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가르드(게임)/세계관 (문단 편집) === 두 번째로 파괴된 에니시엔, 그리고 돌아온 엔네아 === 시간이 지나 헬시온에 거주하던 웬디고들이 마이소시아에 건너오게 되고, 웬디고들에게 헬시온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인간[* 이들을 '''어스트레이드 체이서'''라고 부른다. 마경 '''에니시엔'''을 파괴한 자들을 가리키며, 인게임에서는 최초로 빙결의 에니스테미와 마경 에니시엔을 처치하면 주어지는 칭호로 구현되었다.]들이 헬시온에 들어가 에니시엔을 다시 한 번 파괴하면서, 에니시엔에 동화되어있었던 에니스테미 역시 이성을 되찾았다. 에니스테미는 파괴된 에니시엔이 다시 재생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에니시엔을 봉인시킬 방법을 강구하고 갖은 방법을 동원했으나, 자신과 동등한 능력을 가진 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물을 쉽사리 봉인시키기에는 불가능했다. [[설상가상]]으로 에니시엔이 파괴되면서 그 힘이 약해지면서 그 틈을 파고들어 에니시엔을 강탈하려는 자들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에니시엔은 분노로 이성을 잃은 자에게는 복수의 기회[* 에니스테미가 에니시엔에 동화되었던 이유다. 선의 신과 악의 신 모두에게 버림받아 외로움을 느끼게되고, 외로움이 분노로 바뀌게 되어 선의 신과 악의 신 모두에게 복수를 결심하게 된 것.]를, 힘을 원하는 자에게는 손쉽게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인공물인 만큼 강력한 힘을 갈구하는 자들에게는 그야말로 힘을 얻기 위한 이상적인 매체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런 이들을 에니스테미는 저지하기는 하나 불필요한 희생이라 여긴다. 이에 에니스테미는 엔네아의 힘이라면 에니시엔을 완벽하게 제압하고 봉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다시 에니시엔의 힘을 빌려 자신의 남동생 엔네아를 찾기에는 다시 에니시엔에게 동화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고민하게 된다. 한편, 차원의 틈에 숨어있던 엔네아는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과 힘을 노리는 존재들을 피해온 긴 도피 생활에 질려, 더 이상 숨지 않고 그들에게 맞서겠다고 결심하게된다. 그러던 중, 에니시엔의 조각에 의해 기억이 발현되어 수오미에 세워진 슈피겔부르크를 발견하게되고 자신의 힘을 키울 근거지로 삼게 된다. 하지만 인간들이 계속해서 슈피겔부르크에 들어가면서[* 슈피겔부르크를 마법으로 어느 정도 억제시킨 이후, 루어스 왕궁에서는 성의 정체와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 모험가들을 불러들여 대규모의 조사단을 편성해 파견했으나 일부는 기억을 잃게 되고, 그 외에는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자신의 영역이 침입당하고 있다고 판단한 엔네아는 '''데일루'''를 성주로 임명하고 슈피겔부르크를 지키게했다. 슈피겔부르크의 성주인 데일루는 슈피겔부르크에 환영의 결계를 걸어두고 계속해서 침입해오는 인간들에 대해 기억을 앗아가고 슈피겔부르크를 지키는 노예로 만들어버리기에 이른다.[* 인게임에서는 슈피겔부르크에 침입한 인간들을 '''기억을 잃은 모험가'''와 '''조종당하는 모험가'''라는 몬스터로 구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