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테미스 (문단 편집) == 올림포스 내의 지위 == 제우스의 자녀 세대에 해당하는 12신들 중 훗날에 합류하는 이복 남동생 [[헤르메스]], [[디오니소스]]를 빼면 가장 나이가 어리기 때문인지 다른 12신들에 비하면 위계와 서열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올림포스 여신들 중에서는 지위와 서열이 가장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불리한 신분 때문인지 목숨을 걸고서라도 이들과 싸울 용기나 힘이 없다. [[일리아스]]에서 헤라에게 활과 화살을 무력으로 빼앗기고 심하게 맞는 치욕적 봉변을 당하고도 꼴사납게 눈물을 터뜨려야 했다. 그래서 자기보다 강한 그들이 님프들을 강간하거나 벌을 내리는 과격한 조치를 취해도 보복의 두려움에 어쩔 수 없이 내버려두어야 했다. 따지고 보면 칼리스토와 다프네, 히폴리토스를 구해주지 못하는 무능한 모습이 강조되는 것도 그녀 본인의 능력 부족보다도 아버지와 아폴론의 권능이나 온 바다를 다스리는 제왕이자 제우스 다음 가는 삼주신인 포세이돈의 저주를 감히 막을 수 있는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아르테미스 특유의 예민하고 냉혹한 성격도 올림포스 내에서 가장 권력이 나약한 여신으로 대접 받는 것에 대한 울분과 한탄일지도 모른다. 아버지 [[제우스]]를 포함해 자신보다 격이 높은 다수의 올림포스 신들에겐 기어오를 수 없는 최하위 서열의 여신인 듯. 하지만 제우스는 올림포스의 모든 신들을 합친 것보다 훨씬 강한 절대적인 존재이기에 정공법으로는 거스를 수 없음을 감안해야 한다. 하다못해 신들의 왕비/여왕/가정과 결혼의 신 헤라조차 강간을 저지르는 제우스를 직접 보복하지 못하고 강간당한 혹은 같이 불륜을 저지른 여자와 사생아들에게만 화풀이하는 판국이고 아르테미스보다 훨씬 서열이 높은 언니 아테나 역시 제우스에게는 직접 대들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강약약강]] 문제는 아르테미스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우스 휘하의 모든 신들에게 해당하며, 무조건 그녀 탓으로만 할 수 없다. 하지만 전투력은 삼주신들 빼면 매우 강력한 듯. 자신을 단번에 쓰러뜨린 [[헤라]]조차 속수무책으로 질 수밖에 없었던 [[기간테스]]의 대장인 그라티온을 화살 한방에 [[사살]]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