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인전 (문단 편집) == 기타 == * 마동석과 김성규, 허동원은 2017년 [[범죄도시]] 이후 2년만에 재회한다. * [[마동석]]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OCN)|나쁜 녀석들]]의 주연이고 [[김무열]]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의 주연이다. 시리즈 내에서 둘이 만난 적은 없지만 같은 세계관에서 각각 마동석은 [[박웅철|조폭]], [[김무열]]은 경찰은 아니지만 [[노진평|검사]]를 연기했다. 다만 [[김무열]]이 맡은 노진평이 살해되었기에 추가로 시리즈가 제작되더라도 과거 회상이 아닌 현재 시점에서 두 사람이 만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두 배우 모두 영화로 노선을 틀었기에 카메오로 잠깐 나오는것 이상으로 나오긴 힘들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둘은 [[범죄도시4]]에서 각각 [[마석도|형사]]와 [[백창기|빌런]]으로 재회한다. *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의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결국 실베스타 스탤론의 발보아 픽처스와 리메이크 계약이 성사되었다. 마동석은 리메이크판에서도 같은 역으로 출연하고 프로듀서로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https://deadline.com/2022/06/paramount-remake-the-gangster-the-cop-the-devil-don-lee-sylvester-stallone-balboa-1235053453/|#]] 웹상에서는 이를 두고 [[돈 리]]라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가 주연인데 마동석과 매우 닯았다는 드립을 치고 있다. * 맨 위에 강경호 옆에 있는 각주3에 언급했듯이, 다시 말하지만 원래 [[김무열]]은 형사 정태석 배역이 아니라 [[연쇄살인범]] 강경호 배역으로 확정되었었다. 하지만 [[김무열]]이 감독과 제작자와 서로 심사숙고하고 긴 의논을 한 끝에 결국 감독과 제작자의 제안에 따라 [[김무열]]은 강경호 역을 포기하고 형사 정태석 배역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https://movie.v.daum.net/v/20190518081434381|관련 기사]] * 마동석은 [[존 윅 3]]에 출연 제의를 받았었으나 이 영화의 출연을 위해 거절했다고 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77&aid=0004472925|#]] * 이원태 감독은 칸 영화제에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만났는데, 타란티노는 그에게 영화제 스크리닝 가이드를 보면서 유일하게 보고 싶은 영화가 악인전이라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4006226|#]][* 단순 립서비스로 보일 수도 있지만 타란티노는 완성도가 별로 높지 않은 B급 영화를 호평한 적이 많고, 한국에서도 유명하지 않은 한국 영화 [[분홍신(영화)|분홍신]]을 좋게 봤다고 언급했던걸 보아 진심일 가능성이 높다.] * 2005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당시 자주 사용되던 [[피처폰]], 똑딱이 디지털 카메라와 녹색 차량 번호판 등이 등장한다. 단, 설정 오류로 옥외 전광판을 비추는 씬에서 [[KEB하나은행]] 간판이 보인다.[*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이 통합되어 KEB하나은행 상호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2015년]]이다.] 또한, 초반부 [[천안아산역]]이 배경으로 보이는 곳에서 2005년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열차인 [[SRT]] [[KTX 산천|차량이]] 지나가는 모습도 보였으며, 게다가 [[기아 K3]] 모델이 보이기도 한다 * 영화의 배경을 굳이 14년 전인 2005년으로 정한 이유에는 이 영화의 배경이 [[천안 연쇄살인 사건(2005)|2005년에 있었던 천안 연쇄살인 사건]]을 재구성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일부러 차를 들이받아 대상자를 차 밖으로 유도한 것과 충남 지역 개 사육장 주인을 살해한 것 등으로 알수 있는데 다만 영화에서는 연쇄살인범이 [[사이코패스]] 단독범이자 [[쾌락살인|쾌락형 살인범]]인 것과 다르게 실제 사건의 범인은 4인조였으며 금전을 노린 연쇄 살인범이었다. 또한 작중에 등장한 소재중 하나인 조직폭력배의 성인오락실 사업도 같은 해에 터진 [[바다이야기]] 사건에서도 모티브를 얻었다. * 작중 태석이 경호의 집을 조사할 때 집 안에 있는 책들이 조명되는데, [[신약]], [[구약]] 같은 성경부터 [[향수(소설)|향수]], [[양들의 침묵]], [[실낙원]], [[생텍쥐페리|인간의 대지]] 등의 소설, [[아모스|정의가 강물처럼]], [[박완서|왜 나는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박종화|달여울에 낚싯대를]], [[양귀자|곰 이야기]], [[조갑제|누가 괴물을 키웠나]], [[오리엔탈리즘]], [[https://en.wikipedia.org/wiki/Ren%C3%A9_Girard|르네 지라르의 책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인간의 조건#s-2]], [[프리드리히 니체|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같은 수필과 철학책들이 가득하다. 경호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면서도 일반적인 사이코패스들과는 달리 나름의 신념을 가지게 된 계기를 유추해 볼 수 있다.[*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거대악의 원천이 평범성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밝히고, <인간의 조건>은 1957년 스푸트니크 호 발사를 계기로 인간을 제약하는 조건들에 관해 고찰하고, 기술 문명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니체와 지라르는 전통적인 가치들에 대한 반론과 비판을 펼쳤던 사람들이며, 박완서와 양귀자의 수필집들도 살아가면서 겪는 사람 사이의 크고 작은 갈등에 관한 주제를 다룬다. 