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어 (문단 편집) ===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시점까지 여전히 저그의 수중에 있었다. 프로토스 사회는 [[댈람]]을 결성하고 아이어 수복을 추진하지만 많은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직면한다. [[자유의 날개]] 예언 임무 '미래의 메아리'에서 제라툴이 초월체의 기억을 읽기 위해 아이어로 돌아간다.[* 이때 제라툴이 저그에게 점령당한 아이어의 기지를 재정비하고 활동을 벌이는 것을 오류라고 보는 사람이 있는데, 탈환이 아닌 특수 작전 개념으로 활동한 것이므로 오류라 보긴 어렵다.] 이때 초월체의 시체 주변에 있는 폐허인 테란의 기지 잔해를 보면 레이너 특공대의 문양도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감염된 테란은 초월체와의 결전과 이후 아이어에서 퇴각할 때 전사한 특공대원들이 저그에 감염되어 되살아난[* 짐 레이너와 특공대원들의 성격상 동료들을 버려두고 갈 사람들이 아니다. 하지만 전사자들의 시신까지 수습하기엔 당시 상황이 너무 막장이었으므로 그대로 방치했을 가능성이 있다.] 것으로 보인다. 미션 도중 헤라클레스 수송선 잔해를 볼 수 있는데, 이것도 설정 오류가 아니라 원래 헤라클레스 수송선이 예전부터 있던 거주민 수송선을 기반해서 만들어진 모델이기 때문에 비슷한 함선의 잔해가 남아 있는 것이다. 참고로 저그의 아이어 침공과 초월체의 죽음 뒤 아이어에 남은 저그 무리를 '[[아이어 무리]]'라고 한다. 이들은 초월체 사후 버려졌고 칼날 여왕이 [[중추석]]에 의해 정화된 뒤로는 완전히 야생 저그가 되었다. 수가 차 행성 저그의 절반에 달하는 50억이라서 참 막막할 듯하다. 그리고 여기 온 저그의 대부분이 [[초월체]] 밑의 엘리트 부대들이었다. 초월체가 살았던 시절 [[다고스]]는 물론이며 뛰어난 실력을 지닌 초월체 아래의 [[정신체]]들은 거의 다 초월체를 따라 아이어로 왔고 그 정신체들의 휘하 저그들도 자연스럽게 아이어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제라툴이 예언을 확인하러 초월체의 시체에 다가갔을 때 태사다르의 영혼의 모습을 띈 [[오로스(스타크래프트 2)|오로스]]를 만나면서 사건의 전말을 알고 케리건이 우주를 구할 희망이라는 충격적인 진실도 접하게 된다. 제라툴은 한동안 이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자유의 날개 이후 프로토스의 아이어 탈환을 위한 프로토스의 준비를 묘사한 공식 웹 소설 '차가운 원'[*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공식 소설#s-4.2]] 문서 참조. 스타크래프트 2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었으나, 홈페이지 개편 이후 지워졌다. 이후 인터넷에 백업본만 돌아다니다가, 2020년에 10주년 새 소설들을 공개하며 다른 옛 소설들과 함께 게시판에 첨부되었다.]에서 누군가가 아이어의 저그들을 통제하는 것 같다는 복선이 나온다. 자유의 날개 예언 임무의 마지막 임무를 보면 아이어 저그를 통제하는 건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이 존재]]일 가능성이 높다. 케리건은 군단의 심장에서 원시 칼날 여왕으로 재탄생한 후에도, 아이어의 50억 저그는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있으며 손도 안 대고 있다. [[무리어미]]를 거친 통제도 아예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신경을 안 썼다기보다는 통제가 힘들었을 수 있다. 인간이 된 이후 군단에 돌아온 케리건이 흡수한 무리는 칼디르에 있던 무리 어미 나파시의 잔당들, 무리 어미 [[자가라]]와 휘하 세력들, [[데하카]]와 그 밑의 원시 저그들, 군단에 재합류한 나머지 무리어미들이었지 일전에 초월체와 정신체의 통제를 받던 무리는 흡수하지 않았다. 전작의 저그 캠페인에서도 [[정신체]] [[자스]]를 잃은 [[가름]] 무리는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미쳐 날뛰었고 이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싹쓸이'''였다는 것만 봐도 케리건이 아이어에 남은 저그들을 어떻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설명된다.