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처(5차) (문단 편집) ==== 무한의 검제를 사용하였는가? ==== 버서커 전에서 [[UBW]]를 사용하였는가에 대한 논란도 있다. 스튜디오 딘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지막 장면에서 UBW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지만, 원작에서는 전혀 묘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 논란이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헤라클레스 상대로 8소절(8초)이나 걸리는 무한의 검제를 쓸 틈은 없었을 것이다. * 아처가 헤라클레스를 상대로 이미 버틴 시간을 생각하면 무한의 검제를 쓸 틈이 없었다고만 말하기는 힘들며 백병전이나 투영에 의한 공격으로 시간을 끌면서 영창을 했을 수도 있다. * 그러나 작중 묘사에서 싸움의 시각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언급된다. 이후 시간이 지체됐던 것은, 아처의 생각 이상의 활약으로 이리야와 버서커 모두 멍때렸기 때문.[* 싸움 자체는, 반각(半刻)으로 결판이 나 있었다. 그저 너무나도 의외인 결과에, 버서커의 마스터는 자신을 잊었다. 당연히 당장 사냥감을 사냥하러 가지 않으면 안 되는데도, 멍하니 이 참상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 Fate 루트 中] 또한, 버서커의 1:1 접근전 능력은 세이버조차 방어 이외에 다른 것을 생각할 틈이 없을 정도인데, 세이버보다도 검기가 떨어지는 아처가 영창을 할 여유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은 남는다.[* UBW 루트의 세이버와의 싸움에서 검제를 전개할 수 있었던 것은 아처의 정체를 들은 세이버가 충격을 받고 공세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길가메쉬와 시로의 싸움을 보더라도 실제 전투에서 8소절의 영창을 외워 고유결계를 전개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접근전에서 만전의 세이버보다도 훨씬 강한 버서커가 그러한 여유를 줬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 작중에서 이리야가 [[고유결계]] 관련 언급을 전혀 안 한다. 만약 그 희귀하다는 고유결계를 '''듣보잡 궁병이 펼쳤다면''' 적어도 한 번은 언급할 만 하지 않을까? * 이 경우에는 단순히 무한의 검제가 다음 루트의 핵심이다보니 스포일러를 막기 위한 연출이라는 반론도 있다. * 전투 현장의 묘사만 보더라도, 고유결계로 이동해서 싸웠다면 파괴의 흔적들에 의문이 나오게 된다. * 처음에는 전개하지 않고 전투하다가 중간에 전개했기 때문에 파괴의 흔적들이 남았을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 위의 첫번째와 같은 의문이 나오게 된다. * 전투에 관해 작중에서 '''서로 다른 6번의 최고 순도 공격'''이라고 언급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걸 6번. 아쳐는 치명상에 가까운 순도의 공격을, 실로 6번이나 행해 왔다. 그 전부가 다른 수단이었던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비록 최고순도의 공격이라 해도, 버서커에게는 한 번 한 공격은 두 번 다시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 Fate 루트 中] 또한, 전투 이후 헤라클레스는 [[독백]]으로 아처의 '''검기'''를 칭찬하는데, 사출 위주의 공격이 주 무기인 무한의 검제 안에서의 전투 방식과는 괴리가 있다. * 이 경우도 반론은 있다. 무한의 검제를 사용하기 전이나 무한의 검제 속에서도 백병전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 * 다만, 접근전 한정으로 자타공인 최강인 버서커를 상대로, 그걸 모두 숙지하고 있는 아처가 굳이 무한의 검제까지 깔아놓고 사출공격 위주가 아닌 접근전 위주의 전투를 했을까 하는 의문도 있다. 버서커의 공세에 의해 접근전이 강요됐다 손 치더라도, 어차피 무한의 검제가 펼처진 시점에서 보구의 사출 공격은 무한의 검제의 아주 기본적인 능력이다. 접근전을 허용했다고 보구 사출 공격이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 실제로 길가메쉬 vs 시로의 전투를 보면, 보구 사출 공격을 하면서 동시에 칼부림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접근전을 하든 안하든, 무한의 검제를 사용한 순간, 검기를 겨루는 대결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무한의 검제를 사용했다면 6킬보다 더 높은 킬수를 기록했을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다는 말도 있는데, 무한의 검제를 써도 6번보다 더 죽일 수 있을 거라고 장담을 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아처로서는 그 때까지 고유결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기도 하고.]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경우 이리야가 노려졌기 때문에 고기 방패가 되느라 피하지 못한 것일 뿐, 단순 1:1이었다면 어떻게든 돌파 가능하다고 언급된다. 단순 사출 공격만 가지고는, 길가메쉬처럼 이리야라도 노리지 않는 이상 버서커를 제압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사용했는지는 불명이다.''' 사용했다는 쪽과 사용하지 않았다는 쪽 모두 의견이 설득력이 있어 사실상 제대로 된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 논란은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상술한 스튜디오 딘 버전 애니메이션은 이 문제를 의식해서 만들었다는 점이 보인다. 일단 아처가 버틴 시간이 원작에 비해 좀 더 길어졌으며, 성 내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싸웠다. 무한의 검제 영창 소절은 한절씩 끊어서 시전했으며, 버서커에게 데미지가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공격은 [[브로큰 판타즘]], [[학익삼련]], 간장막야 오버엣지 등 강력한 것 뿐이었다. 여기에 버서커의 파괴적인 힘이 곁들다 보니, 아인츠베른 성 여기저기가 작살났고(...), 아처는 최후의 수단으로 무한의 검제를 사용했다. 이에 고유결계를 알아보고 이리야가 당황하는 모습도 포인트. 또한 무한의 검제 내에서 검을 뽑아들고 버서커에게 돌진하는 모습을 보여 적게나마 검으로 백병전을 했다는 것도 증명했다. 다만 원작과 달리 까인 목숨이 6개가 아닌 5개로 줄어든것은 아쉬운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