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틀란티스 (문단 편집) == 개요 == 아틀란티스란 [[플라톤]]이 《크리티아스》에서 처음 언급한 장소로, 오래 전에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고 하는 [[섬]]과 그곳에 있는 도시를 말한다. 플라톤의 원저에서는 일단 실제로 존재한 도시를 묘사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나[* 반면 [[일리아스]] 같은 서사시는 애초부터 [[신]]이 개입하는 등 어느 정도 허구적인 창작물의 형태를 띠고 있다. 물론 당시 사람들은 그게 실화라고 믿었을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100% 사실일 수는 없는 내용들이다.] 오늘날까지 다른 기록이나 고고학적 흔적을 찾을 수 없어 [[전설]]로만 여겨지고 있다. 이름의 기원은 [[이아페토스]]와 [[아시아]] 사이에서 태어난 [[티탄]] [[아틀라스]]로, 아틀란티스의 지배자들은 아틀라스의 자손이기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여담으로 [[대서양]]을 뜻하는 영어 단어 'atlantic ocean'도 마찬가지로 아틀라스에서 유래한 것이다. [[북아프리카]]의 아틀라스 산맥 역시 아틀라스의 이름을 딴 지명 중 하나이다. 아틀란티스라는 이름이 대서양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설도 있다. 아래 아틀란티스의 위치 가설 중 대서양을 끼고 있는 것들도 몇몇 있다.] 서구에서는 [[무 대륙]]과 함께 '사라진 지역' 전설로 유명하다.[* 사실 [[무 대륙]]과 [[레무리아]]는 근대 시기 이후에나 생겨난 이야기로 아틀란티스에 비하면 전승의 역사가 매우 짧다.] 이러한 이야기들에 대한 호기심은 훗날 [[유럽인]]들이 [[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 이르는 등 [[미지의 남방대륙]][* 이것은 [[지구과학]]적으로 '남반구에도 [[북반구]]와 비슷한 크기의 대륙이 있어야 [[지구]]의 [[무게중심]]이 맞을 것이다.'라는 [[:분류:폐기된 과학이론|(오늘날 폐기된) 과학 이론]]에서 비롯된 것으로 [[초고대문명설]] 따위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과 더불어 모험 및 [[대항해시대]], 신항로 개척 등에도 영향을 끼쳤다. 오늘날에는 [[미스터리]] 분야에서 [[초고대 문명설]]로 소비되는 경우도 잦다. 사실 《크리티아스》의 묘사를 곧이곧대로 따르면 거의 [[초고대 문명설]]에 가깝기는 하다.[* 일례로 《크리티아스》의 아틀란티스는 9000년 전에 이웃국과 [[전쟁]]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로 묘사되는데, 이는 현재 알려진 문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력한 것이다. 역사가 길기로 유명한 그 [[고대 이집트]]의 [[이집트 초기 왕조|초기 왕조]]도 플라톤 시기로부터 고작(?) 3000년 전이다.] 아래 미케네 문명 설 문단에서 언급하지만 알려진 바와는 달리 [[대륙]]은 아니고 [[섬]]이다.[* 한편 종종 같이 언급되는 [[무 대륙]]과 [[레무리아]]는 초기에 전승될 때부터 대륙이었다.] 플라톤은 아틀란티스를 '대륙(ēpeiros)'라고 칭하지 않았고 어디까지나 큰 '섬(neos)'이라고만 표현했다. 아틀란티스가 '아시아'보다 크다고 말하긴 했지만 이 '아시아'는 오늘날의 의미에서의 [[아시아]] 대륙이 아니라 당대의 지명 '아시아'([[소아시아]])를 말한다. 《크리티아스》내의 묘사 역시 [[그레이트브리튼 섬]]보다 조금 작은 정도로 바다에 가라앉은 땅치곤 터무니 없이 크긴 하지만 현대 기준으로도 [[대륙]]은 아니다.[* 잘 알려진 대로 [[섬]]과 [[대륙]]의 현대적 기준은 [[그린란드]]로, 그린란드는 그레이트브리튼 섬보다 약 10배 정도 크다.] 어쨌거나 오늘날에는, 특히 [[초고대 문명설]] 계열의 묘사에서는 매우 큰 [[대륙]]으로 묘사되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