[* 가시지옥 진화 미션에서, 원래 가시지옥은 정신체 다고스의 무리였고 야생화 후 내부분쟁에서 살아남은 케이스였는데, 케리건이 이건 멀쩡히 조종했다. 하지만 그 수는 한정되어져 있다. 생산을 못해서 가시지옥굴 정수를 따로 흡수해야 했다.][* 이렇게 주인을 잃은 무리가 폭주하는 일 때문에 케리건이 정신체를 두는 대신 무리어미로 완전히 체제를 대체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케리건이 쓰러지더라도 휘하 무리가 야생화되지않고 다른 무리어미들이 무리를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 더 큰 목적은 저그의 아몬 꼭두각시화와 관련된 것이라지만, 실제로 군심 때 케리건이 쓰러지자 자가라와 나파시 등이 독자적으로 저그 군단을 통솔하고자 했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시리즈 전체 중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는다. 스타크래프트 2의 마지막인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공허의 유산]]에서 등장, 초반 임무와 주 이야기 마지막 임무의 맵으로 나온다. 기존의 묘사대로 울창한 밀림과 저그 점막이 뒤덮은 프로토스의 거대 도시가 등장한다. 프로토스의 대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트워크 팀이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https://darkrusader.artstation.com/projects/gNWax|참고 1]], [[https://www.pinterest.co.kr/pin/393431717430153542/#details?amp_client_id=amp-R47GAVvOQYUbNt_GRrezXA&mweb_unauth_id=687a461be37e43008b48cec5ee5af4c1&_url=https%3A%2F%2Fwww.pinterest.co.kr%2Famp%2Fpin%2F393431717430153542%2F|참고 2]]) 통합의 불안을 부분적으로나마 극복하고 재정비를 마친 [[칼라이]]+[[네라짐]]의 [[댈람]] 프로토스가 '''아이어 수복전을 개시'''한다. 도입부에서 [[아르타니스]]가 아이어를 되찾을 것을 선언하며 캠페인이 시작되지만, 이후 아몬의 혼종들이 아이어의 저그 무리를 조종하고,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몬]]이 칼라를 오염시켜 [[칼라이]]들을 조종하는, 다시말해 [[황금 함대]]가 통째로 아몬에게 지배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패퇴한다.[* 아이어의 저그는 혼종이 조종하는 정도였다면, 칼라는 확실하게 아몬이 직접 오염시켰다. 이후 이 아몬의 지배를 받는 황금 함대는 아이어를 떠나 코프룰루 구역 곳곳을 침공, 함락시키며 모든 생명들을 제거하려 다닌다.] 도중에 아르타니스도 오염되어 아몬에게 지배당했지만, [[제라툴]]의 고귀한 희생으로 구제된다. 이후 아르타니스는 아이어 수복은 물론이고 제라툴의 복수와 동족의 구원을 결심한다. 곧이어 아르타니스는 살아 남은 병력을 재집결한 후 [[아둔의 창]]을 통해 극적으로 아이어에서 탈출한다. 이후 아둔의 창의 댈람 병력은 샤쿠라스의 [[네라짐]]을 구출하고, [[코랄 IV|코랄]]에 있던 [[중추석]]을 챙긴 후, [[정화자]]를 포섭하고 [[탈다림]]과 연합하는 등 세력을 규합해 아몬이 점령한 아이어로 향한다. 더욱 상세한 내용들은 [[공허의 유산 캠페인]] 문서를 참고할 것을 권한다. [[파일:아이어로 귀환.jpg|width=700]] 아이어 궤도 근처로 워프해 이동하는 [[아둔의 창]]의 모습.[* 일러스트가 아닌 게임 컷신에 등장하는 아이어가 가장 선명한 이미지 중 하나다. 구도상 원근 때문에 크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데, 아이어는 지구보다 좀 더 크다. 아둔의 창도 제주도만한 함선으로 엄청나게 거대하긴 하다.] 신성시되던 아이어의 사이오닉 매트릭스를 파괴하면서까지 황금 함대가 아이어로 돌아오는 것을 늦춘 댈람 프로토스는 이제 최후의 결전을 맞이한다.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몬]]은 자신의 새로운 숙주 육신을 내세우며, 저그를 이용해 아이어로 돌아온 댈람을 공격한다. 