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처(5차) (문단 편집) === 린의 아처 활용 논란 === 아처 사기론, 저격 최강론 등과 함께 엮이는 아처의 논란거리 중 하나. 마스터인 토오사카 린이 클래스 특징을 무시했으며, 처음부터 세이버가 안 나왔다며 불평하는 모습과 엮어 아처가 세이버 식으로 정면승부만을 써서 상당히 비효율적인 싸움을 하며 자주 위험에 처하게 된 게 아니냐는 주장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처의 주 전투법은 궁술이 아닌 '''쌍검술'''이다. 서로를 끌어당기는 특성을 가진 두 자루의 부부검인 간장&막야를 이용한 트릭키한 근접 전투법 자체가 아처가 갈고닦아온 검술인 것. 에미야 시로가 아처의 흉내를 내는 정도로도 기량이 쑥쑥 올라가는 것은 아처가 이미 똑같은 육체로 그 길을 걸어온 선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린은 작중에서 아처에게 전투 방식에 대해 일일이 따진 적은 거의 없다. 오히려 누구를 보조해라, 누구를 공격해라, 누구를 공격하지 마라 이런 식으로 대상만 지정하는 선에서 그쳤고 전투법 자체는 그때그때 아처가 직접 선택한 편이었다. 저격 최강설이 나온 건 할아 때부터였는데, 사실 이때는 여러 조건상 아처에게 극히 좋게 흘러갔던 게 컸고[* 아처는 말 그대로 대교에 자리 잡은 상태였고 시로&세이버 페어는 대교를 반드시 지나가야 했는데, 길어도 4일이라는 시간제한까지 있었고 무엇보다 세이버는 시로를 지키느라 무작정 아처에게 다가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정작 페스나 본편에서 대부분은 이렇게 좋게 흘러간 경우가 드물다.[* 버서커, 라이더, 캐스터, 랜서 모두 이래저래 아처가 먼저 백병전을 시도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또한, 버서커는 그 특성 때문에 아처의 원거리 공격은 한계가 있었고, 라이더와 랜서는 기동력 문제로, 캐스터는 전투방법상 원거리 공격이 잘 안먹혔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평지에서의 접근전이 거의 강요되었다. F/SN 본편에서 아처의 활 공격이 제대로 먹혀들어간 건 UBW에서 캐스터와의 전투가 거의 유일한데, 이것도 캐스터가 도망치려고 상황을 재던 때라서 가능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아처는 백병전이든 저격전이든 다양하게 사용했고 또, 불리한 적도 있었지만 유리한 적도 있었다. 딱히 백병전이니 불리하고 원거리전이라 유리했다기보다는 그때마다 적절한 방법을 사용한 것. 단지 5차 성배전쟁에서는 비교적 원거리 전투보다는 백병전이 나올 일이 많았고 아처 또한 원거리 전투 못잖게 백병전에도 나름 일가견이 있다보니 그렇게 흘러간 것.][* UBW 루트에서는 묘지의 전투에서 세이버가 버서커와 백병전으로 맞서 싸우고 아처가 브로큰 판타즘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저격으로 지원하는 모습도 나온다. 명확히 원거리전이었음에도 유리한 전투. 반대로 라이더와의 전투는 원거리전을 해봤자 기동성이 좋은 라이더에게는 씨알도 안 먹혔을 테고 오히려 백병전에 서툰 라이더에게는 백병전을 거는 편이 더 유리했다. 또, Fate 루트에서 아인츠베른 숲에서 버서커와의 전투도 원거리 저격전보다는 백병전 쪽이 더 나았을 것이다.][* 다른 서번트들이야 아처의 브로큰 판타즘에 맞으면 좋을 일이 없으므로 함부로 다가가기 어렵지만 버서커는 몸빵이 워낙 좋아서 설령 한두대 정도는 맞아주고 밀어붙일 수 있을 테니 설령 아처가 원거리전을 걸어도 시간이 지나면 백병전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 외 첫만남에서 방침을 논의할 때 전투의 프로인 서번트의 의견을 무시하고 묵살했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는 아처가 린을 애송이 취급하며 비꼬듯이 도발한 것에 넘어가 폭주한 결과일 뿐이다. 이마저도 바로 뒤에 아처와 린이 본심을 얘기하며 서로 사과하며 제대로 된 주종관계를 맺는다. 물론 그렇다고 린이 완벽했던 건 아니었다. 린은 아처에게 전투법을 전적으로 맡겼지만, 대신 '''그가 무슨 전투법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예 몰랐고,[* 대표적으로 랜서와 부딪혔을 때 린은 아처가 근접전에 상당한 기량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다만, 린은 당시 아처의 진명을 모르던 상태였으니, 어떠한 전투법을 구사하는지 알 방법이 없었다.][* 물론, 알았다고 해도 전투방식까지는 알 수도 없다. 애초에 투영마술이라는게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 기술이 아닌'''데다(...) 아처의 기술은 에미야 시로가 십 수 년간의 방랑 생활을 거치며 완성한 것. 현재의 시로와는 차원이 달랐다.] 심지어 '''궁병'''인 아처 클래스와 마스터인 자신까지 도시 한복판을 걸어다니며 발품팔아 정보를 수집했다. 이렇다보니 대부분은 아처 쪽이 선공을 받고 전투에 돌입당하는, 정보 면에서 불리하게 시작한 게 대부분이었다. 물론 관리자이니 모든 걸 사역마에게만 맡길 순 없었다는 이유를 댈 수도 있겠지만 작중에선 이게 상세히 묘사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