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미(성우) (문단 편집) ==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 == 연기하는 아이돌은 [[줄리아(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줄리아]].[* 2020년 현재까지도 유일무이한 히비키 소속 아이마스 성우.] 생각보다 훨씬 소탈하고 살갑게 접촉하는 성격이라 일찍부터 팀 동료 성우들과는 두루두루 원만하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낯을 가리는 이들이 유독 많았던 밀리언 팀이였지만 좋은 인간성을 십분 발휘해 많은 동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인물로 자리잡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편. 사실 아이미 본인은 자기자신이 흔히 인싸로 정의되는 언제 어디서나 사교적이고 사회성좋은 성격이라 생각한 적이 없었지만, 밀리언 내에서만큼은 늘 밝게 잘 어울리는 모습만 보였기에 동료들의 입장에선 충분히 그렇게 느껴질 법도 했다. 본인에게 있어 밀리언 라이브라는 공간은 긴장의 끈을 풀어놓고 본모습을 드러내 편하게 있어도 되는 곳이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 아닐까하는 이야기를 밝히며 오히려 동료들이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주었다는 점에 놀라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실 밀리언 라이브라는 팀 자체가 후에 합류한 2명을 제외한 37명이 한날한시에 CV로 발표되며 스타트를 끊어 모두가 동기인 컨텐츠나 다름없는데다, 하나같이 인간성 좋은 이들이 한 데 모여 각자의 장점을 갈고닦아 선의의 경쟁을 반복해온 전우들같은 느낌마저 든다고 밝힐 정도인지라, 그녀로서는 드물게 자신의 약점이나 연약한 속내 등을 솔직하게 내보이는 공간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아이돌 마스터 걸즈 프로젝트의 정규 라이브에서 악기, 즉 기타를 사용해 꾸준히 퍼포먼스하는 인물은 아이미가 최초의 사례이자 거의 유일무이하다.[* 이후 발족한 아이돌 마스터 SideM에서 밴드 유닛이 탄생해 라이브에서도 악기를 사용하는 사례가 탄생. 다만 이들은 일시적인 퍼포먼스에 해당.] 본래 기타를 다뤄본 경험이 있었던 것에 착안해 기타와 밀접한 관계에 놓인 줄리아 역 성우로서 무대 퍼포먼스를 끌어올려보자는 의미였으나, 그 시너지와 임팩트가 대단했기에 여전히 그녀의 순서는 많은 팬들의 기대와 이목을 받고 있다. 전례가 존재하지 않았던만큼 처음엔 어디까지나 덤으로서 짧은 파트를 간단하게 연주하는 정도였지만, 라이브를 거듭하며 아이미 본인도 노력을 더해 조금씩 연주하는 길이를 늘리고 난이도를 올려가고 있는 현재. 처음 기타를 치게 된 구체적 경위는 과거 기타 경험이 있다는 이유에서 이를 퍼포먼스에 한 번 도입해보자는 실험적인 도전이 시작인데, 이때 제작진이 그녀에게 기타를 강습해 줄 사람으로 소개했던 인물이 바로 줄리아의 첫 솔로곡 [[流星群|유성군]]의 작사를 시작으로 기나긴 인연을 맺게되는 [[nano.RIPE]] 키미코였다. 악기 연주와는 연이없을 성우에게 갑작스레 기타를 가르치라는 이야기도 의외였지만, 막상 가르쳐보니 진지한 자세로 스토익하게 임하는 아이미의 모습은 여전히 키미코의 뇌리에 뚜렷히 새겨져 있을만큼 인상깊은 추억이라는 듯. 이때의 연을 계기로 줄리아의 후속 솔로곡들인 [[プラリネ|프랄린]], [[스타 트립]] 모두 nano.RIPE가 전담 제공하며 뗄래야 뗄 수 없는 작곡가-아이돌의 관계가 성립하게 된다. 줄리아와 아이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가사를 써내려가는 키미코와, 아이미의 음색에 걸맞는 맞춤형 멜로디를 제작하는 사사키 준으로 이루어진 nano.RIPE는, 자신들의 10주년 앨범에 줄리아와 아이미 둘의 관계성을 그린 악곡을 포함시키기도 하는 등 일반적인 비지니스 관계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밀접한 친분을 이어나가고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기타를 매고 연주하며 가창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일은 결코 녹록치 않은 부분이다. 더군다나 줄리아의 솔로곡들도 하나같이 난이도가 높은 부류에 속해 연주하는 파트를 늘릴수록 가창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양측을 저울에 놓고 조율하는 과정은 아이미 본인는 물론 제작측에서도 머리를 싸매게 만드는 지점.[* 매번 라이브에 참가할 때마다 기타를 연주해야 하는 악곡들에서 부담을 느껴 몸부림치곤 한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연습하다 스탭들에게 격려를 받는 모습이 흔한 광경.] 그럼에도 결코 기타를 놓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한계를 경신하기 위해 땀흘리는 그녀의 노력은 인정받아 마땅하다 하겠다. 