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포칼립토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주인공인 "재규어 발" 은 중남미 밀림 속에 거주하는 소규모 부족을 이끄는 부족장의 아들로, 그가 부족 동료들과 함께 [[맥(동물)|맥]]을 사냥하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한다. 동료들과 함께 맥을 쫓고, 마침내는 사냥용 트랩을 작동시켜 맥을 사냥하는 데 성공한 재규어의 발은 동료들과 사냥 성공을 자축하던 중 갑작스레 나타난 미지의 부족민들과 마주치고 경계심을 보인다. 다행히 그 부족의 부족장은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고 단순히 길을 내줄 것만을 요구하고 있었고, 함께 있던 재규어 발의 아버지가 부족장다운 소통 능력으로 서로 간의 선물[* 상대 부족장은 생선 몇 마리를, 재규어 발의 아버지는 방금 잡았던 맥의 다리 하나를 제공한다.]을 교환하고 길을 터주기로 합의한다. 그런데 그 부족민들이 여러 여자들과 아이들까지 한꺼번에 대동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부족장에게서 자신들의 영토가 습격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해명을 듣자 이에 불안감을 느낀 재규어 발은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쓸데없이 불안감을 조성해서는 안 된다는 아버지의 대답만 듣게 된다.[* 어차피 부족 단위 집단에서 족장의 권력은 그리 크지 않다. 대략 오늘날 마을 이장 정도의 수준. 게다가 평생을 살아온 마을을 뜬금없이 버리고 다른 곳으로 이주하자는 천지개벽 수준의 말을 어떻게 하루 아침에 부족민들에게 이해시키겠는가? 게다가 앞서 마야인들을 피해 이주했던 그 족장은 결국 붙잡혀 끌려왔으니, 족장의 직감으로 피해봤자 소용없는 수준의 재앙이 왔음을 눈치채고 거부한 것도 있다.] 사냥감을 마을로 가져온 재규어 발은 부족민들과 더불어 마을에 남아있던 아내 및 어린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의 아내는 다른 아이를 잉태하고 있었고, 재규어 발은 새로이 태어날 아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푼 채 잠이 든다. 그러나 그날 새벽 또 다른 출신을 알 수 없는 부족의 전사들이 마을을 급습하면서 재규어 발 및 부족민들의 행복은 깨져버린다. 그 전사들은 아직 잠에서 깨지도 않은 재규어 발의 부족민들을 하나하나 제압해 생포하기 시작하고, 마침 미리 깨어 있어 사태를 조기에 파악했던 재규어 발은 급히 아내와 아들을 깨워 마을 근처의 [[세노테|깊은 구덩이]] 속에 숨기고는, 부족민들을 돕기 위해 마을로 달려간다. 의문의 전사들과 맞서던 재규어 발은 한 명의 상대편 전사와 혈투를 벌이고는 죽이기 직전 뒤에서 나타난 적측 대장에게 제압되어 생포된다. 재규어 발과 사투를 벌이던 상대편 전사 "가운데 눈"은 재규어 발을 죽이려 하지만, 대장에게 제지당하자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화풀이로 재규어 발의 아버지를 살해한 뒤[* 붙잡힌 후 마주한 아버지에게 하필이면 "아버지"라 부르며 자책하다가 부자 관계임을 들켜버린다.][* 하지만 이후 [[인신공양|벌어질 일을 알게 된다면]] 오히려 이게 편히 보내준 것이다. 나머지는 산채로 몸을 갈라서 심장이 꺼내진다거나 창에 꿰어져서 행동불능이 되어 죽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비참한 신세가 된다.], 재규어 발에게는 "죽을 뻔"[* 원문은 Almost. 거의 자기를 죽이기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 못했다는 조롱의 의미다. 일부 번역판에서는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는 의미에서 "하마터면"이라고 번역하기도 했다. 