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테미스 (문단 편집) === [[오디세이아]] === 오디세이아에서는 비중이 적다.[* 오디세이아에서 주인공인 오디세우스와 그의 일가족들을 가장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여신은 이복 언니인 아테나였다.] 하지만 이복 언니 아테나가 백부 포세이돈의 분노에 맞서 오디세우스를 오기기아 섬의 주신 [[칼립소]]의 억류로부터 해방하고 고국 이타카로 귀향하게 도와줄 것을 아버지이자 신들의 왕 제우스에게 촉구하자 다른 나머지 올림포스의 신들과 함께 찬성 의견을 표하며 이복언니 아테나와 당사자인 오디세우스에게 힘을 실어줬다.[* 2000년대 홍은영 작가가 원화를 맡은 가나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7권에서는 아테나가 다른 올림포스 신들 사이에서 아버지 제우스에게 오디세우스의 귀향을 도와줄 것을 탄원할때 오빠 아폴론에게 엉겨 붙어서 이복언니 아테나의 주청을 바라 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적어도 오디세우스는 처세술과 조심성이 뛰어난 지장이었으며 외증조할머니인 키오네나 그리스군 총사령관이던 아가멤논과 달리 자신에 대한 신성모독을 한 적이 없었고 자신도 트로이군의 패배를 인정했기에 아르테미스는 언니만큼 그리스 연합군의 장수였던 오디세우스에게 별다른 흥미나 호의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딱히 같은 그리스군 진영에 속해있던 아가멤논 마냥 오디세우스를 미워하지는 않았다. 여하튼 이러한 영향 때문이었을지 몰라도 오디세우스는 이후에 칼립소의 섬을 빠져나와 스케리아 섬에 당도하여 스케리아의 공주인 나우시카를 만났을 때 [[나우시카]]의 용모를 아르테미스 여신의 미모에 빗대어 그녀를 칭송하기도 했다.[* 오디세우스의 아내인 [[페넬로페]] 역시 구혼자들에게 시달리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아르테미스 여신에게 활로 쏴 자기의 목숨을 거둬달라며 기도하며 절규한 적이 있었다. 실제로 고대 그리스에서 아르테미스가 여성의 죽음을 불러오는 사신으로도 여겨졌던 걸 감안하면 페넬로페가 아르테미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말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의 재회에 찬성했던 아르테미스는 자비를 베풀어 페넬로페의 탄원을 들어주지 않았다.] 그리고 오디세우스가 고국 이타카로 귀향한 뒤 자신의 공백을 틈 타 아내 페넬로페에게 재혼을 강요하던 구혼자들을 처단하는데 사용하던 오디세우스의 활 역시 아르테미스의 쌍둥이 오빠 아폴론이 주조한 활이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