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베노믹스 (문단 편집) =====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 개표 초반에 트럼프가 우위에 섰을 때는 안정적이었으나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되어 가면서 소위 말하는 "트럼프 리스크"로 인해 닛케이지수는 폭락했고 결과발표 5시간 전만 하더라도 105엔을 찍던 엔화의 가치가 달러당 101엔선으로 급등하고 있다. 거기에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결과는 아베노믹스의 근본적 이유를 흔들수 있다는 점을 생각할때 더욱 암울하다고 할수 있다. 섣불리 예단 할수는 없으나 트럼프가 공약을 지켜서 보호무역주의를 시작하면 대미수출에 영향을 줄수 밖에 없고 이는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거기에 중국에 대한 경제제재가 이뤄질시 중국으로의 수출도 영향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저엔화로 세계시장에 가격경쟁력을 높히겠다는 아베노믹스의 근본적인 경제 해결방법인 수출증대에 지장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그러다 정작 트럼프가 당선자 연설에서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기 시작하자 엔화는 단 하루만에 미국 대선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694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682974|#]] 오히려 브렉시트때보다 회복이 더 빠른 편인데 당선 후 트럼프의 정책 발표에서 미국 내 양적완화, 경제부양 등 시장친화적인 정책을 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엔화 물량이 매도에 들어갔다. 앞으로는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재닛 얠런을 자르겠다고 벼르던 트럼프와 얠런의 관계조절과 과연 보호무역을 어느 정도의 강도로 실행할 것인가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오바마가 [[TPP]] 비준 준비를 포기하면서 아베 정권의 통상 정책 재검토가 필요해졌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277&aid=0003868731&date=20161112&type=0&rankingSectionId=104&rankingSeq=20|#]] 트럼프가 [[남중국해]] 사안에 대해 일본과 필리핀을 끌어들이는 것보다 [[대만]]과 직접 교류하는 해결책을 제시 중인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11월 14일, 3분기 GDP 속보치가 발표되었는데 전분기 대비 0.5%, 연율 2.2% 성장했다. 3분기 연속 GDP 플러스 성장은 2013년 소비세 인상 이후 처음이다. 엔고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경제성장을 주도한것은 분명 긍정적인 상황이다. 다만 내수의 침체는 아쉬운 수준이다. 한편 엔화는 하락을 거듭하며 11월 18일 오전 기준 드디어 110엔대로 재진입하였다. 12월 美 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라 이대로면 거의 120엔대까지 상승 가능한 상황. 덕분에 니케이 주식도 아시아 증시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고공행진 하고 있다. 11월 17일 TPP 이행을 설득하기 위해 아베가 트럼프와 만나 90분간 회담을 가졌으나 11월 21일 트럼프가 취임 첫날부터 TPP 탈퇴 조치 나설 것을 공식화하면서 아베노믹스의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이럴거면 뉴욕 회동은 뭐하러 했냐며 자국에서 디스당하는 아베는 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69&aid=0000174341&date=20161124&type=0&rankingSectionId=104&rankingSeq=23|#]] 일본 정부는 미국이 결국 TPP를 포기할 경우 미국을 제외한 가입국끼리라도 TPP를 발효하고 트럼프의 요구대로 미국과는 1대1 미일 FTA를 성사시키는 방안도 추진하는 중이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69&aid=0000174341&date=20161124&type=0&rankingSectionId=104&rankingSeq=23|#]] 다만 우려가 되는 점은 안 그래도 한미 FTA를 재협상하려는 모습이나 아베와의 회담 이후 겨우 며칠만에 TPP의 폐기를 공식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보호무역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는 트럼프가 미일 FTA를 체결할 지 의문이라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