어느 쪽이든 일반적인 작명법으로는 붙을 리가 없는 이름인데다 애초에 멀쩡히 이름이 있는 사람을 제 3자인 가운데 눈이 개명시키는 거 부터 말이 안 되므로 조롱이다. 요새로 치면 소개팅에서 깨지고 온 사람한테 "생길뻔한" 따위의 이름을 붙여주는 식.]이라는 별명을 붙여 조롱한다. 하루 아침에 포로 신세가 되어버린 부족민들은 절망감으로 울부짖고, 부족민들과 알 수 없는 곳으로 끌려가던 재규어 발은 고난의 행보를 재촉한다. 재규어 발에게 원한을 품은 가운데 눈은 가는 내내 재규어 발을 학대하며, 심지어 사고를 위장해 죽이려다 대장에게 경고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재규어 발은 구덩이 속에 숨겨둔 임신한 아내와 아들의 무사를 빌며 고난을 달랜다. 한편 전사들의 대장인 "큰 늑대"는 약탈전에서 첫 전투를 치른 자신의 아들 "갈라진 바위"를 치하하며 자신의 흑요석 단검을 주고[* 이 장면 이전에 큰 늑대가 갈라진 바위의 전투 도중 얻어맞아 퉁퉁 부은 눈을 보고 흑요석 단검으로 부은 곳을 째서 붓기를 빼는 장면이 있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 식겁할 수도 있다. --물론 겨우 이 정도로 식겁할 것이라면 진작에 하차했을 것이다.--][* 흑요석은 당시 아직 금속 시대에 이르지 못한 메소아메리카에서 가장 단단하고 날카로운 물질이었고, 흑요석으로 만든 칼은 신화에서도 비중있게 다뤄질 정도로 단순한 칼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전사들의 거처로 끌려가던 재규어 발은 하루 전 맥 사냥 때 마주했던 부족장 또한 전사들에게 잡혀 끌려가는 것을 목격한다. 재규어 발은 부족장에게서 자신들이 "돌로 지은 곳"이며, 동시에 "땅이 피를 흘리는 곳"으로 가고 있다는 대답을 듣는다. 같은 시기 목적지를 향해 가던 전사들은 전염병[* 이때 전염병에 걸린 자들의 모습을 보면 전형적인 '''[[천연두]]'''의 증상이 나타난다. 유럽인들에 의해 퍼지면서 많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죽게 한 대표적인 전염병이다.]이 돌던 거리에서 만난 의문의 소녀에게 자신들이 참혹하게 죽을 운명이며, __'''{{{#3b3b3b 재규어}}}'''를 몰고 오는 자를 조심하라__는 말과 더불어, 자신들의 세상 또한 종말을 맞을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동요해 한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호전적인 모습을 보였던 마야족 전사들도 전염병 무서운건 아는지 자신들에게 저주성 발언을 퍼부으며 다가오는 소녀에게 겁에 질려선 때려죽이기는 커녕 가까이 오지못하도록 밀치는 모습만 보인다.] 재규어 발의 일행이 전사들과 함께 도착한 곳은 마야 문명의 도시[* 마야 문명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대다수의 관객들은 영화 초반에 묘사된 숲에서 움막집을 짓고 수렵생활하는 모습이 중남미원주민의 전부인 줄 알다가 여기서부터 펼쳐지는 마야 문명의 거대한 건축물과 화려한 시가지의 모습에 매우 놀랐다고 한다.]로, 그 전사들은 마야의 군인들이었고 마야인들은 오랜 가뭄과 기근에 시달린 탓에 자신들의 태양신 [[쿠쿨칸]]을 위한 제물로서 포로들을 주변 부족들로부터 잡아온 것이었다. 인신공양을 위한 제단 위에서 군중들이 모인 가운데 마야의 제사장은 쿠쿨칸에게 기도를 올리고, 이윽고 두 명의 원주민을 희생시켜 그 심장을 제물로 바친 뒤 머리를 잘라 그 시체와 함께 군중들에게 던진다. 그리고 세 번째로 재규어 발이 제물이 되어 제단에 올라 희생양이 되려는 찰나, 일식이 일어나 하늘이 캄캄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경악한 군중들이 부르짖자 제사장은 쿠쿨칸이 제물에 만족하신 것이라며 군중들을 달랜 뒤 태양을 다시 보여달라는 기도를 올리고[* 이때 말투나 표정으로 보아 제사장을 비롯한 고위층들은 일식이 자연적인 현상이며 신과는 별 상관이 없는 현상임을 눈치채고 있는 듯하다. 