댈람은 막대한 희생을 치르며 아이어에 소환된 공허의 수정들을 파괴한 후, 가까스로 약화된 아몬의 육신을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아몬의 육신을 파괴한 후 댈람은 중추석의 에너지를 활용해 칼라 속 아몬을 중추석에 가두고, 그 틈에 [[칼라(스타크래프트 시리즈)|칼라]]와의 연결을 끊도록 동족을 설득할 전략을 실시에 옮긴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아이어에 도착한 황금 함대와 저그를 막으며 중추석을 지킨다. 댈람 병력의 코앞까지 아몬의 지배를 받는 칼라이 병력들이 몰아닥친 위기의 순간, 중추석의 충전이 완료된다. 중추석의 에너지 파장이 아이어 전역을 휩쓸며 신경삭을 지닌 칼라이들도 아몬의 지배에서 잠시 벗어나고, 아몬의 에너지는 모두 중추석으로 빨려 들어간다. 다급한 그 때 아르타니스가 [[신경삭]]을 자르도록 동족을 설득하고, 셀렌디스의 결단을 시작으로 모든 칼라이들이 신경삭을 자른다. 이에 아몬은 우리 우주에서의 머물 곳을 모두 잃고 중추석에 갇힌 채 공허로 추방된다. 이 마지막 전투가 끝난 후, 아이어에는 새로운 프로토스 사회가 이끄는 새로운 여명이 다가온다. 이로써 아이어는 다시 '''프로토스의 땅이 되었다.'''[* 아몬의 지배를 받았던 저그가 아이어에 소수 남아 있을 수 있겠으나, 구심점을 잃고 다시 야생화 되어 전투력이 급감한데 비해, 프로토스는 [[황금 함대]]를 재탈환하고 여기에 엔디온의 저그들을 한꺼번에 불태워버린 [[정화자]] [[사이브로스]]+알라라크에서 떨어져 나온 [[탈다림]] 병력까지 있는 만큼, 아이어의 완전한 탈환은 시간 문제다. 실제로 소설 하나의종족 하나의 목적에서 아이어에 있는 저그들은 모두 섬멸시켰다고 나온다.] 아르타니스는 자신들의 속박을 풀고 유산을 되찾게 한 제라툴의 무덤 앞에서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리라 다짐한다.[* 이때 [[https://www.youtube.com/watch?v=Md7DGrtw7tw#t=2m42s|아이어에 도시 하나가 건설되는 모습이 타임랩스 스타일로 고속 재생되는데]](2분 42초), 차원 이동 기술을 사용해 건물들을 배치하면서 밤이 7번 오기도 전에 [[연결체]] [[더블넥서스|2채]], [[우주관문]] 4채, 그리고 수많은 [[수정탑]]과 [[관문]], [[암흑 성소]], [[기사단 기록보관소]]가 배치된다. 프로토스의 차원 이동 기술 덕분에 문명 재건이 무척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으로 보인다.]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어둠의 존재]]는 [[공허(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공허]] 속으로 사라졌고...''' >The Dark One has been banished back into the Void. >'''[[프로토스|우리]]는, [[자유]]를 얻었소.''' >For now, we are free. >'''이 모든 게, [[제라툴|그대]] 덕분이오.''' >All of this, because of you. >'''나는 [[댈람|하나의 프로토스]]라는 우리의 염원을 이루겠소.''' >I will bring our great dream of a unified protoss to bear. >'''생존자들을 결집하고... 우리의 도시를 재건하고...''' >We will gather the survivors... rebuild our cities. >'''과거의 분열을 극복하여 [[댈람|새로운 사회]]를 건설하겠소.''' >We will reject our old divisions and forge a new society. >'''힘을 합쳐, 우린 우리의 운명을 개척할 것이오. 저 우주의... [[스타크래프트/등장 행성|별들]] 속에서.''' >Together, we will shape our destiny amongst the stars. [[파일:아이어 재건 시네마틱.jpg|width=700]] 저그에게 짓밟혔던 고향을 수복한 '''[[댈람]] [[프로토스]]에 의해 새롭게 재건되는 아이어의 모습.''' 이후 야수의 본능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테라진의 부작용을 받고 있는 [[노바 테라]]와 악령들을 조륨 없이도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보라준]]이 이아어의 사원으로 데리고 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