그외 특기할만한 부분이라면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양말에 별모양의 악세사리가 장식된 가터벨트를 착용하는 것인데, 밀리언 단독 1stLIVE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게 동료들은 물론 팬들에게도 반응이 좋아 이후에도 쭈욱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아무래도 매 라이브마다 이어가다보니 동료고 팬들이고 익숙해져서 점점 반응이 옅어져가는게 불만이라고 투덜대는 중.] 처음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올랐던 무대는 2014년의 합동 라이브로, 당시까지 줄리아나 아이미는 물론 밀리언 라이브 자체에 관심이 없던 이들까지 사로잡아버릴만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시 공연 물품 판매대에서 유성군이 포함된 CD가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등 공연 후에도 한동안 화제의 중심에 오르내렸다.] 훗날 [[부시로드]]가 독자적으로 전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IP이자 아이미의 또다른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뱅드림]]이 발족하게 된 계기도 바로 이 공연의 무대. 성우가 무대에서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혼연일체의 퍼포먼스를 보였다는 점에 착안해, 그녀에게 걸즈 밴드를 시켜보고 싶다는 부시로드 내부의 의견이 모아져 부풀어진 형태가 바로 뱅드림.[[https://realsound.jp/2018/11/post-268336.html|#출처]] 때문에 아이미는 자신에게서 여러 가능성의 길을 열어 보폭을 넓혀준 작품과 배역으로 밀리언 라이브, 그리고 줄리아를 꼽는다. 2014년 1stLIVE를 시작으로 모든 주년 라이브에 빠짐없이 참가 중이며 솔로곡을 피로할 땐 늘 기타를 지참한다.[* 때로 다른 이들의 곡에서도 기타로 참가할 수 있는 파트가 있을 때도 종종 뛰어든다.] 기타 연주의 경우, 작곡/작사가에게 따로 레슨을 받아서 임하여 악곡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끔 구성하고 있다. [[流星群|유성군]]의 작곡가, 유성군의 작사 및 [[프랄린]]의 제작전반에 관여한 [[nano.RIPE]]의 보컬 키미코 역시 그녀의 퍼포먼스를 지켜보기 위해 직접 공연장까지 발걸음을 옮기기도 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dbKkNEUIAAcY7e.jpg|height=200]]||<-2>[[파일:external/pbs.twimg.com/C6pGMgaU0AERFNQ.jpg|height=200]]||[[파일:external/pbs.twimg.com/C-HSAtgUMAAlqfj.jpg|height=200]]|| 2017년 4thLIVE의 2일차 출연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 합류한 이래 처음으로 줄리아와 비슷한 붉은 계통의 염색을 시도했는데 첫 염색에서 너무 빨갛게 나오는 바람에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걸친 결과물. 이전과는 다른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기타솔로 파트를 늘리기도 하며 다양한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레슨 시기에는 동료들의 영상을 끊임없이 돌려보며 그들의 장점을 흡수하려 노력했다. 대다수의 멤버들이 무도관이라는 의미깊은 장소에서 치러진 4thLIVE에 감격으로 눈물을 보였던 반면, 여전히 즐거운 감정이 앞서는 아이미였기에 그저 싱글벙글했다. 여담으로 이 시점, 기타 브랜드인 ESP 측에서 아이미를 위해 연습용, 본 공연용 커스텀 기타 픽을 제공해 사용하고 있다는 모양. 해를 거듭하며 기타라는 존재는 단순히 퍼포먼스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자신의 가창에 필수불가결한 존재급으로 의미를 더해 오히려 없는 것이 불안하다고 밝힐 정도에 이르렀다고 표현한다. 그외 의외인 것은 합류 초기부터 라이브에 임할 때마다 늘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무대를 즐기기만 하던 그녀가 시간이 흐르며 점점 긴장과 부담이 늘어가고 있다는 속내를 밝히기 시작했다는 점. 원래부터 자신에게 쏟아지는 동료들이나 팬들의 기대조차 부응하는 보람이 있는 동기로서 활용할 뿐 이렇다할 난관으로 여기지 않았지만, 해마다 라이브가 거듭될수록 눈에 띄게 성장하는 동료들과 그 사이에서 알게모르게 자신만 뒤처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조급함이 갑작스레 대두된 모양. 특히 함께 유닛으로 엮여 장기간 밀접하게 활동한 [[모가미 시즈카]]역 [[타도코로 아즈사]]와의 관계 속에서 이러한 감각이 대폭 강화되어 6thLIVE에 이르러선 처음으로 부담으로 속이 쓰리는 경험을 했다는 등 그녀답지 않은 소감들을 내놓기도 했다. 물론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한 편으론 껍질을 깨고 나온 듯한 감각을 느껴 무대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변화가 생겼다고 밝히기도 했던만큼, 향후 그녀가 선보일 퍼포먼스들이 어떤 진화를 내포할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는 시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