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저씨(영화) (문단 편집) == 리메이크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ocky_Handsome_Hindi_poster.jpg]] [youtube(mMjPokU5-0w)] [[http://blog.naver.com/aeonblast88/220667856984|원작의 장면과 비교한 포스팅.]] [[한국 작품의 외국 리메이크|해외 리메이크 작품으로]] 인도 영화 '록키 핸섬'(2016)이 있다. 주인공은 인도의 인기 미남 배우인 존 에이브러햄이 맡았으며, 주요 줄거리는 물론이고 소미의 네일아트나 차태식이 지갑으로 또치의 나이프를 스틸하는 장면, 차태식의 신원조회를 위해 백악관에 낚시 메일을 보내는 부분 등 많은 부분이 그대로 연출되었다. 클럽에서 람로완이 화장실 칸에 총을 쏘는 장면의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권총의 슬라이드가 밀린 상태로 1발이 더 나가는 오류가 있기도 하지만, 보통 상상하는 인도 영화처럼 주인공에게 한 대 맞은 악당이 허공으로 붕붕 날아가는 식의 과장된 액션은 없고 [[스티븐 시걸]]류 액션 영화와 비슷한 상당히 절제된 액션을 보여준다. 이처럼 액션은 원작에 비해 몹시 절도있고 인위적인 느낌이 강한데, 아무래도 잔근육 위주의 슬림한 체형인 원빈에 비해 인도 리메이크판의 주인공 담당 배우인 존 에이브러햄은 원래 모델 출신이라 키가 190cm 가까이 되는 데다 벌크업까지 되어 있어서 한 눈에 보기에도 근육질 거구라 그럴 수 있다. 다만 클럽 씬에서 화장실의 격투가 이뤄지는 중간중간에 카메라를 향하며 춤추는 미녀를 의도적으로 포커싱하는 장면이 계속해서 지나가는데, 발리우드 특유의 뜬금없는 군무나 음악 등이 떠올라 상당히 깨지만 직접적으로 다른 발리우드 영화처럼 군무나 떼창이 나오진 않는다.[* 사실 [[인도 영화]]는 [[마살라#s-2]]라 하여 장르를 막론하고 단체군무 장면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 암묵의 룰 비슷한 게 있다. 요즘 나오는 영화들은 마살라 장면이 없는 영화도 있지만, 마살라적 요소를 100% 제거해버린 영화들은 아직은 예술 영화 쪽이 더 많으며, 주류 오락 영화는 마살라 장면이 없더라도 어느 정도는 뮤지컬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이 영화에서 어떻게든 분위기를 깨지 않고 자연스럽게 단체 군무 장면을 넣으려 한 것이 느껴지며, 우스꽝스럽지 않고 몹시 자연스럽게 들어간 장면이다.] 게다가 어둡고 칙칙한 절제된 색조를 쓰는 원작에 비하면 영화 배경 곳곳에 다채로운 색조를 쓰는 등, 아저씨를 뮤지컬화한 것 같다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올드보이(2003)]]나 [[엽기적인 그녀]] 같이 한국 영화들을 무단으로 표절해 대던 인도 영화계에서 정식으로 판권료를 지불하고 합법적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란 데에 의의를 둘 수 있으며, 영화 자체의 완성도도 훌륭하다. 평가에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흥행은 그럭저럭 거둔 편. 그 외 더 얘기하자면, 오리지널에 비해 인도 리메이크판은 개그 장면과 잔인한 장면, 욕설 장면 등이 상당히 지워진 편이다. 특히 악역이지만 대사는 개그캐와 같던 만석의 포지션을 맡은 캐릭터인 케빈 페리에라는 저음의 목소리에 절제된 리액션이고, 종석의 포지션을 맡은 캐릭터인 루크 페리에라는 오버 액션이 있긴 하지만 원작의 김성오에 비하면 얌전하다. 또한 람로완 포지션을 맡은 캐릭터인 아틸라[* 원작에서는 베트남 출신인 반면, 리메이크판에서는 태국인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공교롭게도 정작 원작 람로완 역을 맡은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은 베트남인이 아니라 태국인이다. 록키 핸섬에서는 카주 패트릭 탕이라는 배우가 연기했다. 배우가 [[스턴트맨]] 출신이라 수준 높은 액션 연기를 보여준다.]의 경우는 눈이 크고 여린 이미지인 한국판과는 달리 인도판에선 조금 더 나이가 있어 보이는 외모로 나오며, 원작에서는 종석의 마약 제조 시설이 가구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었다면 인도판은 주차장 위층에 마약 제조 시설이 위치해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 외에도 원빈이 선보인 이발씬 또한 인도판에서는 지워졌으며, 인도판 차태식은 람로완과의 최후의 결전에서 더 많은 상처를 입는다. 잔인한 장면이 삭제된 덕분에 잔인한 장면에 거부감이 있어 아저씨를 못 보는 사람들이 보면 좋은 작품이며, 위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발리우드답지 않게 현실적이고 준수한 액션씬을 보여주는 데다 마초적으로 잘생긴 배우[* 이 또한 앞서 언급되었다시피 주인공의 담당 배우가 키가 크고 굉장한 근육질 몸매를 지닌 체형이다. 원빈이 꽃미남 계열이라면 이쪽은 짐승남 계열.] 덕분에 원작과 비교하면서 상당히 재밌게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어 자막으로 감상할 수 있다. 2018년 10월 미국에서도 리메이크된다는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09&aid=0003348324&rc=N|소식이 공개되었다.]] [[존 윅]][* 존윅 또한 칼을 사용하는 격투기 장면에서 아저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감독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의 각본가 데렉 콜스태드가 각본을 맡으며, [[뉴 라인 시네마]]와 CJ 엔터테인먼트가 [[https://deadline.com/2018/11/john-wick-creator-derek-kolstad-adapting-south-korea-blockbuster-the-man-from-nowhere-1202494117/|공동으로 제작한다.]] [[https://deadline.com/2020/08/chad-stahelski-produce-man-from-nowhere-new-line-john-wick-derek-kolstad-1203003963/|##]] 한국에서도 TV 드라마로 [[https://hypebeast.kr/2022/4/the-man-from-nowhere-will-remake-to-tv-drama|리메이크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거 빼고 별 정보가 나오지 않은 걸 보면 무산된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