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지태(슈퍼스트링) (문단 편집) ===== [[신암행어사(웹툰)|리부트]] ===== 이대로 최후를 맞은 원작과 달리 토막난 아지태의 얼굴에서 창백한 촉수들이 튀어나온다. 그리고... || [[파일:악마화 아지태.png|width=100%]] || || [[파일:본전투.jpg|width=100%]] ||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며 부활한다.''' 악마적인 힘과 성정을 지녔을지언정 겉모습은 완전한 인간이었던 이전과 달리 악마를 대놓고 연상시키는 외형으로 변화하였다. 머리와 등쪽에 [[검은날개 일족|수많은 날개가 사방으로 뻗어있으며]] 몸집 또한 커져 위압감을 뿜어낸다. 산도를 죽이려 다가가지만 이를 주시하던 루시드가 전투에 참여하여 문수의 제자 둘, 그리고 아지태간의 최종전이 시작된다. 원작 팬과 웹툰으로 유입된 팬 모두 결말이 바뀐다는 소식에 매우 기대하고 있었고. 드디어 아지태가 원작에선 선보인 적 없는 본래의 힘을 사용함과 동시에 새로 그려진 컷들도 추가되기 시작하여, 곧이어 펼쳐질 장대하고도 치열한 전투씬에 대한 기대감에 댓글창은 흥분의 도가니로 들끓었으나... || [[파일:아지태 끔살.png|width=100%]] || '''[[그런 거 없다|단 한 컷만에 산화되어 버린다.]]''' 원작과 별 다를 바 없는 빠른 광탈 탓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9530&cid=59121&categoryId=59121|당시 인터뷰]]에서 한 권 분량 정도 더 뽑을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쉬웠었단 얘기는 거짓이었냐는 비판을 받았다. '''작품의 엔딩을 단행본에만 수록하겠다'''는 희대의 독자기만에 별점의 수직하락은 물론 댓글창에서도 수많은 비난이 넘쳐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단순히 비난과 비판만 넘쳐난 것이 아니라 폭발한 독자들과 무지성 쉴드치기 바쁜 저연령 팬들 사이에 투기장이 열려버렸다(...).] 전투묘사의 생략만이 아니라 설정상으로도 문제가 느껴지는 전개. 아지태의 강함은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어떤 강자도 말 한마디로 죽일 수 있는 초월적인 권능에서 나오는 것인데, 문수의 최후의 계략을 통한 기습으로 죽이는데 성공했던 원작과 달리 어떻게 정면대결로 죽일 수 있었는지 의문이다. 루시드가 가세해 2:1로 싸운다고 해도 애초에 아지태의 능력의 특성상 개인의 강약이든 머릿수든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신암행어사 세계관 한정. 슈퍼스트링 세계관 전체로 가면 아지태에 비견되는 능력자들이 소수나마 있고 이들은 아지태의 힘에 저항할 수 있으리라 추정된다.] 구체적인 전투묘사가 없이 한컷만에 썰린지라 진상은 알 수 없지만, 이유가 있다고 추정하자면 본체로 돌아갈 시 육체적으론 강해져도 마법적인 힘은 약해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아니면 기습당해 죽음을 맞이했던 영향으로 약해졌거나, 문수가 정말로 아지태의 근원이 맞았고 그의 죽음으로 인해 힘이 크게 약해진 상태였을 수 있다. 즉, 본체로 돌아간 건 겉보기만 위협적이지 실제론 강화 형태가 아니라 최후의 발버둥에 불과했단 것. 어찌 되었건 죽었던 아지태가 부활해서 한컷만에 당하는 전개는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겼던 원작의 결말을 보완하긴커녕, 나름 깔끔하다고 볼 수도 있던 아지태의 최후를 구질구질하게 만들어버렸다. 슢스를 위해 고전 명작을 끌여들었으나 그 원작에 대한 모욕은 물론 슢스의 대외적인 이미지만 안 좋아진 꼴. 이후에도 [[아일랜드(웹툰)|아일랜드]] 흑백화 사건과 함께 개처럼 까여도 무방한(...) [[윤인완]] 작가의 만행으로 회자되고 있다.--슈퍼스트링 본편에서는 이렇게 안 나오길 빌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