그리고 '향수'와 '양들의 침묵'은 설명이 필요 없는 연쇄 살인마가 주인공인 소설이다. 참고로 생텍쥐페리의 소설은 저 목록들 중 유일하게 인간의 [[외로움]]을 주제로 다루었다.] * 삭제장면에서 동수에게 목숨을 애걸하던 강경호가 언급했던 자신이 살인범이 되게 한 어떤 사건은 중반부 정태석이 강경호의 방에서 사진 하나를 발견할 때 강경호가 어떤 여인과 함께 웃으면서 찍은 사진과 관련이 있을 듯 하다. 이 사진속의 여인이 강경호의 불행한 과거 중에서 그나마 자신에게 행복을 주거나 사랑했던 여인이었지만 이미 고인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작중 아예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녀의 죽음의 원인이 누군가에게 살해 당한 것이었고, 강경호가 그녀를 죽여버린 정체불명의 살인범을 계속 찾았지만 끝내 그 살인범을 찾지 못해서 그 원망의 대상을 세상 그 자체로 돌려 버렸고, 결국 연쇄살인을 하게 된 동기인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동기와 이유가 뭐였건 그는 쾌락살인을 저지르고 있었고 그의 살인 행각으로 다른 죄 없는 억울한 피해자가 다수 등장하였으니 동정의 여지 따위는 일말에도 없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어떤 이유가 되었든지간에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인 살인 범죄는 결코 절대로 정당화, 합리화가 될 수 없다'''. * 김성규는 [[http://www.medias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650|인터뷰]]에서 경호라는 캐릭터에 대해 '어릴때 받았던 학대로 인해 감정이 매우 억눌려 있는 인물이며, 삶에 대한 욕구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것도 없다. 그런 것들을 풀어보고자 종교에도 빠져들었고, 결국 살인이라는 어긋난 방향으로 해소를 하게 된 것' 이라고 답했다. 작품속에서도 태석과 동수는 캐릭터의 이미지가 확실하게 그려지지만, 경호는 끝 까지 '이놈은 도대체 뭐하는 놈 일까' 감이 안 잡힐 정도로 속내를 알수 없는 인물로 묘사 된다.[* 살기를 가진 눈빛과는 다르게 매우 친절한 말투, 그리고 죽음을 앞에 둔 상황에서도 오히려 '''웃는다'''. 그리고 다른 배우들은 목소리 톤이 매우 규칙적인데 반해, 경호만은 혼자서 발성과 음색이 매우 불규칙 하다.] 이는 감독과 배우가 일부러 의도한 것으로 경호는 중반부 DNA 검사로 밝혀지는 기본적 정보들 빼곤 대부분 주변인들의 증언과 소장품등으로 유추 해야만 했다. 그리고 심문 과정에서도 그가 무엇 때문에 살인을 저지르는 것인지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다.[* 심문실에서 검사에 두서없이 말한 내용을 토대로 보자면, '살인이 주는 쾌감이 좋아서'라고 성립 되는데, 위에서도 언급 되었듯이 경호는 단순한 사이코패스의 범주를 넘은 놈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저 자백은 [[훼이크|눈속임]]이다.][* 추측하자면 강경호가 '사람을 죽일 때 그 맛이 손끝에서부터 느껴진다.', '사람을 죽일 때 가장 짜릿한 순간이 죽이기 직전, 삶과 죽음을 한 손에 거머쥔 그 느낌이 들 때다.'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삶에 어떠한 목적도 동기도 가질 수 없던 나머지 타인의 생명을 자신의 행위 한 번에 뺏어가버린다는 것에 크나큰 쾌감을 느꼈던 것은 물론이고 "타인의 생명을 빼앗고 죽음을 준다"라는 것 자체로 자신이 매우 우월하고 대단한 것으로 느끼며, 더 나이가 자신이 매우 중요한 일을 해낸다는 만족감을 얻은 것으로 추측된다. 즉, 강경호가 살인을 밥먹듯이 저지르기 시작한 이유는 근본적으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타인에게 심적 상처를 주기 위해 분노나 우울감을 조장, 혹은 이목을 끌기 위해 하지 말아야 언행을 서슴없이 행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타인을 마음대로 조종한다거나, 혹은 자신이 그만큼 대단한 위치에 섰다고 느끼는 사회적 정신장애를 앓고 있다고 한다. 작중 강경호는 매우 극단적이고 희귀한 사례일 뿐, 이러한 부류와 근본적으로 같은 심리에서 기인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곽대경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범죄학 과목에서는 실제 케이스 사례연구를 들며 범인의 프로파일링을 하는데 '''저런 사례가 상당히 많다.'''] * 블라인드 시사회때 결말 장면이 극장판에선 삭제되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8100034261958&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4aTGYtgj3HRKfX2hgj9GY-A6hlq|오늘 옥수수에 토요무료영화 악인전 떠서 봤는데 결말이 바뀌었네요?]] * 극중 등장화는 TV화면이 아나모픽으로 출력되는데 당시에는 아날로그/디지털 방송 병행송출을 하던 시절이라 화면의 좌우가 크롭되어 4:3 비율로 맞췄다. * 극중 '월명동 제일분식'으로 등장하는 가게는 실제로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존재하는 분식점이다. 이후 추격전에서 행당동 골목이 나오는데, 이 골목은 2021년 현재 재개발로 인해 전부 헐린 상태이다. * [[살인의 추억]] [[오마주]]가 많다. 영화 초반 어수선한 사건현장을 담아낸 [[롱테이크]]씬, 범인이 평범하게 생겼다는 목격자 증언, 도와줬던 여학생이 비 오는 날 범인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이다. 그 외 공통점으로 약 15년 전에 있던 실제 연쇄살인 사건이 모티브라는 점, 골목길 추격씬, 조연과 특별출연으로 나온 [[유승목]]과 [[류태호]]가 살인의 추억에서는 단역, 조연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