실제 고대에는 종교인들이 대부분의 자연 현상에 대한 지식을 독점하고 있었고, 이를 정치 고위층들과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근대 문명에서 종교와 자연 현상은 의외로 맹목적으로 믿어졌다기 보다는 고위층들 사이에서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경향이 강했다. 아예 제사장과 고위층들이 일식 시기를 예측한 뒤,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인신공양을 계획했을 가능성도 있다. 가뭄과 전염병으로 인한 민심 악화를 무마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 하에 실행한 퍼포먼스'''라는 것. 실제 당시 마야 고위층들에게 일식 시기를 예측할 만한 천문학 지식은 충분했을 것이고, 영화상에서도 두 번째 제물의 목을 치기 전 왕비가 질렸다는 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장면과 국왕이 일식으로 두려워하는 군중들을 비웃으며 내려다보는 듯한 장면이 있다. 이라크 전쟁 당시 부시 정부가 대량살상무기의 존재를 내세우며 대중을 선동했듯 역사적으로 무지한 대중들을 선동하는 지도층을 비꼬는 묘사다.], 가려졌던 태양이 나타나면서 다시 하늘이 밝아진다. 갑작스런 기적으로 죽음 직전에서 살아나는가 싶은 찰나, 제사장은 전사들에게 남은 포로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려서 재규어 발은 포로들과 함께 처리장으로 끌려간다. 포로 처리장에서 마야인들은 포로들을 도망치게 하고 그 뒤에서 화살과 투창 등을 날려 포로를 사살하는 "[[인간 사냥]]"을 즐기고 있었다. 재규어 발의 친구였던 "뭉툭한"이 먼저 인간 사냥에서 희생되고, 이윽고 재규어 발과 앞서 만났던 부족장의 차례가 된다. 재규어 발은 부족장과 함께 지그재그로 사냥터를 달려 마야인들이 던지는 투창과 화살을 어느 정도 피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내 간파당해 먼저 만났던 부족장이 창에 맞아 희생되고 재규어 발도 결국 화살 한 발을 옆구리에 맞고 쓰러진다. 쓰러진 재규어 발을 끝장내려 "갈라진 바위"가 접근하다 아직 숨이 붙어있던 재규어 발의 친구 "뭉툭한"에게 제지당하고, 그의 도움을 받아 재규어 발은 옆구리를 관통한 화살촉을 꺾어 갈라진 바위의 목을 찔러 역으로 살해한 뒤 사냥터를 빠져나간다. 이 광경을 본 "큰 늑대"는 경악해 전사들과 함께 달려와 아들의 임종을 지켜준 뒤, 아들의 원수를 갚으려 재규어 발을 끝까지 추적해 죽일 것을 명한다. 재규어 발은 도합 9명의 마야 전사들의 추적을 피해 밀림 안으로 내달려 자신이 살던 마을 쪽으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마야인들의 추적을 피해 나무 위에 피신해 있던 중 나무 위에서 아기 재규어와 마주친다. 곧이어 엄마 재규어를 피해 숲 속을 필사적으로 달리던[* 어떻게 해서 고양잇과 동물인 재규어보다 나무에서 빨리 내려올 수 있었는지는 제쳐두고라도 관통상까지 입은 상태에서 재규어보다 대등 내지는 빠르게 달린 점은 굉장한 영화적 허용이다. 재규어는 시속 50km로 달릴 수 있는 반면 인간은 그 빠르다는 [[우사인 볼트]]의 최고 속도가 시속 44km다.] 재규어 발을 발견한 마야 전사들은 그를 쫓다가 오히려 재규어에게 공격당해 한 명이 죽는다. 이 상황은 앞서 의문의 소녀에게 들었던 예언과 같은 상황인지라 전사들은 겁에 질리고, 이후 마야 전사들 중 한 명이 또 독사에게 물려 희생당하자 또 다시 불길한 기운이 감돌지만 큰 늑대는 운명 따위는 헛소리라며 추격을 멈추지 않는다. 마야인들에게 쫓기던 재규어 발이 폭포를 앞에 두고 몰리다가 결국 뛰어내리자, 큰 늑대는 예언은 헛소리였다며 코웃음치지만 뛰어내렸던 재규어 발이 살아서는 내려올 테면 내려와 보라고 소리친다. 마야 전사 한명이 산을 돌아서 쫓아가자고하자 큰 늑대는 그를 찔러 죽여 폭포 아래로 떨어 트린 후[* 그가 예언 이야기를 할때부터 마음에 안 든듯. 