우스에게 걷어차여 하늘에서 떨어진 후 절름발이에 추남이 되었고 아레스는 양아치고, 나머지는 신화에서 비중이 공기라서 [[헤라]]의 굴욕에 한몫한다. 헤베의 경우는 아예 헤라가 가장 미워했던 영웅 헤라클레스의 아내가 되고.[* 다만 이 시점의 헤라클레스는 헤라와 화해를 했다.] >딸에게 신들과 인간들의 아버지는 미소 짓고 >폭풍 치던 하늘을 고요히 가라앉히던 얼굴로 >딸의 입술에 입 맞추며, 뒤미처 이렇게 말했다. >「걱정마라. [[베누스|퀴테레]],[* [[베누스]]([[아프로디테]])를 말한다.] 네 자손의 운명은 여전히 >그대로니, 약속했던 도시와 라비늄의 성벽을 >네가 보리라. 하늘 별자리에 용맹한 [[아이네아스|에네앗]]을 >네가 높이 세우리라. 내 뜻은 바뀌지 않았노라. >네 아이는 근심이 네 속을 끓이니 말해 주련다. >운명의 서책을 펼쳐 더 멀리까지 열어 보겠다. >이탈랴에서 큰 전쟁을 치르고 거친 족속들을 >제압하고 백성에게 도리와 도시를 세우리라. >루틸리의 정복으로 겨울 숙영이 세 번 지나면 >셋째 여름이 라티움을 다스리는 그를 보리라. >또 율루스가 이제 아스칸으로 이름 불리는데 >율루스는 일리온이 건재할 적 이름이더라 >그는 달이 서른 번의 커다란 운행을 마치도록 >왕권을 행사하리니, 터전을 라비늄에서 옮겨 >알바롱가에 강력한 힘으로 강국을 세우리라. >'''여기서 이제 삼백 년을 채워 헥토르의 혈통이''' >'''통치한 맡에 이내 신을 모시는 왕녀 일리아가''' >'''마르스에게 잉태하여 쌍둥이를 출산하리라.''' >이어 키워 준 늑대의 누런 털가죽을 좋아하는 >로물룻은 무리를 모아 마르스 성벽을 세우니 >이들을 불러 로마인이라 제 이름을 붙이리라.」 >---- >[[베르길리우스]], 《[[아이네이스]]》 1권 254-277행, 김남우 번역 [[로마 신화]]에서는 [[마르스]](아레스)가 엄청나게 대접받는 신이었다는게 위안거리. 로마인들은 상무 정신 때문에 마르스를 엄청나게 중요한 신으로 여겼다. 게다가 건국자 [[로물루스]]는 로마 신화에 의하면 마르스의 아들이다. 로마 신화에 따르면 유노(헤라)도 자식 한 명은 건진 것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