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파트 (문단 편집) === [[튀르키예]]의 아파트 === || [[파일:external/f99cdadda0dfd72fdd6b3b0cd585e11552421c34f4c62c9de151a9547289ce35.jpg|width=100%]] || [[튀르키예]]의 아파트들은 다른 유럽국가들과 소련식이 혼합된 형태로 나타난다. 위 사진은 튀르키예의 전형적인 아파트로 4~6층 정도 높이에 꼭대기에는 기와지붕으로 덮는다. 튀르키예에서는 아파트 건물을 apartman이라고 부르고, 아파트 단지를 site라고 부르고, (불어의 영향이다.) 아파트 내의 각 호수는 daire라고 부르는데, 단지아파트나 [[다세대주택]]이나 생긴 건 비슷비슷해서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인구가 밀집한 [[이스탄불]]에서는 한국의 아파트와 비스무리한 것들도 교외를 중심으로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스탄불 중심가는 윗 사진속 파리와 다름없을만큼 [[건폐율]]이 처참한 수준으로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차있고(게다가 19세기 건물들이라 생활하기도 불편한데 이스탄불 구시가 전체가 개발제한이라 변경이 아예 불가능하다.), 교외는 위 사진속의 튀르키예식 아파트들이 줄줄이 늘어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스탄불, 앙카라, 이즈미르를 중심으로 대도시에는 게제콘두(Gecekondu)라는 날림식 판자촌들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섰는데, 터키 경제가 좀 나아진 1980년대 이후 이 게제콘두들을 하나 둘 밀고, 그 대신 정부가 아파트들을 지어 보급하기 시작했다. 터키어로 TOKİ('''TO'''plu '''K'''onut '''İ'''daresi Başkanlığı, 공공주택 업무부)라는 공기업이 이 사업을 맡고있으며 현재에도 여기저기서 재개발을 하고있다. 이 토키가 짓는 재개발아파트들도 위 사진같은 전형적인 튀르키예식 아파트이다. [[튀르키예]] 아파트들은 공동주택 관련 법령에 따라 아파트의 높이가 5층(한국식으로는 6층)을 초과하면 의무적으로 화재시 비상대피계단(yangın merdiveni)과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만 하기 때문에[* 한국식 [[엘리베이터]] 생각하면 안된다. 유럽식 아파트들이 그렇듯이 4인승, 중량250kg 제한의 초소형 엘리베이터가 일반적이고, 문도 손으로 밀어서 여는 구조다.] 관련 법규를 회피하기 위한 건물들이 많다. 말하자면 5층짜리 건물이 일반적이고, 오래된 아파트들은 아직도 5층 이하의 건물들이 흔하다. 건물 형태는 대체로 타워식이 주를 이루며 5층 이상의 고층건물에는 반드시라고 할만큼 관리인(Kapıcı)이 있다. 관리인은 아파트 내에 거주하는 사람 중 고용되는 경우도 있고 외부 경비업체를 고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은 아파트내 거주자 중 은퇴연령이 지난 노인들을 뽑는 경향이 있다. 다만 좋은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 단지에서부터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건물 입구에서 열쇠로 따거나 방문할 호의 벨을 눌러야 입구 문이 열리는 구조도 있다. 아직까지는 인구밀도도 낮고 널널한 나라라 건물 크기도 기본이 방3개+거실1개+주방, 욕실, 화장실 구조(튀르키예식으로는 3+1 아파트라고 부른다. 방3개+거실1개)이며 천장 높이도 한국에 비해 꽤 높은데다가 이곳 문화 특성상 각 방마다 [[카페트]]를 깔고 살기때문에 층간소음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또한 가족아파트(Aile apartmanı)라고 해서 한 집안이 아파트 1동 혹은 2~3개 동을 짓고 모든 집안 식구들이 함께 거주하는 구조도 흔하다. 1층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고 2층에는 큰삼촌네가 살고 3층은 작은삼촌네가 살고 꼭대기층은 제일 어린 자녀가 출가할때 신접살림 차리는 식인데, 이런 아파트들은 식구가 늘때마다 위나 옆으로 퍼지기도 한다. 아니면 애초에 가족아파트를 지을 때 빈집을 몇 개 만들어두었다가 임대를 내놓는 형태도 있다. 작가 [[오르한 파묵]]이 어린 시절을 보낸 파묵아파트도 이런 집이었다. || [[파일:external/images.business-for-sale.business/Istanbul-Ataehir.jpg|width=100%]] || || 이스탄불 아타셰히르(Ataşehir) 구의 고층 아파트 단지. || 현대에는 주택난과 경제위기로 주거비를 절감할 목적으로 일부러 작은 집으로 옮겨 사는 사람들도 늘고있다. 스튜디오(Stüdyo)라고 불리는 1+0, 1+1 크기의 소형주상복합주택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는데, 외관은 신축이라 깔끔하지만 비용절감한다고 천장도 낮고, 방음도 제대로 안 되고, 배관, 배선도 대충 해놓아서 수리비가 꽤 자주 깨지는게 살다보면 흐루숍카스러운 느낌이 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