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루아 (문단 편집) === 디플루스 호라이즌 === [[파일:Aloha.png|width=700]] 디플루스 항만도시에서 소울정크 퀸을 추적하던 [[별숲리그]]의 수색부대가 별안간 아큘러스가 이끄는 기사단에게 공격받아 양 진영이 대치상태에 들어가고, 아큘러스 휘하의 십인대장인 아루아 역시 정찰대의 지휘관으로서 홀리 그라운드 EP.1에서 플레이어와 교전한다. 그러나, [[파일:자랑스러운 십인대장.png]] 플레이어에게 달려들다 냅다 돌부리에 걸려 자빠져서 기절하고 그대로 플레이어에게 납치당해 잡혀온다. 포로가 된 후에도 인간들을 야만인이라고 깔보며 거만한 태도를 유지한다. [[베네리스 레이지드|베네리스]]와 [[브록(소울워커)|브록]]이 그녀를 심문하는데, 딱히 협박을 하지 않고 정중하게 대했음에도 마치 끔찍하고 수치스러운 고문을 당한 것처럼 행동하며 그럼에도 자신을 굴복시킬 수는 없을거라며 온갖 괴상한 뇌내망상을 내뱉는다. 또한 그러면서도 중요한 정보를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 입으로 아큘러스 기사단의 군사기밀을 술술 뱉어낸다. 그래놓고는 자신이 실토했다는 자각이 없는지 자백제를 썼냐며 당황하는 등 기행의 극치를 달린다. 그녀가 술술 분 정보에 따르면 아큘러스가 이끄는 기사단은 권력다툼에 밀려난 니힐 킹덤의 왕녀 루나 녹스 친위대의 잔당으로 현재는 [[헨리(소울워커)|어느 인간 협력자]]와 손을 잡고[* 비트레이어즈 아미에 등장했던 네드 컴퍼니 용병단의 잔당도 이들의 지원을 받아 무인도에 주둔할 수 있었다.] 실종된 자신들의 주군 루나 녹스를 찾고 있으며, 소울정크 코드네임 퀸을 잡으려는 별숲리그 루나 녹스를 해하려 했기 때문에 별숲리그를 공격했다고 밝힌다. 즉 별숲리그가 찾고 있던 퀸의 정체는 왕성에서 추방당한 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소울정크]]가 되어버린 루나 녹스였다. 이 정보에 [[아론(소울워커)|아론]]은 소울정크 퀸 토벌을 계속 진행할 시 니힐 킹덤 왕실과의 마찰을 우려했지만 베네리스는 현 니힐 킹덤의 지배자인 솔라 녹스는 오히려 루나 녹스를 없애주길 바랄 것이니 반대로 니힐 킹덤과 우호관계가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꼴에 십인대장이라는 간부직 자체가 헛소리는 아닌지라 기사단의 작전과 그 내용 등 상세한 정보들을 다 알고 있는데 그걸 술술 불어버리는 바람에 자신을 구하러 오려고 작전을 펼치던 병사들이 졸지에 학살당하는 참사가 일어난다. 심지어 아루아가 그렇게 찬양하던 상관 아큘러스는 오히려 [[역적라인|역적놈의 목을 베어버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본인은 스스로 아군을 팔아넘긴 걸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경악. 브록은 방심을 유도한 후 거짓 정보를 풀려는 속셈으로 여겨 경계했으나 베네리스는 거짓말로 교란시키는 건 니힐 킹덤의 방식이 아니라며 그녀를 신뢰한다. 그러다 결국 지휘관이자 루나 녹스의 오른팔인 만인대장 아큘러스의 약점까지 술술 불어버리는 바람에 아큘러스마저도 전사하여 니힐 킹덤이 대패하는 결과까지 오고야 말았다. 오죽하면 아루아가 내뱉은 정보들로 인해 작전이 너무 쉽게 풀려서 별숲리그 병사들 사이에선 이미 명예 별숲리그 대원 취급을 받는 수준으로 구속도 없이 별숲리그 숙영지를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베네리스 말로는 모든 베시가 이러지는 않고 아루아도 다른 니힐 킹덤의 베시처럼 왕가에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건 맞으나 그냥 특출나게 바보인 것뿐이라고. 아큘러스가 쓰러진 후에는 겁을 먹고 목숨을 구걸하며 항복한다. 베네리스의 말에 따르면 아큘러스를 잃은 시점에서 자신마저 죽으면 루나 녹스를 구할 방법이 없으며, 아큘러스보다 강한 플레이어 쪽에 붙는 것이 루나 녹스를 구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비굴하게 굽신거리지만 자신을 해치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자 다시 원래의 거만한 태도로 돌아온다. [[치이 아루엘]] 스토리에선 인격을 가진 소울정크인 치이를 보고 별숲리그에 소울정크 감염을 정화하는 기술이 있다고 착각, 이쪽과 손을 잡으면 루나 녹스를 구할 수 있다는 판단에 자발적으로 협력한다. 자신의 동료들은 '왕이 없어졌다고 자포자기해서 [[헨리(소울워커)|헨리]]같은 놈에게 속는 바보들.'이라고 까면서 미련없이 배신. 또한 현재의 모습이 진짜 모습이 아니라는 떡밥이 있다. "아쉽게도 [지금의] 나는 십인대장!" 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후엔 루나 녹스를 찾기위해 플레이어가 네드 컴퍼니의 지하 연구소를 수색하는데 협조한다. 처음에는 루나 녹스를 죽이는데 극구 반대하며 어떻게든 루나 녹스 정화시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인간들과 함께 생활하며 점차 인간에 대한 편견을 버렸으며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퀸을 토벌해야하는 플레이어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며 자신의 입장을 배려해주는 플레이어에게 감명받는다. 나중에는 정크 퀸의 존재가 인간들 뿐만 아니라 니힐 킹덤에도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루나 녹스가 자기 손으로 니힐 킹덤을 멸망시키는 사태를 막기위해 그녀를 안식에 들게 하는 것도 각오한다. 별안간 나타난 전 루나 녹스 친위대장 [[에드가(소울워커)|에드가]]가 정크 퀸을 데리고 도주한 이후에는 솔라 녹스가 지배하는 니힐 킹덤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 루나 녹스를 되찾을 때까지 인간들에게 협력하기로 결정, 그레이스 시티에서 생활하게 되며 포로 신분으로 감시가 붙긴 하지만 아론에게서 협력자로 인정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