잘보면 재규어 발의 아내가 구덩이에 있음을 눈치채고 줄을 끊어놓았던 마야전사가 바로 이 사람이다.] 똑같이 폭포를 뛰어내려 추적을 계속하고, 이 과정에서 전사 한 명이 바위에 머리를 박아 또 사망자가 나온다. 도망치던 중 진흙늪에 빠져 머리까지 잠겼으나 아예 늪 바닥을 걸어서 빠져나온 재규어 발은 자신의 땅에서 더 이상 도망치기만 할 수는 없으며 적에게 맞서겠다는 생각을 한다. 재규어 발은 벌집을 떼서 적들에게 던지고[* 온몸에 묻은 진흙덕에 벌에게 쏘이지 않고 벌집을 구할 수 있었다.], [[독화살개구리]] 한 마리를 잡아 독침을 만들어 일행에 뒤쳐져있던 마야 전사 한 명을 처치하는 데 성공한다. 이때 뒤쳐진 일행을 찾으러 온, 앞서 자신과 악연이 깊던 "가운데 눈"을 마주한다. 서로 달려드는 가운데 재규어 발은 가운데 눈의 곤봉을 아슬아슬하게 피한 뒤 쓰러져 있던 전사의 곤봉을 집어들어 가운데 눈의 머리를 가격한다. 가운데 눈은 머리에서 피를 철철 흘리며[* 천측두동맥이 터진 것인지 심장박동에 따라 옆통수에서 주기적으로 피가 뿜어져 나온다. 보통 영화의 졸졸 흐르는 출혈 이펙트와 차원이 다른 리얼리티를 보여준다.] 자신이 재규어 발에게 붙여주었던 별명인 "죽을 뻔"이라는 말을 남기고 재차 재규어 발의 곤봉을 맞아 사망한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자 구덩이에 물이 차 아내와 아이가 위험할 것을 감지한 재규어 발은 내달리기 시작한다.[* 앞서 전사들에게 포로로 잡혀 갈때도 재규어 발은 비가 내리지 말길 빌었다.] 전사 두 명의 죽음을 본 큰 늑대는 경악하며 추격해오고, 재규어 발을 따라잡아서는 활을 쏘아 왼쪽 쇄골 부근을 맞힌다. 그러나 재규어 발은 죽지 않고 일어섰고, 그를 아들의 흑요석 단검으로 끝장내고자 달려오던 큰 늑대는 영화 초반 재규어 발이 부족민들과 맥을 사냥할 때 쓴 사냥용 트랩을 건드려 트랩에 몸이 꿰뚫리고 사망한다. 그러나 대장이 죽긴 했지만 여전히 마야 전사 두 명이 남아있었고, 이를 피해 도망치던 재규어 발은 밀림에서 빠져나와 해안가에서 무언가를 보고 멈춰선다. 그것은 [[스페인 제국|스페인]] [[콩키스타도르]]들의 함선과 보트들이었고, 이윽고 따라온 마야 전사들 역시 난생 처음보는 광경을 보고 넋이 나간 듯 재규어 발의 존재는 잊고 해안 쪽으로 다가간다.[* 정황상 콩키스타도르에게 죽었다기보단 현지인 길 안내자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달랑 두 명이라 딱히 위험인물로 여겨질 이유도 없고, 에스파냐인들이라고 원주민을 다짜고짜 죽여버리는 악마들은 아니기 때문이다. 콩키스타도르들은 기본적으로 이익을 얻으러 온거지 살인을 목적으로 아메리카에 온 게 아니다. 때문에 이 땅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상황에서 빈약한 몽둥이나 들고있는 현지인 두 명을 죽여봤자 나올 것도 없으니 말을 가르쳐서 통역 겸 가이드로 삼는 쪽이 훨씬 이득이었다. 그 유명한 [[에르난 코르테스]]와 [[프란시스코 피사로]], 디에고 데알마그로, 페드로 데멘도사 같은 현재의 중남미 국가들을 정복한 스페인의 콩키스타도르들도 초반에 만난 현지의 우호적 원주민을 가이드이자 우군으로 기용했으며, 끝까지 협조한 [[틀락스칼텍]] 같은 부족은 계속 우대했다.] 마야 전사들에게서 벗어난 재규어 발은 아내와 아들이 있는 구덩이로 가 익사 직전의 둘을 구하고, 임신했던 아내가 새로운 아들을 갓 출산했음을 알게 된다.[* 아내는 구덩이에서 줄을 타고 올라가 탈출하려고 했으나 떨어졌고 이 충격으로 진통이 와서 빗물로 찬 물구덩이에서 출산한다. 일종의 수중분만인셈.] 재규어 발은 서둘러 아내와 아이들을 구하고 구덩이에서 빠져나온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밀림 속에서 스페인인들을 지켜본다. "저들에게 가야할까?"라고 묻는 아내에게 재규어 발은 "우린 숲으로 돌아가야해"라고 대답하고 밀림 속으로 들어가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