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테미스 (문단 편집) === 브리토마르티스 === 브리토마르티스는 제우스와 [[크레타]] 출신의 곡식과 수확의 토착신 카르메의 딸이자 젊고 아름다운 처녀 사냥꾼이자 창술꾼이다. 자신과 똑같이 사냥을 관장하는 여신인 이복 여동생 브리토마르티스와의 에피소드도 있다. 브리토마르티스는 혼자만의 힘으로 수렵용 그물을 능숙하게 짜낼 만큼 뛰어난 손재주와 탁월한 궁술과 창술을 자랑하는 자유롭고 아름다운 처녀 사냥꾼이자 올림포스의 12신이기도 한 사냥과 달의 여신 이복 언니 아르테미스의 열렬 추종자였다. 어느 날, 여느 때처럼 혼자서 숲에서 사냥하던 중 똑같이 제우스 소생의 이복 남매이자 아버지처럼 음탕한 호색한인 [[크레타]]의 [[미노스]] 왕과 눈이 마주치고 만다. 브리토마르티스의 미모에 홀딱 반해버린 미노스는 당장 내 여자가 되라고 강요했고[* 브리토마르티스와 미노스 둘 다 크레타 섬 출신에 제우스가 인간 여자와 관계를 맺어 낳은 사생아들이자 이복 남매들이다. 즉, 근친상간하자는 망언을 퍼부은 것인데 남매건 남이건 간에 미노스는 브리토마르티스의 의사를 싹 무시하고 강간하려 든 희대의 악인이자 [[개쓰레기]]란 사실은 변함없다.], 당연히 미노스 같이 애먼 아내 [[파시파에]]를 두고도 [[불륜]]과 [[겁탈]]을 벌이고 손을 대는 여자마다 죽음에 이르는 저주에 걸리게 하는[* 남편의 바람기와 엽색 행각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분노한 파시파에는 미리 익혀둔 주술과 마법으로 미노스가 자신 이외의 여성과 접촉할 때마다 죽음에 이르는 저주에 걸리게 하였다. 파시파에 본인은 태양신 [[헬리오스]]의 딸인 어엿한 반신에 불사신이라 저주에 해당되지 않는다.] 희대의 악한을 [[극혐]]했던 브리토마르티스는 바로 거부하면서 두 사람은 '''장장 9개월'''에 이르는 격렬한 추격전을 벌인다. --9개월 동안 미노스의 스토킹에 시달린 브리토마르티스를 안 구해준 아르테미스는 대체 뭘 한 건지... [[직무유기]]-- 결국 9개월 간의 도망 생활 끝에 벼랑 끝까지 다다르자 강간당할 바에야 죽어서라도 날 지키는 게 낫다며 스스로 바다로 투신했고, 이를 지켜본 아르테미스는 브리토마르티스가 만든 수제용 그물에 바다에 던져 구해주었다. 그리고 구출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끝까지 미노스의 유혹과 구애를 뿌리친 브리토마르티스에게 축복을 내려 그물과 수렵의 여신인 '''딕틴나(Dictynna)'''로 만들어주었다. 위를 봐도 브리토마르티스는 [[칼리스토]]와 [[다프네]], [[아레투사]]와 [[카밀라]], [[시링크스]]와 [[히폴리토스]], [[아탈란테]]의 예시만 봐도 남녀 불문하고 하나 같이 말로가 처참한 아르테미스의 네임드 추종자들 중 드물게 성폭행 피해를 당하거나 스토킹 끝에 동물이나 식물, 강물로 변신당하지 않고 비참하게 신의 저주를 받아 몰락하거나 죽지도 않았으며, '''끝까지 온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남았다.''' 당당하게 [[불로불사]]의 몸이 되고 여신의 지위로까지 출세하는 [[해피엔딩]]을 맞이한 인물이며 전승마다 다르지만 1세대 달의 여신 셀레네처럼 언니 아르테미스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험난한 고생 끝에 [[아프로디테]]의 며느리이자 [[에로스]]의 정실부인으로 인정 받고 당당히 영혼과 마음의 여신이 된 [[프시케]]와 비슷하게 [[고진감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아르테미스의 부하들 중 가장 대우가 좋고 드물게 깔끔한 해피엔딩을 맞이한 점을 반영한 건지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리즈에서는 아르테미스의 직속 보좌관이자 가장 신임하는 친구, 그물의 여신으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