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세우스 (문단 편집) ==== DP, Pt ====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아르세우스의 존재를 아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게임을 잘 찾아보면 그 존재를 암시하는 두 가지 단서를 발견할 수 있다. 첫 번째로는 바로 '플레이트'의 문구로, 단순히 보면 지니게 할 시 해당 타입의 위력이 강해지는 도구 1에 불과하지만 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 버전에서는 각 타입별 [[플레이트(포켓몬스터)|플레이트]] 아이템을 처음으로 획득할 때 자동으로 플레이트 뒷면에 적힌 문구가 화면에 출력되는데, 총 16가지의 플레이트에서 8개의 문장이 2번씩 나온다. 그리고 이 문구를 하나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오게 된다. > * 우주가 창조되기 전에 '''그 존재''' 홀로 호흡한다. > * 우주가 창조되었을 때 그 조각이 플레이트가 되었노라. > * 그 두 존재는 시간과 공간의 분신으로서 세상에 보낸다. > * 그 존재는 시간과 공간을 잇는 3마리의 포켓몬을 낳는다. > * 둘은 사물을 염원하고 셋은 마음을 염원하여 세계를 창조한다. > * 플레이트에 깃든 힘 쓰러뜨린 거인들의 힘. > * 태어날 포켓몬 플레이트의 힘을 나누어 가지리. > * 플레이트를 손에 넣은 존재 자유자재로 둔갑하여 힘을 발휘하리라. 즉, 플레이트의 내용은 자신의 분신으로 시간과 공간의 신인 [[디아루가]] / [[펄기아]]를, 그리고 시간과 공간을 잇는 3마리의 포켓몬[* [[신오지방]]의 세 호수에서 살아가는 지식의 [[유크시]], 감정의 [[엠라이트]], 의지의 [[아그놈]]이다.]을 창조했고, 신오신화에서 신이라 묘사된 포켓몬을 창조한만큼 이들보다 더욱 격이 높은 '어떠한 존재'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플레이트의 기록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디아루가 / 펄기아와 동격의 힘을 가진 또 다른 분신이 존재했는데, 이 분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기라티나]] 문서 참조. 또 하나는 바로 봉신마을의 벽화. Pt 버전에서는 아예 공식적으로 이 추측이 등장한다. 1회차 엔딩을 보고 16개의 플레이트를 모두 모은 뒤 [[봉신마을]]의 유적의 벽화를 다시 조사하면, 갑자기 [[난천]]이 나타나 "사실 이 벽화에 그려진 세 마리의 포켓몬은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이 아니라,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일지도 몰라. 그렇게 된다면 이 '''3마리의 중심에 위치하는 존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떠난다. 난천의 조사는 계속되었고, 플레이어는 하트골드/소울실버의 [[신도유적]]을 통해 다시 난천과 조우하여 이 해석이 정확함을 확인할 수 있다. 아르세우스를 통한 포켓몬 세계관의 창조 신화 이야기는 [[리오메|미오시티의 작은 도서관]]에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http://blog.naver.com/riomedevon/110066128278|#]]) 사진 자료를 포함한 상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에서 볼 수 있다. 그 외 아르세우스에 대해 암시하는 내용이 [[운하시티]] 도서관에 남아있는데 자세한 기록은 [[신오신화]] 문서 참조. 흥미로운 점은 플레이트의 문구에 의하면 플레이트들은 우주가 창조되었을 때의 조각이고, 그 안에 담긴 힘은 '쓰러뜨린 거인들의 힘'이라는 것이다. 신오지방의 창조신화에서 창조신의 분신이나 창조신이 창조한 포켓몬과 함께 나올 정도의 굵직한 위치에 있는 존재가 언급되는 곳은 이곳밖에 없다. '쓰러뜨린 거인들'의 정체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러 추측이 존재하는데 자세한 건 아래 플레이트의 거인 문단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