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가니스탄 (문단 편집) == 경제 == [[UN]]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의 1인당 GDP는 668달러로 세계에서 14번째로 가난한 나라라고 하며, 이는 남한의 1/45, 미국의 1/80에 불과하다. 심지어 [[북한]][* 696$ 정도]보다도 조금 낮은 정도이다.[* 북한의 경우 통계를 내기 어려워 수치가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으나, 확실한 것은 북한과 비교해야 할 정도로 경제가 궁핍하다는 것이다.] [[인간개발지수]]는 0.374로 끝에서 13번째로 [[앙골라]]와 [[에티오피아]]보다도 낮다. 중세에는 동서 교역으로 번영을 누리던 지역[* 압바스 칼리프 조에서 도시 계획을 짤 때 주로 아프가니스탄의 도시들을 참고했었을 정도였다.]이었지만 [[사막화]]가 진행됨과 동시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주도한 [[대항해시대]]로 인해 육로를 통한 동서 무역이 쇠퇴하면서 이 지역은 문맹률이 증가하고 종교 극단주의가 득세하는 후진 지역으로 전락하였다. 탈레반의 종교 극단주의로 인해 나라가 가난해졌다고도 볼 수가 있지만 빈곤 문제 때문에 탈레반 같은 종교 극단주의가 득세한다고도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이웃나라인 [[타지키스탄]]은 종교 극단주의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탈레반조차 진압하지 못한 아프가니스탄과 달리 그래도 여기는 이슬람 극단주의 반군들을 토벌하였다.] 상술한 문제[* 동서 교역의 쇠퇴로 인한 전통 산업의 궤멸.]로 아시아 최빈국 중 하나이다. 우습게도 [[소련]]과 기나긴 전쟁으로 [[소련군]] 전차라든지 온갖 장비가 고철로 남아 한때 이걸로 팔아먹었다.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아프가니스탄에 머물던 채수문 중령의 회고를 봐도 아프간 산지 곳곳에 소련 전차가 남았는데 [[베트남 전쟁]] 이후 미국제 헬기나 온갖 장비가 남아서 90년 초반만 해도 고철로 활용되던 [[베트남]]이랑 똑같았다. [[마르코 폴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푸른색'이라고 부른 보석, [[청금석|라피스 라줄리]]의 최상품은 바로 이 아프가니스탄 북부 바다흐샨 주에서 나온다. 자그마치 6000년 동안 라피스 라줄리를 캔 사르이상그(سر سنگ, Sar-i Sang)라는 [[광산]]도 있다. 그 외에도 [[철(원소)|철]]이나 [[망간]], 여러 광물자원이 엄청나게 매장되어 있으며 [[힌두쿠시 산맥]] 쪽에는 [[우라늄]]도 엄청나게 매장되어 있어서 [[미국]]은 핵 관련 문제만으로도 100% 완전 포기는 어렵다고 평가한다. 다만 군사적인 측면에서는 [[탈레반]]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현 아프간 정부를 전복시키고 Again 1996을 하는 것까지는 상관없지만 외국의 테러 집단과 다시 손 잡는 일이 없을 것.] 손을 뗄 가능성이 확실하다. [[석유]]가 나긴 하지만 생산량이 극히 미미한 수준이고, 현재 미국 자본이 [[파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을 잇는 오일 파이프라인을 아프가니스탄에 놓기 위한 지속적인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사실 매장량이 적다기보단 채굴 기술이 없는 것에 가까우며 어쩌면 또 하나의 기름덩어리 땅일 수도 있다. 바로 이웃인 [[이란]]의 석유 생산량을 보면 답이 나온다. 2016년 [[유럽연합]](EU)과 아프가니스탄이 공동 주최한 "아프간 지원 회의"에서 유럽연합은 2020년 아프가니스탄에 52억 달러를 지원키로 결정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731118|관련 기사]]. 유엔 세계식량기획은 아프간에서 극심한 가뭄이 들면서 320만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기근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473733|관련 기사]]. 2018년 11월 27일~28일까지 제네바에서는 아프간 지원을 논의하는 콘퍼런스가 열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0492958|관련 기사]]. 미국이 아프간 재건을 위한 쓴 돈이 150조원이 넘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186237|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