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포칼립토 (문단 편집) == 고증 논란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mesoamerica_kr/222799235787|메소아메리카 정보소]]' 참고. 아포칼립토의 고증은 학자들의 도움을 받았단 말이 무색한 수준으로 인신 공양을 비롯한 몇몇 묘사를 제외하곤 실제의 유물이나 유적들을 참고조차 하지 않은 모습들이 눈에 띈다. 원주민들의 의복은 현실보다 더 야만스럽게 그려졌으며, 피어싱 같은 [[액세서리]]도 현실보다 더 과장되어 있다. 특히 현실의 마야인 전사들이 착용한 [[누비 갑옷]] 같은 장구류는 전혀 고증되어 있지 않았고, 마치 [[코난 사가]] 등지의 야만인 악역들이나 입을 만한 뼈와 해골들을 입고 있다. 또한 유물들을 참고했다고 볼 수 있는 사제와 왕의 모습 역시 영화 속 시대 배경인 후고전기 말기[* 1511년 ~ 1519년.]와 전혀 다른 시기의 유물들에 가까운 모습들이 눈에 띈다. 특히 콩기스타도르의 문헌에 따르면 당시 멕시코 지방의 사제들은 전체적으로 수도사 같은 모습을 했으나 영화상의 모습은 마치 선입견 속 야만인 사제에 지나지 않는 모습이다. 영화 속 시대 배경 묘사 역시 고증과 어긋난다. 당시 유카탄 반도는 고전기 종말로 인한 사회 혼란에서 크게 벗어난 지역 중 하나로, 되려 고전기의 종말로 유출된 인구를 흡수하여 고전기 당시만큼은 아니지만 사회 질서가 충분히 유지되는 지역 중 하나였다. 때문에 아즈텍을 멸망시킨 후 유카탄으로 눈을 돌린 콩기스타도르들은 당시 유카탄 반도 도시 국가들의 조직적 저항에 큰 피해를 입어야 했다. 하지만 영화는 ‘위대한 문명의 붕괴는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벌어진다’는 주제 의식 하나만을 위해서 마야의 실제 모습과 다른 부분을 설정에 집어넣었고, 오로지 야만성과 잔혹함에만 집중했다. 때문에 아포칼립토는 고증 측면에서 보면 그다지 좋은 영화라고 볼 순 없다. 그러나 대상이 된 유카탄 반도 지역과 스페인과의 접촉 이전의 멕시코 문화권에 대한 전반적인 무지로 인해 이러한 문제점은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반대로 주제 의식의 핵심 소재이자 영화가 나왔던 당시 비판 대상이기도 했던, 야만과 잔인함은 이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후술할 바와 같이 오히려 잘 고증된 편이다. 다만 인신공양'''만''' 고증되어 문제일 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