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아나항공 (문단 편집) === HDC의 인수 시도 === 2019년 11월 8일, 입찰기간이 끝나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5&aid=0004238001|미래에셋대우&현대산업개발이 제일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왔다. [[HDC]]-[[미래에셋대우]]는 본입찰에서 아시아나 인수 가격으로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4306930&date=20191108&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1|2조 5000억원에 가까운 가격을 써냈다고 하며]], 이는 애경그룹보다 1조원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2019년 11월 12일 미래에셋대우-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http://naver.me/FdQuvYC1|우선협상 대상자로 확정됐다.]] SK, 한화와 같은 규모의 대기업이 인수하길 바라던 채권단의 예측과는 빗나갔지만 한화그룹 2019년 시가총액이 12조원에서 9조원으로 줄어들만큼 경영이 원활하지 않았고, 애시당초 한화그룹의 주력 업종인 무기, 방위산업의 이미지가 항공사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SK도 2019년 반도체 경영환경 악화로 영업이익이 절반 가까이 줄었고, SK텔레콤의 중간지주사 전환을 위해서는 5조원 가량의 자금이 필요한데 이를 연기할만큼 경영이 여의치 않았다. 즉 SK, 한화가 만약 인수전에 참여했어도 HDC현대산업개발만큼의 인수금액을 적어냈을지는 의문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규모는 처지지만 자본력이 상당한 알짜배기 기업이고, 여기에 미래에셋대우가 우호 지분으로 참여한다는 점, [[정몽규]] 회장이 [[범 현대가]]의 일원이고, 과거 [[현대자동차]] 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경영능력을 보였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다. 故 [[조양호]] 한진그룹 전 회장이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회장이 그룹 규모에 비하여 재계에서 위상이 높았었던데에는 국적기 항공사 회장이라는 배경이 있었듯이, 정몽규 회장으로서는 부친 故 [[정세영]] 회장이 [[정몽구|조카]]에게 현대자동차를 내어주고 재계의 변방(?)으로 물러났던 아쉬움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리고 HDC현대산업개발은 [[2019년]] [[12월 27일]] 주식매매계약과 신주 인수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이 되었다. HDC에 인수되는 것이 기정 사실화된 상황에 아시아나는 기업 차원에서 금호의 색을 빼는 작업에 착수했다. 우선 기내식 우유 공급업체에서 박삼구 회장의 모교인 [[연세대학교]]의 [[연세우유]]를 제외했다. 그리고 HDC의 정몽규 회장이 우선협상대장자로 선정된 직후 아시아나 실무진들에게 [[CI|상징마크]]도 최종계약 마무리 전까지 변경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선정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몽규 회장은 아시아나가 그간 좋은 브랜드 가치를 쌓아온 만큼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6&aid=0010762987|사명 변경이나 구조조정을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존 계열사들이 HDC 돌림자로 쓰도록 사명을 바꿔온 만큼 후에 바뀔 새 명칭으로 '''HDC아시아나항공'''이 유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