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싱 (문단 편집) == [[응급처치]] == 우리말로는 얼음[[찜질]]이다. 부상 직후의 [[염좌]], [[부종]]에 효과가 있다. 스포츠, 운동에서 시행하는 응급처치 및 회복법. [[야구]]에서 [[투수]]들이 투구를 마친 뒤 어깨를 풀기 위해 한다. 운동을 하게되면 [[근육]]의 온도 상승과 더불어 근육에 미세한 손상을 초래한다. 운동을 마친 뒤 휴식 과정에서 근육의 손상은 휴식과 영양 섭취를 통해 회복되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근육세포조직이 더 발달하게 된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근육과 인대에 다시 부하가 걸리거나, 단시간의 과도한 운동 때문에 국소부위 근육이 과부하를 받았을 때 손상된 세포에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나오게 되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혈액이 몰리게 된다. 이것이 부종, 즉 '''[[멍]]'''이다. 아이싱은 이런 상황의 회복을 위해 취하는 응급처치법이다. 강도 높은 운동으로 인해 부하가 걸린 근육의 온도를 즉시 낮추게 되면, 혈관을 수축시켜 혈류량을 낮추게 된다. 또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양을 줄어들게 하고 통증과 부종을 예방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원리는 이렇지만, 투수들 사이에서는 이견이 다소 갈리는 회복법. 안 하는 선수들도 적지는 않은 편이고 선수생명이 길었던 투수들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50살까지 현역으로 뛰었던 일본프로야구의 [[야마모토 마사]], 한국프로야구 역대 개인 통산 최다승, 최다 탈삼진, 최다 이닝을 기록한 [[송진우(야구)|송진우]]가 현역 시절 아이싱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어쨌든 회복 훈련의 일종이며 크게 돈 드는 것도 아니라 한국에서는 많이 하는 편이다. 운동 경기 중계를 보면, 다쳐 쓰러진 선수에게 의료진이나 코치가 환부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과거엔 "신신파스 에어" 같은 상표의 스프레이 파스를 뿌렸는데, 뿌릴 때야 기화열과 스프레이의 알콜 성분, 박하 약 성분 증발로 시원한 느낌을 주었지만 조금만 지나면 파스의 약 성분 때문에 상처에 혈액이 몰리고 더 아파지게 되는 좋지 않은 처치법이었다. 요즘은 약 성분 없이 뿌리면 기화 증발만 되고, 그야말로 환부를 빠르게 식혀주기만 하는 아이싱 스프레이가 개발되어 있어서 선수단이나 응급 처치 요원이 쓴다. 이런 휴대용 아이싱 스프레이가 성능은 좋은데, 가격이 매우 비싸고 외국산 제품이라서 구하기도 어려워 일반인이 쓰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혈관수축 효과가 있기 때문에 치과 등에서 [[임플란트]] 수술이나 [[사랑니]] 등의 발치를 하고 난 이후 얼음팩을 주기도 한다. 뺨에 얼음팩을 댐으로써 혈관이 수축하여 지혈이 빨리 이루어지는 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 동일한 논리로, 발치 후에는 당분간 뜨거운 찌개나 국, 탕 등의 음식을 먹지 말 것이 권고되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