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팔트 (문단 편집) == 개요 == {{{+1 Asphalt }}} 정유공장에서 [[석유]]를 [[분별증류]]했을 때 최종적으로 남는 물질 중 하나로, 상온에서 검은색의 반고체 혹은 액체 상태로 존재한다. 아스팔트 말고도 화학이나 일상적으로는 바이투먼(bitumen) 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한자어]]로는 토역청(土瀝靑), 지역청(地瀝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매우 점성이 높고 딱딱한 반고체/반액체 수지는 '''[[피치]]'''(pitch) 라고 부르는데 아스팔트도 피치의 일종이고 석탄이나 목탄 등 다른 방식으로 만든 피치도 있다. 액체에 가깝거나 점도를 강조하지 않을 때는 '''[[타르]](tar)''' 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무를 건류해서 만든 건 목(木)타르, 석탄을 건류한 건 콜타르(coal tar), 석유에서 나온 건 아스팔트. 즉 피치나 타르나 같은 말이고, 아스팔트나 바이투먼이나 같은 말이며, 특히 석유에서 추출된 피치(=타르)를 아스팔트(=바이투먼)라고 부르는 것이다. 연료로 사용하기가 힘들고, 연소 시 불완전연소가 심해서 [[일산화탄소]]를 비롯한 유독가스 및 매연이 자주 발생되기에 주로 [[도로]] 포장재로 쓰이는 등 용도가 제한되었으나, 최근 [[탄소나노튜브]]의 재료로 사용되는 등 수요처가 늘게된 덕에 현재는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물질이 되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아스팔트 포장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스팔트 콘크리트로 골재와 아스팔트를 섞은 혼합물이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하면 시멘트를 활용한 그것을 생각하지만, 콘크리트는 기본적으로 접착제와 골재를 섞어 만든 물질의 총칭이다. 따라서 아스팔트 콘크리트는 기존 콘크리트 재료 중에 시멘트 대신 아스팔트가 들어간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시멘트 콘크리트, 아스팔트 콘크리트 뿐 아니라 무시멘트 콘크리트(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은 칼슘계 콘크리트), 산업계에 활용되는 실리콘 콘크리트, 심지어 치아에 활용되는 콘크리트도 있다.] 현재 아스팔트는 대부분 정유 공장에서 생산되지만, 자연 상태에서도 아스팔트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석유가 지표면으로 새어나와 웅덩이를 만들면 휘발분은 점점 날아가고 고형분만 남는데, 이것이 바로 천연 아스팔트인 '역청(瀝靑)'이다. 고대에는 중동 지방의 [[시리아]], [[사해]] 등 한정된 지역에서만 산출되었으며, 배의 방수재나 무기 생산 시 접착제 등으로 요긴하게 쓰였기 때문에 매우 귀한 교역품이었다. 어찌나 역사가 오래되었는지 [[성경]]에서도 몇 차례 언급될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