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가니스탄 (문단 편집) == 사회 == 이슬람 나라들 중에서도 엄청나게 '''폐쇄'''적이다. [[샤리아]]를 공식 법률로 하는 것을 지지하는 여론이 99%나 되는 등[* 그러나 이것이 국민들의 진심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것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이 공포정치를 펴던 나라였고 현재도 탈레반이 반군으로 저항하고 있는 나라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사는 주민들이 과연 반대 의사를 대놓고 표방할 수 있을까? 사실상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와 압박 때문에 지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해석된다.] 이웃나라 [[파키스탄]]과 함께 원리주의 성향이 강하다. 시아파 원리주의 국가인 [[이란]]에서 만든 드라마 가지고도 저질이니 퇴폐적이라고 까대는 나라이니 말이 필요할까. 물론 이란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나라들과 견주면 이야기가 다르다. 이슬람 공화국 출범 이후에도 이란은 여전히 중동에서 민주주의와 여성 인권에서 그나마 순위권 안에 드는 나라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여성과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인권탄압이 심한 나라로도 악명이 자자하다.] 사실 아프간 내에서도 차이가 있기는 해서 북부 지역이나 [[카불]] 등으로 가면 나름대로 개방적인데 반해 서부나 남부 지역으로 갈수록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편이다. 사실 보수적인 여론이 강하기는 하지만 문화적으로 무조건 꽉 막혔냐면 사실 그런 것만은 아니라서[* 사실 인도/중동이나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위성방송]]이 생각 이상으로 잘 보급되어 있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할리우드 영화나 유럽 축구리그 경기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수준이 된 지 꽤 되었다.] [[2000년대]] [[탈레반]]이 물러난 이후로 텔레비전 수상기가 급속하게 보급되면서 적어도 [[인도 영화]]나 해외 드라마 같은 것도 볼 수 있게 된데다가 언론의 자유가 생각보다는 잘 보장이 되어있는 편이기 때문에[*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얘기다. 또다른 심각한 문제로는, [[탈레반]] 세력이 여전히 큰 세력으로 잔존해있기 때문에 이들이 '''방송사에 테러를 저지른다거나 영화감독, 배우들에게 살해협박과 테러를 저지르거나''' 배우에게 압박을 가하는 일이 많다. 대표적으로 아프가니스탄의 유명 배우이자 100편이 넘는 영화들을 찍은 영화감독인 살림 샤힌(Salim Shaheen)은 과격 무슬림들로부터 비종교적 [[액션 영화]]를 제작한다는 이유로 끊임없는 살해협박을 받고 있으며, 스튜디오에 로켓포 공격이 날아와 스태프 9명이 죽은 적도 있다고 한다.] 선정적인 프로그램을 내보낸다는 상투적인 이유에서부터 정치인 비리를 폭로할 때 죽일 것이라고 협박하는 일까지 이유도 가지각색이다. 톨로TV나 1TV같은 곳은 대충 씹지만 나머지 민영방송의 경우에는 시청률이 [[영 좋지 않다]] 보니 보도를 안하는 경우가 있다. 여하튼 아프가니스탄의 부패상이나 전후 막장치안과 정치 상황이 잘 알려질 수 있었던 것도 이들의 공이 크다.아프가니스탄 기준으로 제법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는 톨로TV나 1TV등 상업 방송국의 시청률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다가, [[페르시아어]] 위성방송이나 [[인도]]/[[파키스탄]] 방송도 꽤 흥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문화적으로 개방적(?)인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애초 이곳이 원래 인도문화권이었던 관계로 인도 대중문화가 인기인지라 어느 정도 서구화된 인도를 동경하며 문화적으로 개방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장노년층들의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은 여전해서 갈등이 나름대로 있는 편이다. 그래도 아프간 사회의 병폐인 막장 치안이나 명예살인, 관료들의 부정부패나 기업들의 결탁 등 사회부조리와 부패상을 널리 알리고 [[인도 영화]]나 [[터키 드라마]] 등을 편성하거나 서구나 파키스탄, 인도 음악도 틀어주는 등 나름대로 개방적인 프로그램들[* 하지만 한국 기준으로 본다면 심심하다.]을 많이 방영하는 등 아프가니스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많이 하기에 TV가 아프가니스탄에 끼치는 영향은 꽤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텔레비전의 보급률이 나름대로 높으나, 인터넷은 국토의 대다수가 산지인데다가 인프라를 까는데 드는 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인해 쓰는 사람이 적다.그나마도 사용자들이 도시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인터넷 속도도 느리며 요금도 비싸다. 하지만 사회부조리를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하기 때문에 TV와 함께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맡는다. 2015년 1월 기준 여성 가수 뮤직비디오 제작 및 공중파 송신이 가능해졌으나, 가슴골이나 다리가 조금만 보여도 모자이크 처리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상상력을 자극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비록 이란에서는 [[히잡]] 차림으로 하라는 제한이 있긴 해도, [[니캅]] 차림으로조차 연예계고 뭐고 사회 활동을 죄다 금지하고 여자를 씨암탉 다루듯 하는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이란 드라마나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매체는 저질이라고 발악할 만하다.[* 사실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이란은 [[호메이니]] 이후에도 서남아시아 기준에서는 그다지 수구적인 사회 분위기는 아니었다. 호메이니 이후 이란의 사회상에 학을 떼고 미주로 이민 온 [[이란계 미국인]]들의 불평을 토대로 이런 이미지가 생겨났지만, 현대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호메이니 이후의 사회상에 많은 이란인들이 불만을 가졌던 이유는 보수성 때문이 아니라 '''실패한 경제정책''' 문제가 더 컸다고 한다. 어디든지 마찬가지지만 '''양극화'''는 국가원수의 '''죽음을 부른다.'''] 그나마 [[권투]]에 한해서는 여성이 니캅이나 히잡을 벗고 활동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이다. [[태권도]]도 허용은 되지만 히잡은 하고 뛰어야 한다. 그래도 탈레반 시절 때는 두 종목 모두 여성이 할 수도 없고, 걸린다면 하거나 가르쳐 준 사람까지 동반 처형될 각오를 해야 했다. 이래저래 [[한국]]에서 파견나온 태권도 사범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도 떠돌며, 태권도 가르치다 탈레반에 걸려서 '''고문당한 사람도 있다.''' 마약, 전쟁 등의 문제로 사망하거나 마약에 중독되는 사람들이 상당하고 교통이나 치안 등의 문제로 인해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이 중하위권이다. 남성이 58살, 여성이 62살 수준에 불과하다. 아프간에서 테러가 계속 일어나면서 온라인 쇼핑(!)이 성행하고 있다고 로이터와 톨로뉴스 등 아프간내 매체가 보도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13841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