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가니스탄 (문단 편집) ===== 공권력의 부패 ===== 더구나 밀이나 석류 같은 합법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들이 팔러갈 때 [[검문소]]를 지나칠 때마다 경찰들이 뇌물을 요구하니 열 터진 사람들은 [[밀]]이나 [[석류]]를 죄다 엎어버리는 시위를 벌일 정도로 썩은 공권력도 마약 퇴치를 가로막고 있다. 그리고 아편이라는 것이 원래 음지에서 거래되는 것을 볼 때 아직도 많은 아편 농장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될 뿐 아니라, 단속해야 할 현지 경찰들도 많은 수가 연루되어 있으며 이들이 뇌물도 받고 단속도 무마시키며 아예 겉으로는 밀이나 다른 곡물을 심고 잘 안 보이는 험난한 곳에는 한가득 양귀비를 키우는 곳이 허다하다. 게다가 미국이 허구한 날 탈레반 자금줄을 끊고자 지원하는 돈도 단속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그 돈의 대다수가 횡령되어 극히 일부의 주머니로 들어가 사라지며, 단속 수준도 뇌물을 못 바치는 집안, 가장을 잃고 이거 재배로 벌어먹는 집안의 밭을 급습하여 무작정 양귀비를 베어버리는 것인데 이런 행위도 목숨을 걸고 해야 한다. 탈레반이 아니라 이젠 자체적으로 사람들이 무기를 들고 저항할 정도로 증오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9년]] 마약단속 경찰 트럭이 지뢰에 터져 23명이 죽기도 했고 양귀비 밭에 지뢰를 심어두기도 하여 단속 경찰이 죽는 경우도 종종 터진다. 더불어 마약 단속반의 적발에 불만을 품고 탈레반으로 들어가버리는 이들까지 생겨나서 미국의 고민을 늘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